넷플릭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한국계 미국인의 하이틴 러브 스토리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To All the boys I loved before 1

 

최근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가 바로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였습니다. 

 

처음 본 영화가 이 영화 시리즈의 3편이었습니다.

 

시리즈 물로 제작된지 몰랐고 3편을 끝까지 다 본 이후

나머지 1,2 편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어이가 없더라구요 이 작품이 시리즈였다니.!! 

그런데 3편만 봐도 스토리는 다 이해가 갔습니다.

 

앞의 스토리를 몰라도 알기 쉽고 

그 전의 스토리를 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그런 작품을 오랜만에 만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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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줄거리

 

여기 사이 좋은 세 자매가 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세명의 자매는 그 누구보다 사이가 좋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난 이후 

아버지와 세명의 자매는 더 똘똘 뭉쳐서 지냈습니다.

 

 

 

 

이 스토리는 세명의 자매중 

둘째인 라라 진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라라 진은 어릴적부터 옆집 친구 조시와

절친이었습니다.

 

하지만 라라 진은 본인이 조시를 

사랑하는지 몰랐습니다.

 

 

 

라라 진의 큰 언니와 조시가 연애를 시작하면서

라라 진은 자신이 조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항상 조시와 함께 놀았던 라라진을 위해

큰언니와 조시는 자신의 데이트에 

라라 진을 데리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언니와 조시는 2년동안 연애를 했고

라라 진은 가끔 언니의 남친인 조시와

사랑에 빠지는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라라 진은 짝사랑에 빠질때 마다

자신의 감정을 쓴 5개의 편지가 있었습니다.

 

캠프에서 만난 케니

7학년 때 친구였던 피터

홈커밍 파티 상대 루커스

모델 유엔에서 만난 존 앰브로스

그리고 옆집 친구 조시

 

절대 상대방에게 전달하기 위한 편지가 아닌

오로지 자기 자신만 보기 위한 편지였습니다.

 

그렇게 홀로 사랑에 빠지고 사랑이 끝나는 

시간들을 보내며 라라 진은 집순이 생활을 했습니다.

 

 

 

큰 언니는 대학에 입학하게 되어 집을 떠났고

막내 동생과 라라 진 둘만 남게 되었습니다.

 

 막내 동생은 16살이지만 아무 약속도 없이

집에서 영화만 보는 둘째 언니가 걱정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동생은 깜찍한 일을 벌이게 되는데요

 

라라 진이 자신의 짝사랑에 대한 감정을 담은

5개의 편지를 당사자에게 발송해 버린 것입니다.

 

 

 

 

사실을 알게 된 라라 진은 

자신의 언니와 사귄 조시에 대한 감정이

밝혀지는 것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물론 조시는 라라 진의 큰언니가 대학에 입학하게 되며

결별을 했지만 말이에요

 

 

 

그중 라라 진의 편지는 

7학년 때 친구였던 피터에게도 전달되었는데요

 

피터는 중학생 시절 절친이었지만 

현재는 사이가 멀어진 친구 젠의 전 남자 친구이었습니다.

 

 

 

라라 진은 조시에게 자신의 

짝사랑 감정을 감추기 위해서 

 

피터는 전 여자 친구인 젠을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두 사람은 잠시 잠깐 계약연애를 하게 됩니다.

 

과연 그들의 계약 연예는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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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영화감독

 

1970년생으로 미국의 영화 제작프로듀서입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영화의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감독으로 직접 연출한 작품은

2016년 영화 [캐리 필비]와 

2018년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2개의 영화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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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출연자

 

라나 콘도르
Lana Condor

1997년생으로 미국의 영화배우입니다.

 

베트남에서 출생하였지만 

생후 5개월 만에 미국 시카고로 입양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 영화 [엑스맨 : 아포칼립스]으로 데뷔한 이후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서는

한국계 미국인인 라라 진을 연기하였습니다.

 

극 중에서 한복을 입고 한국 명절날 

외 할머니 집에 가는 등 한국에 대한 스토리가 

나오기 때문에 조금 신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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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센티 네오
Noah Centineo

 

1996년생으로 미국의 배우입니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2009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자주 연기활동을 펼친 그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피터 역을 맡아 열연하였는데요

 

이 작품을 통해서 넷플릭스 왕자님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넷플릭스 영화 [키씽 부스]에서

극 중 남주 이름이 노아였던 것 같은데.. ㅎㅎ

 

노아라는 이름이 

미국에서는 훈남 느낌 나는 이름인가요? ㅋㅋ

 

아무튼.. 

이 영화를 통해서 대박이 났다고 하네요

 

 

 

미국의 하이틴 영화는 백인이어야 한다는 

편견을 없앤 배우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항상 백인이었던 듯??

 

아무튼 누구든지 영화를 보시면 극 중 피터로 출연한

노아의 매력 빠질 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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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코베트
John Corbett

 

1961년생으로 미국의 배우이자 가수입니다.

 

한국에서는 2002년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에

출연한 배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는

한국인 여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였고

세명의 딸을 둔 아버지로 출연하였습니다.

 

극 중에서 딸을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아주 이상적인 아버지 캐릭터였는데요

 

한국이었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 듭니다. ㅋㅋㅋㅋ

 

방문 앞에서 딸을 기다려주는 아버지...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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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브로우 사드
Israel Broussard

 

1994년생으로 미국의 배우입니다.

 

영화 [해피 데스 데이] 출연배우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는

주인공 라라 진의 짝사랑 남인 조시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의 출연을 계기로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었는데요

 

그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담긴 트윗과

2011년 일본의 토호쿠 지진과 쓰나미가 있었던 당시

 

"개들은 지진을 느낄 수 있어 

일본이 개들을 다 잡아먹어버려서 유감이네"

 

라는 트윗을 업로드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냥 SNS 안 하는 게 답인 듯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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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넬 패리쉬
Janel Parrish

 

1988년생으로 미국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시리즈 드라마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주연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에서는 세 자매 중 장녀로 출연하였습니다.

 

어머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야무진 첫째 언니 캐릭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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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들린 아서
Madeleine Arthur

 

1997년생으로 미국계 캐나다 배우입니다.

 

2011년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에서

주인공 라라 진의 친구로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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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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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결말

 

각자가 원하는 목표로 인해서

성사된 계약연애

 

친구들에게 진짜 연인인 것처럼 보이기 위해

스킨십을 하는 하게 되었지만 

 

어느새 이들은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진심이 진심인 줄 알지 못했던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사랑의 고난을 겪었지만 

 

결국 가짜 계약 연애에서 

찐 연애가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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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의
느낀 점

 

다 알면서도 재미있는 현대식 하이틴 로맨스 영화

 

솔직히 영화를 보지 않아도

시작부터 결말까지 눈앞에 다 그려지지만

그래도 영화를 보는 내내 재미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약연애라를 키워드는

많은 작품에서도 무수히 사용되었지만

그러한 장치를 현대식으로 탈바꿈하여

신선한 재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미국 영화이지만 

영화 속에 한국의 이야기가 나온 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인테리어를 보는 재미

 

극 중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배경이

어쩜 그렇게 이쁘게 나오는지..

 

특히나 주인공 라라 진의 방은 

너무 이뻤습니다. 

 

독특한 색감으로 디자인된 방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면서 담아낸 화면이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카메라 구도 자체가 대박이었어요~

 

 

 

 

 

이 영화 보려고 넷플릭스에 가입하신 분들도 

많더라고 하더라고요 

 

넷플릭스에 가입한 분들이

이 영화를 안 보는 것 자체가 손해인 것 같아요ㅋㅋ

 

개인적으로 시리즈 3 작품 중에서는

시즌 1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1]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