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일본의 병맛이 가득 담긴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下妻物語　ヤンキーちゃんとロリータちゃん 

 

2005년에 개봉한 일본영화로

포스터부터 B급 감성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넷플릭스에서 일본 영화를 자주 보다 보니

자꾸 추천영화로 뜨더라고요

 

근데 뭔가 병맛스러워서 보기 싫었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봐야지 라는 생각에

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 일본의 느낌이 가득 담긴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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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주 모모코] 줄거리

 

 

양아치 출신인 남자와 술집 출신인 여자는

첫눈에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그 둘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바로 모모코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는 가출을 했고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모코는 아무런 감정의 변화도 없었습니다.

 

딸을 데리러 온 어머니에게

모모코는 명대사를 날립니다.

 

 

"인간은 분에 넘치는 행복이

눈앞에 있을 때

 

갑자기 깊은 병에 걸리곤 해요

 

행복을 붙잡는 일은

불행에 안주하는 것보다

용기가 필요하대요"

 

 

 

아버지와 사는 쪽이 

더 엉망진창이고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모모코

 

모모코의 아버지는 짝퉁 명품 장사를 시작했고

폭발적인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생이 된 모모코는

인생은 달콤한 과자와 같다고 말하며

롤리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모모코는 시모츠마라는 시골에 살고 있었는데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가격이 싼 물건에 

열광하고 있었고 

모모코는 그와 반대로 공주님 같은 드레스를 사기 위해

도쿄에 가서 쇼핑을 했습니다.

 

 

 

롤리타 드레스를 사기 위해서 

아버지에게 온갖 거짓말을 해서 

돈을 받아왔지만

 

아버지의 짝퉁 명품 장사는 망하게 되었고

모모코는 스스로 돈을 벌어 드레스를 사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모모코는 자신이 사랑하는 

롤리타 드레스를 계속 구매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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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주 모모코] 영화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中島哲也

 

1959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입니다.

 

CF 감독을 오래 해서 그런지

영상미는 항상 극찬을 받는 감독입니다.

 

하지만 영상에만 힘을 주기 때문에

스토리가 조금 약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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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테츠야 감독의 필모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2006년 개봉한

나카타니 미키, 에이타 주연 영화입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인데요

포스터에서 병맛이 느껴져서 

유쾌한 영화인 줄 알았는데 

 

영화 보고 마지막에 진짜 펑펑 울었습니다..

 

진짜 인생 영화급으로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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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2010년 개봉한 마츠 다카코 주연 영화입니다.

 

담임교사의 딸아이를 죽인 범인을

찾아가는 스토리인데요

범인은 학생들 중 한 명이었죠 

 

명작이라고 극찬을 받아서 

영화를 본적이 있는데요

 

영상은 확실히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조금 루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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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

 

2014년 개봉한

코마츠 나나, 야쿠쇼 코지 주연 영화입니다.

 

실종된 딸을 찾아다니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아직 제가 영화를 보는 것이 부족한 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는 도대체 무슨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약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라고 하는데

 

진짜 마약을 한다면 이런 느낌인 것인가 

싶더라고요 ㅋㅋ

 

몽롱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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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주 모모코] 출연배우

 

후카다 쿄코
深田恭子

 

1982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996년 데뷔로 생각보다 경력이 꽤 많은 배우로

아직까지도 일본 여배우 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연기력은 그렇게 좋지 않으나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서 

본인에게 어울리는 연기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후카다 쿄코는 사랑이 많은 배우인데요

 

아야노 고, 타마키 히로시, 카메나시 카즈야 등

일본의 다양한 스타들과 스캔들이 나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사실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녀의 잦은 스캔들로 인해서 

 

'성욕이 넘칠 것 같은 여자 연예인'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연예인 중에는 카메랑 마지막으로 사귀었고

그 이후에는 사업가와 연애 중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후카다 쿄코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에서

롤리타 패션에 빠진 주인공 모모코를

연기하였습니다.

 

확실히 화장법이 달라져서 그런지

미모는 지금이 더 이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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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야 안나
土屋アンナ

 

1984년생으로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이국적인 외모가 눈에 띄는데요

 

폴란드계 미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2004년 속도위반으로 결혼을 하였지만

2년 후 이혼을 하였고 

 

2009년에 속도위반으로 재혼을 했지만 

그 또한 성격차이로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속도위반으로 세 번째 결혼을 

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에서는 

모모코의 친구 이치고로 출연하였습니다.

 

이 영화를 통해 일본의 양키의 말투와 행동 등

다양한 것들을 알게 되어 신기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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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사코 히로유키
宮迫博之

 

1970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입니다.

 

그는 2019년 어둠의 세력과 손을 잡고 

사업을 벌였다는 의혹이 생기면서 

활동 중단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유튜브로 활동 중이라고 하네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에서는

모모코의 아버지로 출연하였습니다.

 

극 중의 유쾌함을 담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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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료코
篠原涼子

 

197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현재는 배우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그녀는 사실 17세에 아이돌 가수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주목을 받았지만 

이후 실패하고 2001년부터 드라마 활동을 시작해서

현재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되었죠

 

 

 

이치무라 마사치카
市村正親

 

1949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시노하라 료코는 

무려 2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05년에 결혼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불륜으로 

시작된 사랑이라고 하네요 

 

 

 

시노하라 료코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에서

술집 여자 출신으로 모모코의 엄마로 출연했습니다.

 

시노하라 료코의 이미지는 항상 당당하고 유능한 

여성 캐릭터로 출연했기 때문에 

 

과거 이런 코믹스러운 연기를 했다는 사실에

엄청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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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케 에이코
小池栄子

 

1980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어린 시절 파칭코를 했던 집안으로 인해서

부유하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그녀는 가슴이 컸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5살에는 G컵 여고생으로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후 배우를 희망했지만 받아주는 곳이 없었고

그라비아 모델 제안이 들어와

그쪽으로 활발히 활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너무 큰 가슴으로 인해서 

수술한 가슴이라는 의혹을 받았고 

코이케 에이코는 극대노 하고

X레이 촬영까지 했다고 하네요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에는

이치고가 존경하는 양키 선배로

출연하였습니다.

 

대사도 별로 없고 엄청 짧은 출연이었는데

너무 이쁘게 나오더라고요

 

눈길이 확 갔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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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미유코
福田麻由子

 

199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1998년부터 아동극단에 들어가서

아역배우로 활발히 활동했다고 합니다.

 

[불량공주 모모쿠]로 영화 데뷔를 

했다고 하네요

 

 

극 중 모모코의 아역으로 출연하였는데요

 

영화 속 명언을 날리는 장면이 

아직도 마음을 울립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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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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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공주 모모코] 결말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드레스를 살 

돈이 없었던 모모코는

 

스스로 돈을 마련하기 위해

과거 아버지가 팔았던 명품 짝퉁 옷을

팔기 시작합니다.

 

명품 짝퉁 옷을 사기 위한 손님은

바로 이치고였습니다.

 

이치고는 아주 불량스러운 양키였지만

마음은 여린 소녀였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치고는 자신이 존경하는 양키 선배의 

은퇴식을 위해서 

자신의 옷에 자수를 놓을 장인을 찾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장인을 찾지 못했고

 

모모코가 직접 자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뜻밖의 재능을 찾은 모모코

 

 

 

 

이후 롤리타 드레스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모모코는 망설였습니다.

 

"베이비의 드레스를 만드는 것보다

베이비의 드레스의 팬으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그게 훨씬 호화스러운 삶이니깐요"

 

 

 

 

이치고는 우연한 계기로 

롤리타 모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본인은 관심이 없었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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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불량공주 모모코]의 느낀 점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라

 

영화를 보고 딱히 크게 느낀 바는 없었습니다.

 

그냥 극 중의 주인공들처럼

주위의 눈초리를 신경 쓰지 않고 

 

마이웨이로 본인이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가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렇게 살기는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극 중의 모모코는 이렇게 말하죠

 

 

"행복을 붙잡는 일은

불행에 안주하는 것보다

용기가 필요하다"

 

 

결국 용기 있는 자만이

자신의 행복을 손에 쥐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고 싶은 거 하고 

행복하게 삽시다.

 

영화 [불량공주 모모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