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간 친구 (一週間フレンズ。) / 야마자키 켄토, 카와구치 하루나 주연 일본영화

 

‼️ 스포 있음 주의 🙌

영화 일주일간 친구 포스터

 

 

 

 

 야마자키 켄토 , 카와구치 하루나 주연
일본 영화이다. 

 

 

 

 

2017년 개봉한 영화

 

 

 

유트브에서 영화 리뷰를 보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이 영화 

 

일주일간 친구라는 제목에서

궁금중을 유발해서 바로 찾아보게 되었다 .

 

역시 일본은

이런 고등학생들의 로맨스물을 좋아하는 것 같다 😁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아서 보게 된다 . 

 

하지만

 

일드는 진짜 대부분 재미있었는데 ..

일본영화는 나랑 좀 안맞는게 많았다 ..

 

뭔가 지루하달까...? 

 

하지만

 

일주일간 친구라는 이 영화는 볼만 했다. 

 

왜 내 고등학생 시절엔
이런 느낌의 일들이 없었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다 . ㅋㅋㅋㅋㅋㅋㅋ

 

 

 

 

야마자키 켄토 / 하세 유우키역 

 

 

야마자키 켄토 / 하세 유우키역 

 

하세는 도서관에서

처음 후지미야를 보게 된다 .

 

후지미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하나 .. ?

 

그래서 후지미야에게 다가가지만

후지미야는 자꾸만 하세를 피하기만 한다.

 

그래서 친구부터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고

후지미야에게 친구가 되지 않겠냐고 물어본다 .

 

후지미야에게는

자신만의 비밀이 있어 하세의 부탁을 거절한다 .

 

계속되는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하세는

비밀일기 쓰는 것을 제안하는 등

계속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고 

 

결국 친구가 되는데 ...

 

남여 사이 친구가 있겠는가 ?

약간의 흑심으로 시작된 관계이지만 .. 

 

결국 그 이상으로 발전은 무리인듯 하다 .. ㅋㅋ

 

영화에서 하세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착하고 밝게 나온다 ..

찾아보니 별명이 하세보살이라고 ㅋㅋㅋ

그럴만도 ...

그렇게까지 거절당하는데 ㅋㅋ

 

야마자키는 정말 강아지 처럼 나온다 .

머리도 복슬복슬하고 보살 하세의 역할에 찰떡 !!! 

 

이 영화로 야먀자키를 처음 알게 됐다. 

 

영화를 보자 마자 아니 !!

이 배우는 누구야 ??

 

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봤었는데 ..

 

야마자키는 

만화원작 청춘물에 자주 나오는 배우 인것 같다 .

 

키도 크고 연기도 잘하고 부족한게 없지만 ..

예능을 보면 말을 잘 못하는 것 같다 . ㅋㅋ

 

최근

 

"오타쿠에게 사랑은 어려워"

 

라는 영화 개봉해서

일본에서 흥하고 있다고 하는데 빨리 보고싶다 .! 

 

 

 

 

 

카와구치 하루나 / 후지미야 카오리역

 

 

카와구치 하루나 / 후지미야 카오리역

 

비밀을 가진 후지미야 ! 

 

그 비밀로 인해서 후지미야는

친구를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

 

하지만

 

계속 다가오는 하세에게

점차 마음이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

 

교통사고로 인해

그녀의 기억은 일주일 동안만 지속되고

월요일이 되면 리셋 되는 상황 ! 

 

그로 인해 친구를 만들지 않지만 ... 

 

하세의 비밀일기 제안으로

친구관계가 시작하게 되고

 

후지미야는  하세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비밀 일기를 보고

하세를 기억해내게 된다 ..!! 

 

과연

 

후지미야는 기억을 되찾고

평범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 ??

 

하세의 마음이 전해져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 

 

 

초반에는 하세가 계속

 

"친구가 되어 주세요"

 

라고 부탁하지만

 

마지막에 후지미야가 하세에게

 

"친구가 되어주세요"

 

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뭔가 감동이 왔다 . ㅎㅎㅎ 

 

거절되어 상처받은 하세의 마음을

뭔가 보듬어 주는 느낌??  

 

하지만

 

영화를 보는내내 정말 고구마를 주는 후지미야였다 ..   

 

카와구치 하루나라는 배우도

이 영화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 

 

영화 볼때 너무 이쁘게 나와서 정말 관심이 갔다 .

 

맑고 깨끗한 느낌이 드는 배우였다 .

 

 

 

 

친구가 돼 달라고 부탁하는 장면

 

 

 

 

아니 일본에서는

친구가 되어 달라고 할때

저렇게 까지 고개를 숙이고 부탁을 하는 것인가 ?? 

 

 

이런 장면 진짜 많이 나오는데 볼때마다 의문이다.

 

학교생활 하면서 ..

아니 인생을 살면서

 

저렇게까지 나와 친구가 되고싶다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라는 생각을 했다 .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함께하는게

 

쉬운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쉽게 친구가 됐다고 해도

그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다 .

 

한 평생을 다르게 자라 왔고

그 다름을 인정하면서

함께하는 방법을 알고

서로 배려 하며 지내는게

 

친구관계 아닐까 

 

영화를 보고
친구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 .😆

 

 

 

 

친구관계를 거절하는 후지미야에게 다가오는 하세

 

 

일본에서만 나오는

그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영화이다 .

 

그 특유의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다.

 

그래서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것 같다.ㅋㅋㅋ

 

만화가 원작이라고 하는데 

이 영화를 보고 만화까지 보고 싶어졌다 .

 

영화를 보는내내

하세는 후지미야에게 높임말을 한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여러가지 문화가 많이 다른것을 느낀다 .

 

한국에서 만화를 방영 할때는

높임말에 위화감이 있어서

반말로 수정해서 반영 했다고 한다 .

 

이런 부분들이 다르기 때문에

 

새롭게 느껴지고

영화가 재미있고

신기하다고 느껴졌다.

 

야먀쟈키 켄토, 카와구치 하루나의

 

청춘 로맨스 영화 한번 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