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HERO (2007년) / 기무라 타쿠야 주연

 

‼️ 스포 있음 주의 🙌

히어로의 첫 영화

 

 

 

 

2001년 후지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히어로가 영화로 만들어졌다.

 

 

 

 

 

2007년 개봉한 영화 히어로

 

 

 

2006년 SP방송을 한 이후 

2007년에 영화가 개봉되었는데

 

SP에서의 내용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이어진다고 한다.

 

후지 TV에서 방영한 드라마가

영화화로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만큼 히어로라는 작품은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 아닐까

 

특히나 이 영화는

부산 로케이션 촬영을 하고

 

한국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여

관심을 더 받았다고 한다.

 

 

 

 

키무라 타쿠야

 

 

 

키무라 타쿠야 /  쿠리우 코우헤이 역

 

중졸 출신 검사 쿠리우 코우헤이

 

드라마 1과 SP를 통해

시골을 전전하며 일해 오다가

 

도쿄 지검으로 돌아온

쿠리우 검사는

 

동료 검사 시바야마의 사건을 

이어서 진행하게 된다.

 

용의자가 모든 자백을 한 상태여서

쉽게 끝날 줄 알았던 사건인데

 

갑자기

 

용의자가 자백을 번복하게 되고

쿠리우는 위기상황에 처하게 된다.

 

 

 

 

 

마츠 다카코

 

 

 

마츠 다카코 / 아마미야 마이코 역

 

쿠리의 검사의 사무관 아마미야

 

용의자의 돌연 자백 철회로 인하여

멘붕 온 쿠리우 검사를 

옆에서 서포트하는 역할을 한다.

 

증거를 찾기 위해 

부산까지 오게 되는데

 

한국말을 못 하는 쿠리우를 위해

직접 한국말로 말한다.

 

 

 

 

 

 

아마미야가 연습한 한국어

 

 

 

 

"저는 매우 우수한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미야가 연습한 한국어

 

 

 

" 쿠리우 검사님은 어떤 작은 사건이라도 진지하게 임하는 검사입니다. "

 

 

 

 

 

아마미야가 연습한 한국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연습한 노트가 영화 중에 나오는데

쿠리우 검사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아마미야의 노력과

쿠리우 검사에 대한 마음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오츠카 네네

 

 

 

오츠카 네네 / 나카무라 미스즈 역

 

도쿄지검 검사 나카무라 미스즈

 

히어로 드라마 시즌1에 이어

영화에도 그대로 나오는 인물

 

동료 검사 시바야마와

바람을 피우는 인물이다.

 

 

 

 

 

 

아베 히로시

 

 

 

아베 히로시 / 시바야마 미츠 역

 

도쿄지검 형사부 수석검사 시바야마 

 

그는 나카무라 검사와 

바람피운 것이 발각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혼소송을 준비하게 된다.

 

그로 인해 

 

본인이 담당하던 사건을

쿠리우에게 넘겨주게 된다.

 

 

 

 

카츠무라 마사노부

 

 

 

카츠무라 마사노부 /  에가미 타츠오 역

 

엘리트 검사 에가미

 

시즌 1에 이어 여전히

 

"에이스" 

 

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하는 

순진무구 귀여운 검사이다.

 

여전히 아마미야를 

짝사랑하고 있다.

 

아마미야가 쿠리우와 부산 출장을 갈 때

질투를 하는 인물이다.

 

 

 

스에츠구 타카유키

 

 

 

스에츠구 타카유기 / 코히나타 후미요 역

 

에가미 검사 담당 사무관이다.

 

취미인 사교댄스에

열정을 쏟고 있는 인물이다.

 

나카무라 검사에게 

마음을 가지고 있다.

 

 

 

 

코히나타와 나카무라의 사교댄스 대회 출전

 

 

 

 

코히나타가 나카무라에게

사교댄스를 제안했는지

 

정확하게 내용은 나오지 않지만

 

영화가 시작하는 초반

이 둘은 파트너가 되어 

 

댄스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댄스대회 출전 모습

 

 

 

 

하지만 

 

결국 이 둘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은 듯하다.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썸씽으로 끝난 듯 

 

 

 

 

야시마 노리토

 

 

 

야시마 노리토 / 엔도 켄지 역

 

시바야마 검사 담당 사무관이다.

 

켄지라는 발음이 검사와 똑같아서

엔도 검사라고 속이고 다니는 

능구렁이 같은 인물이다.

 

 

 

 

 

카도노 타쿠조

 

 

 

카도노 타쿠조 / 우시마루 타노조 역

 

도쿄지검 부장검사 우시마루

 

도쿄지검 검사와 사무관들이 

불만이 있을 때 

 

항상 

우시마루 부장 사무실에 들어가서

목소리 높여 따지는데

 

어쩔 줄 몰라하는 인물

그다지 카리스마는 없다.

 

마음씨 좋은 부장검사이다.

 

 

 

 

코다마 키요시

 

 

 

 

코다마 키요시 / 나베시마 역

 

도쿄지검 차석 검사이다.

 

영화 내에서 큰 역할은 없지만 

시즌 1에 이어서 영화까지 함께 출연한 배우이다.

 

쿠리우 검사를 항상 

뒤에서 지지하고 서포트하는 인물

 

 

 

 

 

아야세 하루카

 

 

 

 

아야세 하루카 / 이즈미야 리리코 역

 

야마구치 지검의 검사 이즈미야

 

이즈미야는 히어로 SP에 

일회성으로 출연했던 인물이다.

 

 

히어로 SP는

아무래도 영화 개봉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다.

 

아야세 하루카가 출연하는 비중은 작지만

잠깐이라도 병아리 검사로

출연한 것에 반가웠다.

 

 

 

 

 

이병헌

 

 

 

 

이병헌 / 강민우 역

 

한국의 검사 강민우로 나오는 이병헌

 

히어로 영화 홍보 당시 이병헌이 나온다고 

엄청나게 홍보를 했던 기억이 있다.

 

사건을 조사하던 쿠리우는

결정적인 증거품이 한국으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출장을 오게 된다

 

그 증거를 찾기 위해 강민우에게 

수사 협조 요청을 하게 된다.

 

이병헌의 출연으로 엄청난 홍보를 했지만

사실 영화 내에서 출연은 그렇게 크지 않았다.

 

전화통화 목소리로 대부분 출연하고 

잠깐 얼굴을 비추는 장면은 2번 정도?

 

아는 얼굴이라고 

반가웠다.

 

 

 

 

 

영화 히어로에 출연한 이병헌

 

 

 

 

콧수염 때문이지 

약간 느끼함이 뿜뿜이다.

 

강민우가 쿠리우에게 

한 말이 있는데 

 

그 비밀은 나중에 밝혀진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물건 통역기

 

 

 

 

극 중 쿠리우는 홈쇼핑 중독자인데

 

영화 내용상에서 

판매 중이었던 통역기이다.

 

강민우가 쿠리우에게 했던 말

 

"그 여자 놓치지 마세요."

 

아마미야를 놓치지 말라는 뜻

 

키무라 타쿠야가 한국말로

말하는 장면도 재미있었다.

 

 

 

 

안길강과 대화하는 장면

 

 

 

쿠리우와 아마미야는 

증거를 찾기 위해 부산에 오는데

 

배우 안길강이 출연한다.

 

얼굴이 제대로 나오지는 않지만

딱 봐도 안길강 ㅋㅋ

 

신기했다.

 

 

 

 

백도빈의 출연

 

 

 

백도빈도 이 영화에 출연했다.

 

극 중 바쁜 이병헌을 대신해서 

쿠리우와 아마미야를 돕는 인물로 나온다.

 

백도빈은 생각보다 많이 출연한다.

 

 

 

 

광안리에서 촬영

 

 

 

부산 광안리 콩나물 국밥집에서 촬영한 장면이다.

 

실제로 

이 콩나물 국밥집에 간 적이 있는데

 

 키무라 타쿠야의

사진과 싸인이 붙어있었다. ㅋㅋ

 

 

 

 

부산 자갈치 시장

 

 

부산의 자갈치 시장에 방문한

쿠리우와 아마미야

 

영화 내용도 흥미진진하지만

한국을 무대로 촬영한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ㅋㅋ

 

 

영화 블랙 펜서도 그렇고 

왜 외국영화들은

 

한국에서 촬영을 하면 

자갈치 시장에서 촬영을 많이 하는 것인가.. ㅋㅋ

 

자갈치 시장이 

한국의 이미지 인가??

 

생각하기도 했다.

 

 

 

 

엘레베이터 신

 

 

히어로라는 영화는 

드라마 시즌1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지고 왔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고 해서

영화의 내용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출연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개개인의 캐릭터를 설명하기 힘들지만

 

이 엘리베이터 신에서

각자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장면으로

 

그 캐릭터의 성격을 단번에 

설명한다.

 

 

때문에 어색함이 없이

영화가 매끄럽게 진행된다고 생각한다.

 

 

 

 

도쿄 지검 식구들의 단체샷

 

 

 

영화 히어로는

개봉과 동시에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영화이다.

 

그렇기 때문에 

 

2007년 개봉한  

일본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제25회 골든 글로스상 일본 영화부문 최우수 골드상"

 

 

일본 영화는 재미없다는 

나의 편견을 깨버린 

흥미진진했던 영화 히어로

 

 

위기의 쿠리우는 결국 

주인공답게 사건을 해결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이 시대의 영웅 쿠리우 코우헤이 검사

 

왜 제목이 히어로인지 

이해가 간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아마미야와 쿠리우

 

 

영화는

아루요 오지상 맥주 바에서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끝까지 눈을 떼지 못하고 

영화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은 아니 었다.

 

중간에 약간 지루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는 있었던 영화

 

이 시대의 영웅

쿠리우 검사의 이야기

 

영화 히어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