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 살인귀] 리뷰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붙잡힌 : 살인귀
スマホを落としただけなのに 囚われの殺人鬼

 

일본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2019년 개봉 스릴러 영화이다.

 

 

 

 

줄거리

 

 

 

 

시즌1의 주인공이었던

타나카 케이와 키타가와 케이코의 짧은 출연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다니..! ㅋㅋ

 

 

 

 

결혼을 축하해주러 온 커플

 

참고로 다나카 케이와 키타가와 케이코는

이 결혼식 장면 이후로 출연이 없음

 

아마 깜짝 출연인 듯?

 

 

 

 

 

너네 커플은 결혼 언제 하냐

뭐 이런 얘기 하다가 

 

남자 친구가 우리는 결혼 아직 멀었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 여자 친구 정색 중..

 

역시 사람 사는 얘기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군.. ㅋㅋ

 

 

 

 

 

 

결혼 얘기를 피하는 남자 친구 때문에

속상한 여자 친구는 혼자 걸어가는데..

 

그 모습을 누군가가 동영상으로 찍고 있었음

 

 

 

 

 

 

남자 친구랑 싸우고 친구 만나서 

수다 떠는 여자 친구 

 

식당에서 공짜 와이파이 사용하려다가

범인한테 해킹당하면서 

 

극 중 범죄는 시작된다.

 

 

 

친구 만난 상황에서 폰만 보는 사람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함.... ㅋㅋ

 

 

 

 

그러던 중 계속 발견되는 유골들

 

경찰들은 범인을 잡았는데

왜 자꾸 사체가 나오냐

 

 탁상공론 중..

 

 

 

 

 

시즌 1에서 잡힌 범인 우라노는 

현재 발견되는 사건의 진범을 알 것이라며

경찰이 수감 중인 살인자에게 수사 협조를 요구함

 

분명 교도소에 들어갈 때만 해도

검은 머리였는데...

언제 탈색한 건지 ㅋㅋㅋ

 

교도소에서 탈색 가능?ㅋㅋㅋㅋ

 

 

 

 

 

그 와중에 시즌1에서 안 나왔던

새로운 사실이 나옴

 

치바 유다이는 과거 IT회사를 설립해서

돈을 엄청 많이 벌었고 

현재는 형사를 하는 중

 

그 IT회사에 자신의 여자 친구를 꼽아주고

동업자였던 친구는 그 여자 친구에게 끼 부리는 중

 

뭐 여자 친구는 남자 친구가 결혼을 안 한다고 하니

살짝 흔들린 정도로 느껴졌음

 

 

 

 

살인자에게 수사 협조를 요구한 경찰

 

살인자는 자기가 원하는 방과

사탕을 준비해주면 협조하겠다고 함

 

그래서 경찰은 원하는 거 들어줌 

 

여기서 중요한 건 사탕이 아주 킬포인트..

 

 

 

 

 

 

 

그 와중에 여주는 해킹당해서 

도촬 당하는 중이고...

 

경찰은 살인자 이용해서 

범인 잡을 작정임...

 

 

살인자 우라노는 범인을 잡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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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치바 유다이
千葉雄大

 

1989년생 

 

귀여운 얼굴로 아직까지 고등학생으로 나와도

괜찮은 비주얼인데 

3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배우

 

시즌 1에서는 분량이 적었는데

시즌 2에서는 아예 작정하고 주연배우로 출연

 

극 중

어릴 적 엄마에게 학대를 받았기에

불안함을 느낄 때마다 저렇게 

손으로 귀를 잡는 습관이 있음

 

애초에 컴퓨터를 매우 잘해서 

IT회사도 성공시켰지만 

경찰관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형사가 된 인물

 

솔직히 연기가 오버스럽긴 한데..

왜 연기를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음..

감독이 어떻게 오케이 한 건지 

ㅋㅋㅋㅋ 

 

그래도 호감형 배우라서 볼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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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료
成田凌 

 

1993년생으로 모델 출신 배우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코드블루 3에서

알게 된 배우

 

그 드라마 통해서 토다 에리카랑 사귀었다는 

인식이 강한 배우..ㅋㅋㅋㅋ

 

 

아무튼 극 중 우라노라는 살인자로 출연함

시즌1과 시즌2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캐릭터임

 

 

 

 

나리타 료의 연기가 너무 오버돼서

불편하긴 했음.. 

 

뭐지 싶었음

왜 저렇게 몸을 베베꼬는거지..?

 

나리타 료와 치바 유다이 둘 중에서

누가 오버 연기하나 대결하는 건가 싶기도 ㅋㅋㅋ

 

그래도 이게 일본 영화의 묘미 아니겠는가..

 

 

 

 

나는 나리타 료가 평소에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했는데..

 

이 장면 보고 심쿵함

 

뭐지 백발 너무 잘 어울리는데 ㅋㅋ

원래 이렇게 잘 생긴 배우였던가..!?

 

드라마 니게하지에서 

막 이케맨 캐릭터로 나오길래 

무슨 이케맨ㅡㅡ 했는데..

이케맨 맞는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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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시이 마이
白石麻衣

 

1992년생으로 가수, 배우

 

일본의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 46 출신으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스캔들 없이 

그룹을 졸업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영화 속에서는 치바 유다이의 여자 친구 역으로 출연

 

이 영화 홍보할 당시 치바 유다이랑 둘이 

주연배우로 나온다고 적극 홍보하길래 

극 중에서 엄청 활약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분량이 적은 느낌이 들었다.

 

 

 

 

 

입술 오른쪽 위에 점이 있는데

뭔가 매력점인 것 같다.

 

약간 김남주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연기는 치바 유다이랑 나리타 료보단

잘하는 것 같음

 

극 중에서 가슴 노출이 꽤 있어서

상당히 놀랐음..

 

범인에게 위협당하는 씬에서

허벅지 쓰는 것도 나오고..

만약 내가 배우인데 저런 촬영 했다면

연기인데도 불구하고 후유증 엄청 심할 듯..

 

연예인도 아무나 하는 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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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라 아라타
井浦新 

 

1974년생으로 일본의 모델, 배우

 

드라마 [언내추럴]로 알게 된 배우

이후 드라마 [리치맨, 푸어 우먼]에도 

나온 거 알고 엄청 깜짝 놀라였음..

 

사토미랑 2 작품을 함께 했다니 ㅋㅋ

 

영화에서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나오는데

얼굴에 화상 자국 심하게 나옴..

 

화상 자국 클로즈업으로 자꾸 보여주는데

너무 징그러웠음

왜 자꾸 보여주는지...

 

암튼 분량은 적은데 씬스틸러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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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테츠시
田中哲司

 

196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내 머릿속에는 고쿠센 양쿠미 나카마 유키에의

남편으로 기억되는 배우

 

나카마 유키에가 타나카 테츠시와

결혼하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 말렸다는데

사랑에 눈이 멀어서 결혼한 배우 부부

 

근데 타나카 테츠시는 평소 여자를 좋아해서

불륜 소동이 자주 일어난다는 소문이..

 

암튼 질이 안 좋은 사람 같지만

연기는 잘하는지 영화나 드라마 보면 자주 보이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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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다 타이조
原田泰造

 

1970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시즌1에서는 분량이 많았으나

시즌 2에서는 엄청 잠깐 출연..

 

극 중에서 범인도 아니면서 

범인 같은 느낌만 풍기는 

쥐덫 같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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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이 스토리는 소설책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관심을 받고 

영화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1편의 책과 영화를 다 봤지만 

영화보다는 책이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이엇다 

 

일단 주인공들의 연기가 콩트 하는 느낌의

오버스러운 느낌 가득

 

그 느낌이 시즌2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듯하다.

 

그래도 나름대로 헉하면서 

입 벌리고 집중하면서 보게 된 영화임은 분명하다.

스토리에서 주는 힘자체가 큰 느낌?

 

영화 속에서 마지막의 반전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내 생각엔 연기 문제인 것 같음

 

 

그리고 공짜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해킹당할 수 있다는 것도 핵소름..

 

역시 세상엔 공짜가 없는것 같다.

 

 

 

남주가 어릴 적 엄마한테 학대를 당하고

성인이 되서까지도 그게 상처로 남아서

엄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켜놓고 찾아가지 않는 상황

 

그 와중에 여주는 엄마는 엄마야 이러면서

엄마 보러 가야지 

 

라고 강요하는 장면 볼 때마다 

너무 열불 났음

 

어릴 때 학대한 사람이 이제 와서 미안하다~ 하면

그 상처가 다 사라지는 건가..?

왜 학대당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옆에서

용서해라 마라 하는 건지..

 

남주 엄마는

자기가 젊고 힘 있을 땐 마음대로 

어린아이 학대하고 

자기가 늙으니까 그땐 힘들어서 그랬다.

 

라고 하는 이 장면이 짜증 났음.

 

 

 

 

 

 

그래도 영화를 계속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의 힘은 바로 우라노!!

 

 

우라노 첫 등장부터 

허공에서 피아노 연주하는 것 같은 샷

사실은 키보드 치는것.

 

 

뭔가 데스노트의 L 같은 느낌적인 느낌 가득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우라노뿐..

 

그저 나리타 료의 미모를 뽐낸 영화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