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 카메나시 카즈야 주연

 

레드 아이즈 감시수사반
レッドアイズ 監視捜査班

 

 

2021년 1분기 일드인 

'레드 아이즈 감시 수사반'

 

1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방영했다.

 

1월부터 챙겨보다가

역시 드라마는 몰아보는 것이 재미라서

기다렸다가 오늘에서야 다 보게 됐다. ㅋㅋ

 

카메나시 카즈야가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드라마이기에

엄청 기대하면서 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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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형사로 일하고 있는 쿄스케는 

크리스마스날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반지까지 준비해서 요코하마에서 기다리는 중 

 

 

요코하마 관람차 있는 저곳이 정말 유명한 듯

일드 보면 정말 자주 나옴 ㅋㅋ

각키 주연인 드라마 니게하지에서도 

배경이 된 곳!! 

 

 

아무튼..!! 여자 친구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영상통화가 걸려옴

누가 자기를 따라와서 몰래 숨어있다고 

구해달라고 함..

 

 

 

 

 

뻔하겠지만.. 

결국 쿄스케는 여자 친구를 못 구했음

 

눈앞에서 영통으로 여자 친구 죽는 장면 목격함..

 

 

 

 

 

 

알고 보니 여자 친구는 임신 6주 차였고..

아이랑 여자 친구를 모두 잃은 쿄스케는 

폭풍 오열

 

이 장면에서 카메의 연기력을 

다시 보게 되었음..

원래 연기 잘했지만ㅋㅋ

 

 

 

아무튼.. 그 이후 여자 친구를 죽였다고 의심되는

알리바이 있는 용의자를 폭행하여

경찰에서 면직된 쿄스케는 

 

과거 본인이 체포했던 3명의 범인과 함께

탐정 사무소를 차려 바람 증거를 잡는 일을 한다.

 

 

 

 

 

 

그러던 중 현 경찰에서는

감시 카메라 및 보안 카메라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는 

조직 KSBC를 만들었고 

 

그 조직의 총괄 책임자인 시미는

쿄스케에게 KSBC 수사관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쿄스케는 탐정 사무소의 동료 3명도

KSBC의 수사관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폭행으로 면직된 경찰 쿄스케

자위관 출신으로 남편을 살해한 미나토

사기죄로 체포된 전 대학교수 야마자키

천재 해커인 코마

 

이렇게 총 4명의 범죄자들은 

KSBC 수사관으로 함께 일하게 된다.

 

 

 

 

 

그렇게 쿄스케는 다시 KSBC의 구성원으로

경찰이 되어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여자 친구를 죽인 범인의

실마리를 찾게된다.

 

거의 한 1회~ 7회 정도까지는 

한 회 한 회 사건이 발생하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코스케와 범인의 대결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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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카메나시 카즈야 
亀梨和也

 

 

 

 

 

 

시시도 카프카
シシドカフカ

 

 

 

 

 

 

슈리
趣里 

 

 

 

 

 

키무라 유이치
 木村祐一

 

 

 

 

 

 

마츠무라 호쿠토
松村北斗

 

 

 

 

 

마츠시타 나오 
松下奈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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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처음에는 아라시니시야가레가 끝나고

새롭게 시작했던 예능 

'1억 3천만 명의 쇼 채널'에 나온 

카메나시 카즈야를 보고 알게 된 드라마이다.

 

카메가 드라마를!? 하면서 

부랴부랴 챙겨봤었는데 

 

처음에는 초 집중하면서 봤고..

그 이후에는 솔직히 노 투더 잼? 

 

암튼.. ㅋㅋ 

한 회 한 회 사건을 해결해가는 그 스토리가

각본의 힘이 조금 부족했던 느낌이 든다.

 

그래서인지 초반 시청률 13%를 기록했는데

점차 줄어서 8% 정도로 마무리를 지었다는...

 

확실히 카메빨이 있긴 한 듯하다.

 

나는 1화는 나름 흥미롭게 봤지만

2화부터 7화 정도까지는 진짜 

꾸역꾸역 봤다.

 

그리고..  8화~ 10화는 확실히

클라이맥스로 가서 그런지 

나름 재밌게 봤음..

 

 

 

 

 

개인적으로 드라마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배우가

바로 마츠무라 호쿠토였다.

 

쫌 생겼네~? 싶었는데 역시..

쟈니스였다. ㅋㅋㅋㅋ

 

작년에 쟈니스에서 야심 차게 데뷔한

SixTONES의 멤버였다. 

 

1995년이라고 함

 

나는 왜 이렇게 드라마 속에 나오는 

해커 캐릭터가 좋은지.. ㅋㅋㅋ

 

뭔가 몸싸움해서 이기는 것보다

노트북 하나로 이기는 해커의 모습이 

뭔가 너무 멋있는 것 같다. ㅋㅋㅋ

 

그래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일드가 바로

미우라 하루마 주연의

'블러디 먼데이'..!! 

 

해커 드라마 넘나 멋진 것.. ㅋㅋ

 

 

 

 

 

 

그리고 또 좋아하는 배우가 바로 이분!!

 

 니노가 출연했던 일드

'블랙 페앙'에서 니노만 따라다니는 

초 시크한 간호사로 출연했을 때부터 

눈길이 갔던 배우분..!

 

이분이 연기하는 스타일이 뭔가 좋다.

작지만 강한 힘이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극 중에서 슈리와 마츠무라 호쿠토의

러브라인이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 일드는 일드였으 ㅋㅋ

 

러브라인 따위 개나 줘 버려..;

 

 

 

 

 

이 드라마의 OST도 캇툰이 불렀다고 한다.

 

Roar이라는 노래가 드라마 중간중간에 

극적인 순간에 흘러나왔다.

 

6명으로 데뷔한 캇툰이 

아카니시 진의 탈퇴를 시작으로 

줄줄이 나가더니..

결국 3명만 남아버렸다.

 

이 그룹은 카메만 안 나가면 유지될 듯..!

제발 다 탈퇴해서 안타까운 뉴스 꼴만 안 나길...

 

아무튼..! 쟈니스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쟈니스가 OST도 부르기 때문에 

노래 듣는 재미도 있는 듯하다. ㅎㅎ

 

좋긴 하지만 쟈니스가 다 해 먹는 느낌도 있넼ㅋ

 

 

 

 

 

 

암튼 이 드라마는 1화~ 10화로 방영됐고

마지막 11화 SP는 카메없이

 

시시도 카프카와 마츠무라 호쿠토, 키무라 유이치

3명의 멤버만 출연했다.

 

SP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고 

앙코 없는 찐빵 같은 회차였음

나름 팬서비스로 제작된 느낌?

 

암튼.. 결말에서 뭔가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날 듯 끝났기 때문에

시즌2를 기대해도 좋을 듯싶다.

 

일드는 항상 끝날 때 오묘하게 끝내 놓고

반응 좋으면 속편 만드는 느낌이랄까?ㅋㅋ

암튼 속편 나오면 노잼 노잼 하면서 또 챙겨볼 듯하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