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라마 '벚꽃탑' 1화 줄거리 , 출연배우

 

* 스포 주의

 

 

벚꽃탑
桜の塔

 

2021년 2분기 일본 드라마

 (4월 15일부터 방영 시작)

 

경시총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조직 내의 파워 게임과 야망과 정의가 뒤섞인

경찰 조직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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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타마키 히로시 
玉木宏

1980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카미죠우 렌

 

경시청 수사 공조과의 이사관이며

경찰의 톱인 총감을 목표로 하는 야망남

 

프로파일링 능력이 뛰어나서 

상대의 내면을 잘 알아채는 인물

 

 

 

 

히로스에 료코

 広末涼子

 

1980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미즈키 사와

 

경시청 수사 1과의 주임이자

주인공 렌의 소꿉친구

 

경찰관이었던 렌의 아버지를 존경하며

정의감이 강한 인물

 

 

오카다 켄시

岡田健史 

 

1999년생 배우

 

극중 이름 : 토가시 아스마

 

경찰대학교에서 1등의 성적을 자랑하는 엘리트로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

 

미즈키 사와를 선배로서 존경하며

짝사랑하고 있다.

 

 

모리사키 윈

森崎ウィン 

 

1990년생 배우

 

극중 이름 : 가모우 카네토

 

과묵하고 성실하지만 스릴을 좋아하는 남자

 

은행강도의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

 

 

 

와타나베 다이치

渡辺大知

 

1990년생 배우

 

극중 이름 : 하세 미치타다

 

경시청 경무부의 경시로 

렌의 라이벌이다.

 

도쿄대 출신으로 엘리트인 인물

 

 

 

바바 토오루

馬場徹

 

1988년생 배우

 

극중 이름 : 니이가키 히로미

 

렌의 동기이자 라이벌

 

경찰청장의 아들이며 출세에 과민한 인물

 

 

 

 

 

 

이모토 아야카

井本彩花

 

2003년생 배우

 

극중 이름 : 오이카와 아케미

 

경찰들이 다니는 긴자 고급 클럽 S의 호스티스

 

 

 

 

 

 

오카베 타카시

岡部たかし

 

1972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카미죠우 하야토

 

주인공 렌의 아버지로 

전 경시청 수사 1과 형사

 

정의감이 넘쳐 형사의 귀감이 되지만

가정을 돌보지 않아 이혼을 했다.

 

 

 

 

코마츠 카즈시게

小松和重

 

1968년생 배우

 

극중 이름 : 미즈키 테츠로우

 

하미즈키 사와의 아버지

 

중화요리점을 운영 중

 

 

 

 

하세가와 토모하루

長谷川朝晴

 

1972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타카스기 켄코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 주임

 

하미즈키 사와와 함께 일하는

열혈 형사이지만 실은 도박 중독...

 

 

 

 

코마키네 류스케

 駒木根隆介

 

1981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토도로키 케이이치

 

경시청 수사 1과의 형사 주임

 

마음 좋은 남동생 캐릭터

 

 

 

 

나카 리이사

仲里依紗 

 

1989년생 배우, 모델

 

극중 이름 : 센도 유아

 

경시청 형사부장 센도 다이젠의 딸

 

취직해도 금방 그만두고 

아버지에게 수사공조과 과장 사

쿠마를 소개받아 약혼하지만

주인공 렌의 매력에 빠지는 인물

 

 

하시모토 준

橋本じゅん

 

1964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카리야 긴지로우

 

경찰 출신으로 렌의 아버지 후배였다.

 

렌의 아버지가 죽은 이후 

아버지를 대신하고 있다.

 

 

 

 

 

 

타카오카 사키

高岡早紀

 

1972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코미야 시호

 

긴자의 고급 클럽 S를 경영

 

전직 경찰관 출신으로 렌의 아버지의 후배

 

렌을 걱정하는 인물

 

 

단타 야스노리

段田安則

 

1957년생 배우

 

극중 이름 : 아라마키 타케히코

 

경시총감

 

그에게 대드는 사람은 없지만 

형사부장 센도 다이젠을 경계하는 인물

 

 

 

마츠이시 켄

光石研

 

1961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요시나가 하루키

 

도쿄대학 출신으로 

센도 다이젠과 경시청 형사부장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인물 

 

 

 

 

 

 

요시다 코타로

吉田鋼太郞

 

1959년생 배우

 

극 중 이름 : 곤도우 히데오

 

경시청 경비부장

 

형사부장인 센도 다이젠과 라이벌

 

 

 

 

 

시이나 깃페이

椎名桔平

 

1964년생 배우

 

극중 이름 : 센도 다이젠

 

경시청 형사부장 

 

지방대 출신으로 총감 자리를 노리는 인물

 

과거 주인공 렌의 아버지와

수사 1과에서 동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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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탑 1화 줄거리

 

이야기의 시작은 2016년이다.

 

 

 

뉴스에서는 은행강도사건에 대해

리포트하는 기자의 소리가 흘러나오지만

 

주인공 렌은 태평하게 마작을 하고 있었다.

 

특기인 프로파일링을 통해

상대를 손쉽게 이기는 렌

 

 

 

 

은행강도 사건이 발생한 현장에서는

빠른 상부의 지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지방대 출신인 형사부장 센도 다이젠은 

경비부 소속의 특수 급습 부대

「SAT」의 출동을 명하지만...

 

 

 

 

 

센도 다이젠의 라이벌 경비부장과 

도쿄대학 출신 경비부장이

 

센도 다이젠의 의견에 반대하여

 상황은 지체되고 있었다.

 

 

 

 

 

부장들의 탁상공론이 길어지자

은행강도는 시민에게 총을 쏘고

뒷문으로 감쪽같이 도망가게 된다.

 

해결할 수 있었던 사건을 

눈앞에서 놓친 경찰들....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경찰들은

 

막을 수 있었던 사건을

막을 수 없게 된 결과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보이지만 

 

우리의 주인공 렌은 냉정하고 담담한 태도를 취한다.

 

그는 특수 급습 부대 「SAT」이 출동하지 않은 이유를

그 자리에서 명쾌하게 설명했고

 

현장 형사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범인의 단서를 찾아낸다.

 

 

 

 

 

"범인이 사용한 총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총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의 명쾌한 답변으로 인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들의 반발도 

잠잠해지게 된다.

 

 

 

 

 

 

 경시청 수사 공조과의 이사관인 렌과

경시청 수사 1과의 주임인 사와는

 어릴 적 소꿉친구이다.

 

극 중 타마키 히로시가 연기한 렌은

엄청 카리스마 넘지고 근엄 진지한 캐릭터인데

이렇게 얼굴을 꼬집는 장면이 나오니

뭔가 웃겼다. ㅋㅋㅋ

 

 

 

 

 

"자네에게 정의란 무엇인가?"

 

"저에게 정의란 권력입니다."

 

지방대 출신  형사부장 센도 다이젠은 

 

자신의 딸아이의 약혼자인

공조 과장 사쿠마가 담당하는

은행강도 사건을 서포트하라고 한다.

 

 

 

 

 

 

주인공 렌이 지금처럼 냉철한 인물이 된 이유는

아버지와 관련된 어떤 사건 때문이었다.

 

경찰관이었던 아버지에게 

무슨 비밀이 있는 듯하다.

 

 

 

 

 

한편 센도의 예비사위가 될 사쿠마는

술에 잔뜩 취해 호텔에서 눈을 떴다.

 

그는 자신과 함께 있는 귀여운 여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이유로

자신의 여친이자 센도의 딸 유아와의 점심 약속에

친구 렌을 보낸다.

 

 

 

 

 

그렇게 렌은 센도 다이젠의 딸

유아를 만나게 된다.

 

렌은 자신의 특기인 프로파일링으로 

간단하게 유아의 마음을 강타하게 된다.

 

유아는 지루했던 일상 속에서 만난 렌에게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된다.

 

 

 

 

 

한편 예비사위인 사쿠마가 17살의 여고생과

호텔에 있었던 사실을 알게 된 센도는

 

사쿠마가 담당하던 

은행강도 사건을 렌에게 지휘하라고 명한다.

 

 

 

 

 

 

그렇게 렌은 본격적으로 

수사를 지휘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

 

 

 

 

 

 

렌이 지휘를 하자마자 거짓말처럼

은행강도의 증거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범인을 검거하는 데 성공한 렌

 

하지만 그의 오랜 친구이자

경시청 수사 1과의 주임인 사와는

 

발견된 증거에 대해서 

렌이 뭔가 음모를 꾸민 것 같다는

의혹을 품게 된다.

 

 

 

 

 

알고 보니 이 모든 사건은

처음부터 렌이 긴자의 클럽 S의 도움을 받아

조작한 사건이었다.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게 하는 원인제공과

증거 조작까지 그 모든 것이 

그의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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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감상평

 

타마키 히로시는 

작년에 방영한 일드 '극주부도'에서는

주부로 변신한 야쿠자 캐릭터로 나왔는데

 

올해는 이렇게 경시총감을 꿈꾸는

야망남 렌으로 변신하다니.... 

 

극 중에서 근엄 진지한데 

괜히 혼자 코믹한 느낌을 받기도 했다.

 

아무튼..! 경시총감의 자리를 두고 싸우는 

야망과 정의를 다루는 이야기라고 하길래

노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생각보다 집중하면서 볼 수 있었던 드라마이다.

 

뭔가 주인공이 악역인 듯하면서 

내면에는 깊은 아픔이 숨겨진 

다크 히어로 같은 느낌이다. ㅋㅋ

 

극 중에서 자꾸 악마에게 영혼을 팔지 않으면

진실을 밝혀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기대된다.

 

그 진실이 유치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ㅋㅋ

 

아무튼 1화는 무난하게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