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오카 다이키 주연 일본 드라마 <탐정 ☆ 호시카모> 2화 리뷰 (스포있음)

 

 

탐정 ☆ 호시카모
探偵☆星鴨

 

아리오카 다이키, 카타야마 유키 주연

2021년 2분기 일본 드라마

 

어딘가 엉성한 탐정 호시카모의

코믹한 탐정 일상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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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호시카모> 2화 줄거리

 

탐정 업무뿐만 아니라 

재활용 숍도 열심히 운영하는 호시카모

 

그는 3천 엔을 지불하고 욕조를 매입해

재활용 숍에 들고 왔다.

 

 

 

 

 

한편 탐정 사무소의 조수로 일하게 된 카라토는

재활용 숍에 구경만 하고 가는 손님들을 보고 

불만이 생겼고 

 

탐정 사무소에 들어오지 않는 의뢰로 인해서

그녀는 <바람 조사 대환영>이라는 벽보를 붙였다.

 

 

"바람 조사 의뢰받았어요!"

 

하지만 호시카모는 바람 조사를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

살인 사건 등 엄청난 사건을 추리하고 싶었기에

바람기 조사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미 의뢰를 받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담을 시작하게 된 호시카모

 

 

"사실..

남편이 자신의 폰을 보는 횟수가 많아졌어요"

 

 

"그걸로 바람을 의심하는 건가요?

어디서부터 바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키스는 바람이라고 생각해요

손을 잡아도 바람입니다.

잠시 말하면서 터치하는 것도 바람입니다.

같이 밥 먹는 것, 라인 아이디 교환하는 것,

휴대폰이 비밀번호 걸려있어도...... 바람.."

 

 

 

아무튼 그녀는 세밀하고 엄격하게

바람에 대한 기준이 있었고

호시카모는 변장 후 그녀의 남편을 미행하기로 한다.

 

 

 

 

 

이렇게 각자의 방법으로 변장한 두 사람

 

조사를 시작한 두 사람은 

그녀의 남편이 바람피우는 것으로 의심했지만..

 

알고 보니 아내와 결혼식 올릴 비용을 

단기간에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것

 

 

 

 

 

 

호시카모는 자신의 재활용 숍에서 

그들의 결혼식을 열어주기로 한다.

 

이렇게 이번 사건도 해결 완료! 

 

호시 카모는 이 사건을 끝으로 

"바람 조사 거절"이라는 벽보를 써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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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감상평

 

 

 

확실히 탐정 드라마치곤 조금 엉성하긴 한 듯

하지만 보면 볼수록 느끼는 건데

<네메시스>보단 훨씬 나은 드라마라는 거!!! ㅋㅋㅋㅋ

 

같은 탐정이지만 <탐정 호시카모> 속에 등장하는 

아리오카 다이키가 연기한 탐정은 

자신의 추리 실력이 있는 탐정이었다.

 

하지만 <네메시스>에서 사쿠라이 쇼가 연기한

탐정 캐릭터는 자신의 능력이

1도 없는 캐릭터라는 거..

 

왠지.. 자꾸 이 드라마를 보면 <네메시스>가 생각나고

비교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ㅋㅋㅋㅋㅋㅋ

<네메시스>보다는 나은 드라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리는 조금 허점이 많긴하다. ㅋㅋㅋㅋ

 

그냥 아리오카 다이키의 귀여운 연기랑 

재활용 숍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보는 재미로

30분의 시간이 훅 가버리는 느낌이다.

 

이번 2화에서는 바람에 대한 기준이 나오는 장면이

뭔가 킬포였다. ㅋㅋㅋㅋㅋ

 

약간의 터치만 있어도 바람,

폰이 잠겨있어도 바람이라는

와이프의 기준을 칼같이 맞추는 남편도 대단한듯

 

근데 사실 저런 아내가 존재한다면 

너무 피곤할 듯싶다. 

각자의 사랑법이 있는 것이니....

 

근데 아무리 사랑해서 아내가 원하는

결혼식을 하기 위해 알바를 한다고 해도 

여성 상대 알바를 했다고 하면 좀 깰 듯... ㅋㅋㅋ

 

아무튼 <탐정 호시카모> 2화도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