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 체인지 일드 <그때 키스했더라면> 2화 줄거리, 결말 (스포有)

그때 키스했더라면
あの時キスしておけば

 

오키나와 첫 여행에 나선

모모치 노조미 (마츠자카 토리)와

유이즈키 토모에(아소 쿠미코)는 

비행기 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렇게 이송된 병원에서 눈을 뜬 모모치는 

토모에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고 

멍하니 서있었던 순간.....

 

 

 

 

 

 

"모모치...

나야 토모에 

카니카마 죠!!

 

어떡하지 모모치?

정신 차리고 보니 이런 모습이었어

나 죽지 않았어!!"

 

 

 

울면서 말을 걸어온 아저씨 (이우라 아라타)

 

그는 엄청난 힘으로 모모치의 팔을 잡고

눈물과 콧물이 범벅된 채로 말했다.

자신이 토모에라고 말이다.

 

유명 만화가 여성인 토모에 말이다.

 

 

 

 

 

 

모모치는 그 아저씨가 토모에라는 사실을 

도저히 맡을 수 없었지만 

집까지 따라온 그를 내쫓을 수는 없었다.

 

 

 

"나 유이즈키 토모에 야

몇 번 말해야 하는 거야~

 

의사는 기억상실이라고 하지만

기억이 있어!!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계~속 기억이 있어"

 

 

 

 

 

한편 토모에의 작품 「SEIKA의 하늘」을 연재하는

'주간 소년 맥시멈' 편집부에서는 

토모에의 사망 소식으로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부편집장이면서 토모에의 전 남편이기도 한

타카미자와 하루토 (미우라 쇼헤이)는 

토모에의 사망 소식에 힘들었지만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현재의 상황을 

침착하게 정리하려고 한다.

 

편집장은 토모에의 사망 소식을

세상에 공표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부편집장이자 전 남편이자 유족이기도 한 하루토는 

공표를 조금 미루자며 편집장을 설득한다.

 

 

 

 

 

모모치가 가지고 있던 키를 가지고

토모에의 집에 들어오게 된 모모치와 아저씨

 

 

 

 

 

 

모모치는 이 아저씨가 진짜 토모에인지

사기에 속고 있는 것인지 고민하던 와중에 

부편집장인 하루토를 만나게 되었고....

 

모모치는 그에게 토모에의 장례일정을 듣게 된다.

 

 

 

 

 

 

 

"내가 정말로 죽었는지 확인하고 싶어"

 

 

토모에의 영혼이 들어있는 아저씨는 

모모치와 함께 자신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엄마..!!! 나야!!"

 

 

 

장례식에 찾아간 아저씨는 다짜고짜 

자신이 토모에라는 말을 하며 

장례식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런 건장한 아저씨의 모습을 한채

자신이 토모에라고 하는 말을 

그 누가 믿겠는가...

 

 

 

 

 

 

 

 

"나 쓸 거야

<세이카의 하늘>을 쓸 거야

지금 할 수 있는 건 그것뿐이야

나는 살아있다고!!

<세이카의 하늘>을 써서 독자에게 다가갈 거야"

 

 

 

그 아저씨는 토모에가 그리던 만화를 

계속해서 그리겠다고 선언하는데

 

모모치는 그 모습을 보고 

저 아저씨가 진정 카니카마 선생님일까? 라며

의심했다.

 

 

 

 

 

 

"이것은 틀림없이 카니카마 죠의 원고입니다."

 

 

토모에의 영혼이 깃든 아저씨의 몸으로 

만든 <세이카의 하늘> 만화가 도착한 편집부에는

토모에의 사망 이후 도착한 원고로 인해 혼란스러웠다.

 

하지만 토모에를 오랫동안 담당한 하루토는

원고를 보자마자 이 만화는 토모에가 그린 만화라고

확신을 가지고 단언했다.

 

 

 

 

 

 

이후 모모치도 만화를 보고 

아저씨의 몸에 토모에의 영혼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선생님이 선생님인 것을 저는 믿어요"

 

 

 

 

<그때 키스했더라면 2화 후기>

이우라 아라타의 매력은 어디까지인가 ㅋㅋㅋㅋ
어쩜 저런 여성미 뿜뿜 하는 연기가 자연스럽게 나올까??
이 드라마를 보고 많은 분들이 아야세 하루카,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
일드 <천국과 지옥~ 2명의 사이코>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 드라마에서도 영혼이 바뀐 타카하시 잇세이가 
능청스럽게 연기를 잘 소화했기 때문!! ㅋㅋㅋ

<그때 키스했더라면>에서의 이우라 아라타 역시
너무나도 능청스럽게 잘 연기하는 듯하다.
분명 호감인 배우이고 너무 좋아하는데!!
극 중에서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 ㅋㅋㅋㅋ
왜 계속 키스를 시도하는 것인가.. ㅋㅋㅋ
웃기긴 하는데 부담스러운 건 사실!! 

아 그리고 또 놀라웠던 것이 
마츠자카 토리랑 미우라 쇼헤이가 
88년생 동갑이었다. ㅋㅋㅋㅋ
마츠자가 토리는 조금 더 영한 분위기고
미우라 쇼헤이는 조금 더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동갑이었다니... 놀랍군!! 
암튼 둘 다 너무 잘생겨서 나올 때마다 
비주얼에 또 놀란다. ㅋㅋㅋㅋㅋㅋ

이 드라마 속에서 토모에의 몸이 죽은 몸이기 때문에
결말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