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니노미야 카즈나리, 일본 연예계에서 낯가림으로 유명하다.

 

 

아라시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첫 유부남이자 아버지가 된

니노미야 카즈나리

 

 

 

현재 아라시 그룹 활동은

활동 휴지 상태이지만

 

일본의 예능프로인 <니노 씨>로 

일주일에 한 번 니노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아라시 5명의 멤버들은

전원이 서로서로 양보 정신을 가진

그룹으로 유명하다.

 

 

자신만의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않는 

아라시의 리더 오노 사토시를 더불어

 

일에 대한 프라이드와

고집이 강한 마츠모토 준 까지도

 

그룹 내에서는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한다.

 

 

그렇게 5명은 서로서로 양보하며

현재 일본 국민 아이돌의 자리까지 오른 것

 

 

 

 

 

 

 

 

 

 

그중에서 니노의 성격과 관련된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낯을 많이 가린 니노는

초등학교 1학년 때 게임을 시작해

'슈퍼 패미컴'이라는 게임에 푹 빠졌다고 한다.

 

그 당시부터 집돌이 기질을 보였으며 

친구들과 거리두기를 하여

부모님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그로 인해 부모님은 니노를 데리고

2박 3일 사찰 수행을 가기도 했다고 한다.

 

 

 

 

 

 

 

 

8살의 니노는 모르는 사람이 많은 절에서

주지스님의 설법을 들을 때도 

맨 끝자리에 있었으며

 

이틀째 진행 중인 참선 훈련에도 

처음과 마찬가지로 맨 끝자리에만 있었다고 한다.

 

 

 

 

3일간의 합숙생활 동안
누구와도 말하지 않고
마음을 터놓지 않았다.

 

 

 

 

 

 

 

 

니노는 13살의 나이로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했다고 한다.

 

 

쟈니스 사무소 오디션 당일은

야구 연습과 겹쳐져 있었다.

 

 

 

 

 

<니노 어머니>

니노야 5000엔 줄 테니 오디션 보고와

 

 

 

 

 

어머니에게 부탁받았던 적이 없었던 니노는

5000엔을 받기 위해 오디션을 보러 갔다고 한다.

 

 

오디션장에는 미래의 쟈니스 주니어 예비군들이

열심히 춤을 추는 가운데 

니노는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쟈니 키나가와 사장>

너는 왜 춤을 안 추니?

 

 

 

 

<니노>

나는 여기 왔고
목표가 달성됐으니 신경 쓰지 마세요

 

 

 

 

 

라는 어이없는 대답을 했지만 

결과는 합격이었다.

 

역시 될놈될인가... ㅋㅋㅋ

 

 

 

 

 

 

 

 

 

니노는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한 이후에도

다소곳하고 눈에 띄지 않는 성격을 유지했다.

 

성인이 된 지금 니노의 성격도 

어릴 적과 똑같다고 한다. 

 

 

 

 

<일본의 연예기자>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촬영 시작 전에 스태프들이
연기자 탤런트 분장실에 찾아와
협의를 합니다.

예능 <니노 씨>에서도
디렉터와 미팅하지만

니노미야와 눈 한번 마주친 적이 없다는
증언이 있을 정도로
조심스러운 성격이라고 하더라고요 

 

 

 

 

 

 

 

 

 

 

같은 프로그램에 몇 번이나 함께 

공동 출연하고 있는 몇몇의 연예인들은 

니노에 대해 이렇게 말하기도 했다.

 

 

 

본 방송이 끝나면
니노미야 씨를 본 적이 없어요

 

 

 

 

니노미야의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일본 방송 스태프들의 증언이

잇달아 제보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