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소 에이지 X 마치다 케이타 주연 일드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리뷰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2020)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다라..

드라마 제목이 정말 일본스럽다고 생각했어요.

 

언젠가 봐야지라고 생각은 했지만

지금 당장 보고 싶은 드라마는 아니었기에

미루고 미루다가 

 

왓챠 일드 추천으로 계속 올라오길래

한 번은 보자 라는 생각으로 

이번에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0년에 방영된 일본 드라마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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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다른 사람의 속마음이 들려요.

 

30살까지 동정을 지킨 남자 아타치는 

30번째 생일이 지난 후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30살까지 동정을 지키면
마법사가 된다고 하던데..

나 진짜 마법사가 된 거야? 

 

 

다른 사람과 조금의

신체 접촉만 해도 

 

그 사람의 속마음이 들려왔는데요.

 

 

 

 

아타치에게 두근두근 거리는
내 심장소리...

들리지 않겠지? 

 

 

아타치는 회사 내에서 

외모와 능력 모두 뛰어난

 

엘리트 쿠로사와의

속마음을 듣게 됩니다.

 

 

 

 

아타치는 쿠로사와를 마주하며

사람대 사람으로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30살까지 동정을 지켜 마법사가 된 아타치.

 

그런 아타치를 짝사랑하고 있는 쿠로사와.

 

 

 

이 드라마는 

아타치가 마법사가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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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요시다 에리카

 

1987년생으로

일본의 작가입니다.

 

 

 

요시다 에리카 작가의 필모로

 

 

꽃보다 맑음 ~꽃남 넥스트 시즌~

(2018)

 

너의 꽃이 될래(2022)

 

 

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청춘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많이 집필하시는 것 같아요.

 

 

혼다 츠바사 주연 일드 [너의 꽃이 될래] 리뷰, 8LOOM 멤버 총정리

 

개인적으로 최근에 

'너의 꽃이 될래'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요.

 

혹시나 아직까지 안 보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꼭 보시길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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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아카소 에이지

 

1994년생으로 

요즘 일본에서 가장 핫한 배우인데요.

 

 

 

나고야 출신으로 

야마다 유키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아카소 에이지와 야마다 유키는

최근 23년 2분기 일본 드라마

'펜딩 트레인'에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아카소 에이지는

일드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를 

통해서 첫 주연을 맡았으며

 

이후 유명세를 얻고

일본에서 브레이크하게 된 배우인데요.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리메이크작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최시원이 연기한 캐릭터를 

아카소 에이지가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시원 하면

단무지 먹는 모습만 생각나네요.. ㅎㅎ

 

아무튼 최시원이 연기한 캐릭터가 

너무 강렬해서 

 

아카소 에이지가 연기한 

캐릭터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마치다 케이타

 

1990년생으로 

극단 EXILE 배우 그룹 소속 멤버입니다.

 

개인적으로 마치데 케이타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깔끔한 비주얼과 온화한 미소가 

극중의 캐릭터와 찰떡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마치다 케이타는

한국계 배우 현리와 

 

작년 12월 결혼을 발표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습니다.

 

 

 

 

아사카 코다이

 

1992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2008년까지 쟈니스 사무소에

소속하여 쟈니스 주니어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키가 182cm로 

매우 키가 큰 편인데요.

 

얼굴도 꽤 잘생긴 편이라서

쟈니스에서 데뷔해서 활동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유타로

 

1998년생으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담한 몸매와 얼굴도 예쁘장한 편이라

여장을 많이 하기도 했는데요.

 

 

 

 

 

극 중에서도 클로즈업 샷에서

너무 이쁘게 나와서 

드라마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얼굴은 너무 이쁘고 귀엽지만

풀 샷에서는 조금 아쉽기도 했는데요.

 

키 때문이라기 보단

축 처진 어깨가 

이쁘장한 얼굴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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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저는 드라마를 보기 전까지 

이 작품이 BL물인지 전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 BL물을 한 번도 보지 않았고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기에 

 

방심하고 보고 있다가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회까지 볼 수 있었던 

큰 이유는 

대사가 너무 이뻤어요. 

 

주인공들이 한마디 한마디 하는 말이

섬세하고 

특히나 거북스러운 장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혹시나 그런(?) 장면을 원하신다면

기대를 하지 말고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아카소 에이지와 마치다 케이타 

두 배우의 호흡이 좋았습니다.

 

요새 왜 아카소 에이지가 핫한지

 

왜 이 드라마로 인해 유명해졌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

 

 

 

개인적인 감상평은 ⭐️⭐입니다. 

 

BL이 취향은 아니라 

다시 보라고 하면 못 볼 것 같지만

 

그래도 나름 꺅꺅하면서

다음화를 계속 보게 되는

마성의 드라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