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노 고 주연 일드 [올드루키] 리뷰, 스포츠 매니지먼트 감동 스토리!

올드루키(2022)

 

아야노 고가 결혼 전 마지막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라는 소식을 듣고 

보게 되었는데요.

한동안 아야노 고가 

좋지 않은 개인 사생활 스캔들로 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드라마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또 타격이 별로 없었던 건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왓챠에서 시청한 

아야노 고 주연 일드

'올드루키'에 대해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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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일본의 전 축구 대표 선수인 

신마치 료타로

 

그의 나이 37세로

선수로서의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J3 리그에서 

현역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평생
축구선수로 살아갈 거야.

 

 

긍정적인 성격으로 

포기를 모르는 남자 신마치는

 

축구선수 외의 인생은

상상도 하지 못할 정도로 

축구바보였습니다. 

 

 

 

 

오늘부로 팀은 해산합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팀 해체 소식으로 

신마치는 축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었고

 

이적할 곳을 찾지 못해 

현역 은퇴를 강요당하게 됩니다.

 

 

 

 

하루아침에 백수가 된 신마치는

5살과 10살 딸의 교육비,

생활비 등을 걱정하여

무작정 취업할 곳을 찾아다녔지만

 

축구 외에 아무것도 할 줄 몰랐기에

취업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우리 함께 일해보지 않을래요?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를 운영하는

사장 야나기 마사시의 제안으로

 

올드루키 신마치는 

스포트 매니지먼트업계에 

뛰어들게 되는데요.

 

 

 

 

꿈이 끝났다.

인생이 시작됐다. 

 

 

일본 드라마 '올드루키'는 

 

축구 밖에 몰랐던 남자 신마치가 

축구선수 은퇴 후 

 

스포츠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하며

제2의 세컨드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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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후쿠다 야스시

 

 

1962년생으로 일본의 작가입니다.

 

 

 

후쿠다 야스시 작가의 필모로는

 

히어로 2(2014)

 

먼저 태어났을 뿐인 나(2017)

 

 

 

 

형사와 검사 ~관할과 지검의 24시~(2020)

 

쓸 수 없어!? ~각본가 요시마루 케이스케의 이야기 없는 생활~(2021)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2022)

 

등이 있습니다. 

 

 

꽤 많은 작품을 집필하여

경력이 화려한 작가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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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아야노 고

1982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배우 중에서

연기 잘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10년 가까이 긴 무명생활을 하다가

2012년 NHK 드라마

'카네이션'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야노 고가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시절

 

토다 에리카와 열애설이 터지면서

토다의 남자 친구로 유명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야노 고의 리즈시절은

 

2013년에 방영된 일드

'최고의 이혼'과 

 

2015년에 방영된 일드

'코우노도리' 때라고 생각합니다.

 

 

 

두 사진만 봐도 

스타일링이 많이 달라진 것이 

보이시나요..?

 

뭔가 상남자스러운 느낌?

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ㅎㅎ 

 

아무튼 미성년자 성폭행 스캔들 등

좋지 않은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사실이든 거짓이든 간에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어

 

CM에서 강판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최근 1995년생 배우 

사쿠마 유이와 결혼을 발표하며

 

제2의 인생이 시작됨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는 문제없이

행복한 날만 가득했으면 하네요.

 

 

 

요시네 쿄코

 

199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보통 일본 여자 연예인들은

그라비아 잡지 등 

노출을 통해 

이름을 알리려는 코스를 많이 타는데요.

 

요시네 쿄코는 노출 없이 

오로지 자신의 연기실력으로

브레이크 하겠다는 의지로

성실히 활동하는 배우입니다.

 

 

 

 

초반에는 조연으로 자주 출연하였는데

나쁘지 않은 연기력으로 

점차 주연으로 자주 캐스팅되고 있는데요.

 

데뷔 초에는 우에노 쥬리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합니다.

 

 

 

 

 

나카가와 타이시 

 

199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젊은 배우 중에서도 

 

연기력이 꽤 좋은 편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시모토 칸나 ♥ 나카가와 타이시 열애 인정?

 

 

최근 하시모토 칸나와의 

열애설이 특종 되기도 했습니다.

 

 

 

 

 

 

오카자키 사에

 

199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드루키'를 통해 

처음 알게 된 배우인데요.

 

드라마를 보는 내내 

블러셔가 너무 이뻐서 

저 배우 누굴까 생각하며

시청했습니다. ㅎㅎ 

 

 

 

 

마스다 타카히사

 

1986년생으로 

일본 쟈니스 사무소 소속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NEWS의 얼마 남지 않은

멤버 중 한 명이기도 합니다.

 

 

 

쟈니스 카운트 다운에서

NEWS가 출연할 때마다 

 

멤버가 다 빠지고 

셋만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ㅜㅠㅠ 

 

앞으로는 멤버 탈퇴 없이

쭉 갔으면 좋겠네요.

 

 

 

 

 

이쿠타 에리카

199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7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했고,

2011년에는 노기자카 46으로

아이돌 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에이쿠라 나나

 

1988년생으로 모델출신 배우입니다.

 

2002년에 세븐틴 모델을 시작하며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는

어설픈 연기력으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9년에 방영했던

일드 '메이의 집사'를 봤었는데요.

 

이 당시 연기력이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래도 팬심 하나로 

마지막 회까지 놓치지 않고 봤었죠. ㅎㅎ

 

 

 

 

그랬던 에이쿠라 나나가

이렇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게 되다니

 

정말 경력은 무시할 수 없나 봅니다.

 

항상 밝고 깨끗한 연기를 보여주는

에이쿠라 나나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네요. ㅎㅎ 

 

 

 

 

소리마치 타카시

 

1973년생으로 

일본의 가수이자 배우입니다.

 

한때 쟈니스 주니어였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배우가 그렇게

인기 많은 배우인 줄 몰랐는데

 

젊은 시절에는 정말 

인기가 폭발했다고 하더라고요.

 

 

 

 

181cm로 키도 매우 크시고 

얼굴도 잘생기셔서 

매력이 넘치는 배우인데요.

 

연기력도 좋은 편으로

 

이번 일드 '올드루키'에서도

중후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어 

극 중 존재감이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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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저는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단연 주제의 다양함입니다.

 

'올드루키' 또한 1화를 보자마자

스포츠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한 

드라마라는 사실에 새로움을 느꼈습니다.

 

 

 

 

물론 극 중에서 

일드에서만 볼 수 있는 

명언 타임이 있어 오글거리기도 했고,

 

30대 후반이 되도록 

사회물정 하나도 모르고 

오직 축구만 바라보는 주인공의

순진한 캐릭터도

이해가 되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포트 매니지먼트라는 

새로운 주제를 통해 

다양한 스포츠 세계를 보여주는 것에

 

신선함을 느꼈고 재미를 느껴

최종화까지 다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극 중에서 

아야노 고의 첫째 딸로 나온 

아역 배우가 정말 연기를 잘하더라고요.

 

 

 

 

매회 스포츠 선수들의 출연은 물론,

 

요코하마 류세이, 카미오 후주 등

특별 게스트들의 출연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또한, 수영, 마라톤,

펜싱, 축구, 배구 등

 

스포츠 세계의 내면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간접 경험 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은 ⭐️⭐️⭐입니다. 

 

 

초반에는 새로운 주제로 

흥미롭기도 했지만 

 

클라이맥스로 향하면서 

약간 억지스러운 감동조장을 

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나름대로 

볼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이 드라마를 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야노 고는 '올드루키'를 이후로

당분간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보도를 봤는데요.

 

결혼 후에는 해외에 거점을 두면서

해외활동에 주력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과연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데요.

 

아야노 고의 결혼 전 마지막 드라마

'올드루키'

명언타임이 있지만 

스포츠 매니지먼트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