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X타카스기 마히로 주연 <나의 신부 군>일드 리뷰(스포O)

⭐스포 있음⭐

 

 

일드 <나의 신부 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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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와 타카스기 마히로 주연 

일드 <나의 신부 군>

 

저는 왓챠를 통해 

드라마를 보게 되었는데요.

 

기대 없이 봤던 작품인데 

귀염 뽀작한 분위기가 좋아서

마지막 회까지 정주행 하게 되어

 

오랜만에 일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정보 &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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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 TV 

2023.04.12. ~ 2023.06.21. 11부작

 

일 외에는 관심이 없는 

잘 나가는 커리어 우면 주인공이

가사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후배를 

신부로 맞게 되며 벌어지는 코미디 드라마

 

 

 

일드는 역시나 만화원작이 진리죠!

ㅎㅎ

 

 

 

 

 

 

대기업의 영업부 사원 

하야미 호노카(하루)는 

 

영업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에이스 사원으로

 

모두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물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일도 잘하는 만큼

집안일도 척척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하며

 

 

하야미 호노카 씨는
좋은 아내가 될 것 같아요.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 됩니다.

 

 

 

 

 

 

 

하지만 하야미 호노카(하루)는

사실 집안일은 하나도 하지 못하는 

인물이었는데요.

 

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여자력"이 없는 인물이었습니다.

 

 

 

 

 

 

 

한편,

같은 영업부에서 일하는 입사 3년 차 

사원인 야마모토 치히로(타카스기 마히로)는

 

모든 면에서 만능인 

하야미 호노카(하루) 선배에 대한

존경심과 좋아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야마모토 치히로(타카스기 마히로)가

하야미 호노카(하루)의 집에 찾아가며

 

그녀의 더러운 사생활(?)을 보게 되며

집안일을 대신해 준다고 나서게 되며

이야기는 진행됩니다.

 

 

 

 

 

 

 

 

 

극 중 야마모토 치히로(타가스키 마히로)는

세 형제의 막내로

 

어렸을 때부터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형제가 가사를 해왔기 때문에 

 

요리와 청소, 빨래 등 

전문가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가사의 신이었습니다.

 

 

영업의 신과 가사의 신의 만남!!

ㅎㅎ

 

 

 

 

 

집안일에 자신 있는

야마모토 치히로(타카스기 마히로)는

 

평소 자신이 존경하고 좋아했던

선배 하야미 호노카(하루)가

집안일이 서툴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그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집안일을 해주겠다고 나섭니다.

 

 

 

 

 

 

 

그렇게 야마모토 치히로(타카스기 마히로)는

하야미 호노카(하루)의 신부가 되어

집안일을 하게 되고 

 

하야미 호노카(하루)는

야마모토 치히로(타카스기 마히로)의

가장이 되겠다고 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동거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후부터는 대충 

스토리 예상 가시죠? ㅎㅎ

 

같이 살다 보면 

이런저런 일들이 생기며

마음이 생기고...

 

 

 

(근데 진짜 일드 보면 느끼지만

키스신이 너무 깜찍해요. ㅋㅋ

완전 소꿉장난 수준...)

 

 

 

 

 

 

 

결국은 사랑으로 빠지게 되는

심쿵 러브스토리입니다.

ㅎㅎㅎㅎㅎ

 

 

 

 

마지막까지 시청자에게 

긴장 유발을 주기 위해서인지

엇갈리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하지만 우린 알고있죠.

 

그들이 해피엔딩이란걸 ㅋㅋ

 

사실 그거 보려고 온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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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하야미 호노카 역 X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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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가전 메이커

'라쿤 일렉트로닉스' 영업부 넘버원

 

우수 사원상도 수상하는 등 

동료들에게 영업의 신으로 불리지만

 

실상은 쓰레기 더미에서 

살 정도로 더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완전 <노다메 칸타빌레>  속의

노다메 급의 

더러운 집에서 생활하고 있죠. ㅋㅋㅋ

 

 

하루는 참 깔끔한 배우인 것 같아요.

뭔가 보는 내내 

얼굴이 너무 깔끔하다~ 

이 생각했어요 ㅋㅋ 

 

그래서 그런지 극 중 

더러운 집에 살고 있지만

더러운 느낌이 전혀 안 사는 느낌?

ㅋㅋㅋㅋㅋ

 

 

 

 

야마모토 치히로 역 X 타카스기 마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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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일렉트로닉스'의 영업부에서 

일하는 입사 3년 차 사원

 

개성이 강한 형에게

어릴 때부터 가사를 배워와

수준급 가사력을 지닌 남자.

 

이 드라마 보시면 

타카스기 마히로의 매력에서

빠져나오실 못할 겁니다...!

(장담!!!)

 

 

 

 

야마모토 마사미 역 X 타케자이 테루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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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세 형제의 장남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어머니 역할을 하며 

형제들을 키워온 인물

 

 

이분 젊은 시절 사진 보니

정말 이케맨이더라고요.ㅎㅎ 

 

 

 

 

야마모토 카오루 역  X 후루카와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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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삼 형제의 차남.

 

형과의 반대 성격으로 

막내 동생 치히로에 대해서도 

방임주의인 캐릭터.

 

드라마 속에서 여유 + 느끼한 모습이

웃음 포인트이긴 합니다. ㅎㅎ

 

요새 이 배우가 일드에 자주 나오더라고요.

뭔가 핫한 것 같아요. 

 

 

 

 

하나즈마 란 역 X 마에다 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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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부 신입사원으로 

 

평소 과자를 만들 정도로 

가사력이 높은 애교 가득 인물.

 

 

(일본에 요새 

가사력 높은 남자가 인기인가요?? ㅋㅋ)

 

 

 

개인적으론 처음 보는 배우라서

보자마자 쟈니스 배우겠거니 했거든요?

 

근데 쟈니스 아니더라고요?? ㅋㅋㅋ

 

극단 EXILE의 멤버라고 합니다.

 

 

 

 

아카미네 레이나 역  X 니무라 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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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와 동기로 

인사부 사원.

 

 

이 배우도 요새 드라마에 

자주 보이더라고요.

 

처음엔 눈썹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남상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볼매인 배우였어요.

 

극 중에서 처음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진상? 느낌이 나더라고요.

 

작가님.. 대본 조절 좀..

라는 생각했어요 ㅋㅋ

 

암튼 오버스러운 연기

찰떡!

 

 

 

 

코가 이오리 역  X 나카무라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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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일렉트로닉스' 후쿠오카 지점에서

영업 성적 톱을 자랑해

 

그 실력 하나로 

도쿄 본사로 이동한 인물.

 

극 중에서는 삼각관계를 유발하는

인물 중 한 명이죠. ㅎㅎ

 

극 중에서 후쿠오카 사투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찾아봤더니

이 배우분 실제로도 후쿠오카 출신이더라고요?

어쩐지~ 넘나 찰떡! ㅎㅎ 

 

극중에서 선을 넘을 듯 안넘어서

좋았어요. ㅋㅋ 

 

 

 

하야미 요시코 역 X 토미타 야스코

하야미 켄이치 역 X 우카지 타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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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주인공 하야미 호노카(하루)의

부모님 역할로 출연했는데요.

 

이 두 분 부부로 자주 출연하는 것 같아요. ㅋㅋ

 

 

 

 

 

 

 

<니게하지>에서도 

각키의 부모님 역으로 나왔는데 

ㅋㅋㅋ

 

너무 친근하더라고요.

 

부부연기는 찰떡이었지만

<나의 신부 군>에서의 부모님 캐릭터는

개인적으로 암유발 캐릭터였어요..; ㅋㅋ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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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기대하지 않았지만

오? 생각보다 재밌네? 

하면서 봤던 일드입니다.

 

 

 

 

 

 

 

타카스기 마히로가 너무 

귀엽게 나와서 

계속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ㅋㅋㅋ

 

귀엽고 일도 인정받고

집안일도 잘하고...

극 중에서 너무 사기캐 아니냐고요!! 

ㅋㅋㅋ

 

일하고 집안일하고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 준비하고

아침밥까지 차리고...

 

잠은 언제 자는지.. 

 

직장인에게 그런 체력이

남아있는지... 매우 대단함 ㅋㅋ

 

 

 

 

 

 

극 하반기에

조금 답답한 스토리도 있는데요..

 

 

할머니에게 회사 선배를 남친이라고 

거짓말하는 장면입니다. 

 

뭔가 억지스러운 장면이라서

그 부분이 좀 짜증 났었네요.

 

 

주인공(하루)의 부모님이

회사 선배에게 남친인 척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에서 

진짜... 완전 극혐..;; 

 

 

 

 

 

 

 

 

또 다들 방방 뛰는 활기찬 분위기인데

하루가 연기하는 캐릭터 혼자

너무 차분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또 보다 보니 차분한 캐릭터가 아니라

다른 인물들과 같이 방방 뛰는 느낌으로 가면

드라마가 너무 혼잡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론 : 하루의 연기는 옳다. 

 

보다 보니 적응되었습니다. ㅋㅋ 

 

 

 

 

 

 

 

 

전체적인 드라마 분위기는 

밝은 분위기로 

 

머리 아픈 일 없이 

멍~ 때리며 보기 좋은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OST인

SEKAI NO OWARI의 <사라바>도 

너무 좋으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이 드라마 보고 한동안은 

계속 이 노래만 들었어요. ㅋㅋ

 

 

 

 

 

 

 

 

일드 <나의 신부 군>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에

⭐⭐입니다.

 

 

하반기에 짜증 나는 장면?

선을 넘는 캐릭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별 2점... ㅋㅋㅋ

 

긴장감 없는 드라마는 노잼이지만

그래도 너무 무례함이 넘쳐나서

짜증이 났었네요. 

 

 

 

 

 

암튼!!! 

 

흔하디 흔한 심쿵 스토리긴 한데

그래도 재밌었어요. ㅋㅋㅋ

 

이 드라마는 타카스기 마히로만을 위해

만들어진 것처럼 

매력이 폭발하는 작품입니다. 

 

아직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