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메구로 렌 X 사노 하야토 주연 <트릴리온 게임> 후기 및 스포O

💜스포 있습니다.💜

트릴리온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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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드 트릴리온 게임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만화 원작으로

기존에 팬이 워낙 많은 작품이며,

드라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던 작품인데요.

 

솔직히 처음에는 사업에 관한 스토리와

개인적으로 메구로 렌에 대한 팬심이

없었던지라 기대를 하지 않았던

일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본 후로 

메구로 렌의 인기가 왜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ㅎㅎ

 

아무튼!!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를 통해

일주일 만에 정주행 완료했었는데

그 일주일이 정말 행복했답니다. 

 

오늘은 그 행복감을 가진채

일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정보&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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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2023.07.14. ~ 2023.09.15. 10부작

 

 

허세가 무기인 제멋대로인 남자와

성실하지만 서툰 남자가 한 팀이 되어

제로에서 창업하여

1조의 신화를 쓰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취업 준비생인 대학생 하루(메구로 렌)는

일본의 최대 IT기업 <드래곤 뱅크>

채용 면접을 보러 가는데요.

 

 

 

 

<드래곤 뱅크> 면접에서 

과거 중학교 친구였던

가쿠(사노 하야토)를 만나게 됩니다.

 

가쿠(사노 하야토)는 컴퓨터 오타쿠로

풍부한 지식과 프로그래밍 스킬을 가지고 있던

인물이었죠.

 

 

하지만, 가쿠(사노 하야토)는

<드래곤 뱅크> 채용에서 불합격하게 되고,

 

 

 

 

 

하루(메구로 렌)는 <드래곤 뱅크>에 

합격하였지만 곧바로 퇴사를 선언하죠.

 

<드래곤 뱅크> 최종 면접에서 

면접관을 맡은 사장의 딸

키리히메(이미다 미오)에게

 

 

키리히메 당신도,
드래곤 뱅크도 모두 손에 넣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보이는데요.

 

 

 

 

 

 

히우 하루(메구로 렌)는 

프로그래밍 스킬을 지닌

가쿠(사노 하야토)와 손잡고

 

1조 달러를 벌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뚜렷한 사업계획도,

기업자금도 없었고,

 

가진 것은 오로지 <트릴리온 게임>이라는

회사명이었죠.

 

두 사람은 회사 자금을 모으기 위해

세계 톱 레벨의 해커가 모이는 대회

<시큐리티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언변에 타고난 재능이 있었던 하루(메구로 렌)와

컴퓨터 오타쿠 가쿠(사노 하야토)는

 

편법과 실력 등 갖가지 방법을 통해

활약했고,

 

그들의 활약은

수수께끼의 남자에게 눈에 띄어

3천만 엔을 투자받게 됩니다.

 

 

 

 

지주 비율은 15%로 출자액은 3천만 엔.

처음 한 달 만에 매출 300만 엔 달성

 

 

이라는 터무니없는 약속을 하게 되는데요.

 

 

 

 

 

 

마침내 <주식회사 트릴리온 게임>이라는 회사를 

창업한 하루(메구로 렌)와 가쿠(사노 하야토)

 

두 사람은 면접을 통해 직원을 채용했고,

취준생이었던 린린(후쿠모토 리코)을 채용시켜

 

<트릴리온 게임> 회사는 3명이서

꾸려나가게 됩니다.

 

 

 

 

이후, 3명은 AI를 사용한 

온라인 숍 사업을 시작했고,

 

온라인 게임, TV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키워나가며 

점점 대기업이었던 <드래곤 뱅크>도 

긴장할 만큼 큰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계속해서 

<드래곤 뱅크>와 <트릴리온 게임>이

경쟁구도를 이어가다가 

 

<트릴리온 게임>이 <드래곤 뱅크>를 인수하며,

두 남자의 터무니없던 꿈이 

현실로 바뀌는 결말로

이 스토리는 끝이 나게 됩니다.

 

 

 

출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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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로 렌(하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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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스스로 

 

나는 세계 제일의 제멋대로인 남자야.

 

라고 말하는 인물로,

 

 

풍부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든 사람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낙천적인 인물입니다.

 

계산적이고, 위험한 일에도 

꿈을 위해서 주저 없이 뛰어드는 인물로,

 

1조 달러를 벌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손에 넣으려고 하는 인물입니다.

 

 

 

 

 

메구로 렌은 1997년생으로 

쟈니스 소속 Snow Man의 멤버이기도 하죠.

 

일본에서는 인기가 많은 편이며,

아이돌 이외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아

많은 작품 캐스팅 제의를 받고 있다고 해요.

 

다만, 최근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논란으로

드라마 홍보를 위해 내정되어 있던

예능 프로 출연이 전부 무산되는 등의

수고를 당하기도 했죠...ㅠㅠ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쟈니스 소속 배우 출연중지!? 메구로 렌과 미치에다 슌스케 드라마 출연 홍보 못해...

 

사노 하야토(가쿠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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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에서 가쿠라는 인물은 

컴퓨터 오타쿠로 

하루(메구로 렌)와는 정 반대로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서툰 캐릭터입니다.

 

엄청난 IT 기술을 가졌지만,

마음은 상냥한 친구로

 

동급생인 하루와 재회해 

꿈도 꾸지 못했던 사업과 1조 달러를 버는 꿈에

도전하게 되며,

 

<트릴리온 게임> 회사의

회장이 되는 인물이죠.

 

 

 

 

 

사노 하야토는 1998년생으로

밀크의 멤버이자 배우라고 합니다.

 

극 중에서 요즘 핫한 너드남으로 출연하여

안경 벗은 모습은 또 다른 느낌이네요.

 

암튼 개인적으로 이번 드라마에서

가장 호감이었던 배우였어요. ㅎㅎ

 

 

 

이마다 미오 (키리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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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뱅크>의 이사이자

회장의 딸로,

 

아버지의 DNA를 계승해,

어떤 거래 상대에게도 클레버인 협상술을 구사해

원하는 것은 모두 손에 넣는 인물입니다.

 

이익을 낳지 않는 자는 용서 없이 자른다.

 

 

라고 말하는 인물로,

 

채용 면접에서 만난

하루(메구로 렌)와 가쿠(사노 하야토)의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펫 만들기 작전에 돌입하게 되죠.

 

 

 

 

이마다 미오는 1997년생으로

요즘 일본 여배우 중에서 

가장 승승장구하는 배우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일드 <꽃보다 맑음>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보자마자 눈에 띄는 외모였는데

이번 <트릴리온 게임>을 통해서

연기력도 한층 상승한 것 같더라고요.

 

 

 

 

동공이 워낙 커서 

처음엔 서클렌즈인가? 생각도 했는데

아무튼 이쁜 외모와 더불어 

연기력까지 더해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이마다 미오에 대한 관심이 생겨 검색했더니

데뷔 초에는 비키니 사진 등 

그런 촬영을 많이 했더라고요.

 

일본에서 여자 연예인은 

비키니 화보 촬영은 필수코스인 것 같아요.

예전에 각키나 사토미도 촬영했던데

정말 뜨는 건 쉽지 않나 봅니다.

 

연예 문화가 정말 다르다는 걸

다시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후쿠모토 리코 (린린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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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융통성이 없는 까다로운 성격으로

취업에 계속해서 실패한 인물인데요.

 

치밀한 조사능력과 성실함을 무기로

하루(메구로 렌)와 가쿠(사노 하야토)의 눈에 띄어

<트릴리온 게임> 회사에 입사하게 되고

 

하루(메구로 렌)가

 

벤처 기업에서
젊은 여성이 사장이 된다면 눈에 띌 거야!

 

 

라는 전략으로 

 

입사 1일째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됩니다.

 

 

극 중에서 사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는

린린(후쿠모토 리코)의 모습에서

"와.. 나도 저렇게 올곧고

책임감을 다해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후쿠모토 리코는 2000년생으로 

일본 유명 여자 연예인을 많이 배출해 내는

토호 예능 소속 배우입니다.

 

 

 

 

후쿠모토 리코는 쟈니스 소속 배우와

연이 깊은 배우인데요.

 

일드 <사라진 첫사랑>에서

메구로 렌과 미치에다 슌스케와 

호흡을 맞췄고

 

 

 

 

한국에서도 흥했던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미치에다 슌스케와 한번 더 호흡을 맞추기도 했죠.

 

가녀리고 발랄한 역할만 했던 그녀가 

이번 <트릴리온 게임>에서는

융통성 없이 한길만 보는 

솔직 바보스러운 모습이 귀엽게 느껴졌습니다.

 

 

 

쿠니무라 준(고쿠류 우카즈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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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IT기업 <드래곤 뱅크>를 

일대에 구축한 괴물 경영자입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신생 회사가 생겨나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통째로 인수하는 등

 

절대로 용서 없는 경영 수완으로

IT업계 톱에 군림하고 있는

피도 눈물도 없는 캐릭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와타시와 아쿠마다!!

 

 

로 유명하죠. ㅎㅎ

 

저도 <곡성>을 통해서 

쿠니무라 준이라는 배우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뒤로 내적 친밀감이 생겨

일드나 영화를 볼 때 너무 반갑더라고요. ㅎㅎ

아시다시피 연기력도 최고인 배우죠.

 

 

 

제작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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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 <트릴리온 게임>의 작가는 

1964년생의 하바라 다이스케라고 합니다.

 

최근 집필했던 일드는

<치무돈돈>이 있으며,

 

영화는 

<블리치>, <훌라걸스>,

<테니스의 왕자님> , <박치기>

등이 있습니다.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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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본 일드인데요.

 

솔직히 예전에는 일드가 

백이면 백 재미있었다면

요즘에는 정말 재미없는 일드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없는 일드를 보면 

정말 화가 날 정도로 짜증이 나요. ㅋㅋ

시간낭비했다 싶을 정도로 최악인 드라마가 

몇 개 있더라고요.

 

하지만 이번 <트릴리온 게임>은 

한 장면 한 장면 지루한 부분이 없고

매 순간 유쾌하고 그다음 이야기가 궁금하게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하루와 가쿠의 <트릴리온 게임> 사업이

계속해서 변화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지

비현실적이면서도 사업가들은 이런 식으로

사고방식을 하는구나? 라면서

조금 알게 되었어요.

 

 

 

 

 

사업의 확장이

 

AI 숍 > 꽃가게 > 게임> 방송국 > 전자화폐

까지 넘어가게 되는 그 흐름이 정말 놀랍더라고요.

 

한 가지 사업이 성공했다고 해서 

그 사업만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수익을 전부 투자하는 그 과감함이

시원 통쾌 놀라움의 연속이었답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사업 홍보를 위해

지하 아이돌 공연에 잠입하는 장면은

애니 <최애의 아이>를 연상캐하여

흥미로웠는데요.

 

열정적인 오타쿠 분들의 응원 문화는 물론,

일본의 호스트 문화를 알게 되어 

나름 유익? 했었네요. ㅎㅎㅎ

 

이러한 문화를 보면

일본은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번 더 느낄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에 후와쨩 같은 

카메오 출연 장면도 있어서

 

드라마 보다가 깜짝 놀라기도 했어요. ㅎㅎ

 

 

 

 

 

 

 

 

 

그리고 이마다 미오의 패션이 정말 화려해서

드라마의 스토리 외에도 

패션 보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특히나 머리띠 스타일링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유행은 돌고 돈다고..

요새 다시 머리띠가 유행하는 건가 싶기도 했네요.

 

 

 

 

 

 

개인적인 일드 <트릴리온 게임> 평점은

5점 만점에 

⭐️⭐️⭐️⭐️⭐️ 별 다섯 개입니다! 

 

 

 

 

마지막 회에서 무역 관련 사업인지 

뭔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트릴리온 게임> 회사의 사업 확장을 시도하려는

하루(메구로 렌)와 가쿠(사노 하야토)의 모습을 보이며

끝이 났는데요.

 

과연 시즌 2 제작이 될지 기대됩니다.

 

 

 

제발 시즌 2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 

 

아직 안 보셨다면 

정말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