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리뷰] 스기노 요스케 주연 <바라카몬> 후기 및 스포, 출연진 정보

💜스포 있습니다!💜

바라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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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드에서 자주 나오는 

인물 관계도가 있죠.

 

아이와 어른의 스토리.

 

왓챠에 들어갈 때마다 

알고리즘 추천으로 <바라카몬>이 뜨고

 

만화 원작으로

스기노 요스케 주연인 작품이라고 해서

한번 볼까? 싶은 마음으로 보게 된 일드입니다.

 

1화를 볼 때 

집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에서 봤었는데요.

큰 액션 없이 잔잔하게 진행되는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해 바로 멈췄었는데요.

 

그래도 스토리 자체가 재미있다는 후기를 보고

다시 한편 한편씩 보게 되었고

점점 빠져들게 되었던 드라마입니다.

 

<바라카몬> 일드 리뷰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정보 &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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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 TV

2023.07.12. ~ 2023.09.20. 11부작

 

어떤 이유로 인해 섬에서 살게 된

젊은 꽃미남 서예가와

천진난만한 섬 소녀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

 

 

 

 

 

 

도시에서 태어나

유명한 서예가의 아들인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아버지처럼 서예로 성공하는 것이

목표였는데요.

 

 

그러던 중 서예로 상을 받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미술관의 관장이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의 작품을 보고 

 

 

참으로 지루한 글씨다.

 

 

라며 

 

상을 받기 위해 쓰인 글씨이지

자신만의 혼이 담기지 않았다며

비판하는데요.

 

 

 

 

 

 

그의 비판에 열이 받았던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관장에게 화를 내게 되었고

 

 

 

 

 

그러한 논란으로 인해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아버지에게 

 

 

너는 서예가이기전에
인간으로서 부족한 부분이 많아.
머리를 좀 식히고 와

 

 

 

라는 말을 듣게 되는데요.

 

 

 

 

 

 

 

 

이후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강제로 시골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초등학교 1학년인

코토이시 나루(미야자키 리리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 만남은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되죠.

 

 

 

 

 

 

애초에,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혼자서 수행하기 위해 

조용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었지만

 

코토이시 나루(미야자키 리리사)를 비롯해

마을 사람들은 마음대로 집에 들어오는 등

 

자유분방한 섬 주민들과 만나게 되며

자신의 계획과는 다른 일상을 보내게 됩니다.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몰랐던 

청년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처음엔 사람들을 거부하지만

계속해서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로 인에

점점 그의 마음도 열리게 되며

 

지옥 같았던 섬 생활이

즐거움으로 바뀌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오직 인정을 받기 위해

서예만을 생각하며

예민하게 살아왔던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영감을 얻게 되고

그러한 부분으로 인해

감사함을 느껴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고

 

점점 차가운 도시남자에서

따뜻한 말을 전하게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는데요.

 

 

 

 

 

나 계속할 거야.

앞으로는 즐기면서
글씨를 쓸 생각이야. 

 

 

 

시골 생활에 익숙해진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는

도시로 돌아가지 않고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하게 됩니다.

 

계속 그곳에서 글을 쓰며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할 것을 암시하며

드라마는 끝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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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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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노 요스케 / 한다 세이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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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생으로 모델 오디션을 통해

연예계 데뷔를 했는데요.

 

지금까지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지만

단독 주연은 <바라카몬>이 처음이지 않나

싶은데요.

 

 

 

 

처음엔 키만 크지 연기는 그다지?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드라마를 보면 볼수록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배우인 것 같아요.

 

마츠모토 준이 주연인 NHK 대하사극

<어떡할래 이에야스>에도 출연 중인데

 

마츠모토 준이 스기노 요스케를 견재해

스기노 요스케의 대사를 자르고

본인의 대사를 늘려나가고 있다는

루머? 가 있기도 했어요.

 

마츠준이 견제할 만큼

스키노 요스케는 점점 성장하고 있는

배우라고 생각되네요.

 

 

미야자키 리리사 / 코토이시 나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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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생으로 일본의 아역인데요.

 

사실상 이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연기는 약간 어색하게 읽는 느낌이 나지만

특유의 귀여움과 능청스러움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었는데요.

 

 

 

스기노 요스케와의 케미도 너무 좋아서

보는 내내 흐뭇한 마음이었어요. ㅋㅋ

 

 

 

 

타나카 미나미 / 쿠보다 이쿠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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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으로 아나운서 출신이자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인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장예원 아나운서처럼

일본 내에서 여우 이미지인 것 같더라고요.

 

최근엔 일본 내에서 오오타니 쇼헤이 선수와

열애설도 나오던데 뭐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예능에서 앙칼진 모습만 보다가

연기하는 건 처음 봤는데

잘은 모르지만

사투리 연기도 잘하는 것 같았어요.

 

극 중에서는 간호사로 출연했어요.

 

 

 

츠나 케이토 / 미토 히로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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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생으로 요즘 작품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는 배우인데요.

 

연기도 잘하더라고요.

 

 

극 중에서는 요리사를 꿈꾸는

고등학생 역으로 출연했어요.

 

 

 

개인적으론 일드

<너의 꽃이 될래>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8LOOM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연기 생활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토요시마 하나 / 야마무라 미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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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생으로 

아역부터 시작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온 배우인데요.

 

극 중에서는 중학생으로 

주인공인 한다 세이슈(스기노 요스케)를 

지지하고,

 

가업을 이끌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보여주는 캐릭터로 나와요.

 

도톰한 입술이 매력적인 배우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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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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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바라카몬>은

만화가 원작인 작품인데요.

 

만화는 보지 않았지만 

주인공인 캐릭터가 스기노 요스케와

매우 닮았다는 느낌이네요.

 

 

 

 

 

개인적으로 서예는 초등학교때 해봤지만

서예라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고

글자에 생각을 담아낸다는 생각도

해보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바라카몬>을 통해 서예라는 것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제가 일드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다양한 직업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부분인데요.

 

이번 작품을 통해 서예가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고뇌를 하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

신선했던 것 같아요.

 

 

 

 

 

마음을 닫은 도시 사람이 

점점 마음을 열고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깨닫게 된다는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흔할 수 있지만

 

아역들의 귀여움과 

잔잔하게 풀어나가는 연출 방식에서

점점 재미를 느끼고 

드라마를 끝까지 볼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

 

 

 

 

 

내일도 모레도 맑은데
다음 주부터 비가 쏟아진대.

맑았다가 흐렸다가
여름에는 태풍도 오고
다 그런 거지.. 

 

 

 

라고 별 내용이 없는 이 대사가

참 좋더라고요.

 

뭔가 살아가는 건 다 그런 거다.

라는 느낌? ㅋㅋ 

 

 

 

 

 

드라마 OST인 

Perfume의  Moon도

중독성 있어서 한때 계속 들었는데요.

 

특유의 기계음과 드라마의 배경이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자극적인 장면 없이 

잔잔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

나름 평타 친 일드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별점은 ⭐⭐⭐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스토리 자체는 이미 만화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재미는 보장되어 있다고 보는데요.

 

스기노 요스케랑 아역인 미야자키 리리사의

케미도 좋았기 때문에 

 

스기노 요스케의 삼촌미 뿜뿜 넘치는 

일드 <바라카몬>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