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야마 마사하루 X오오이즈미 요 주연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일드 리뷰(스포O)

💜스포 있음💜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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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일드 리뷰를 

작성해 보려고 해요! 

 

저는 왓챠에서 이 작품을 보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본 일드 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반드시 리뷰를 작성하겠어!!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ㅎㅎ

 

방영한 지는 조금 됐지만

뒤늦게나마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정보&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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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BS 

2023.04.23. ~ 2023.06.25. 10부작

 

전맹인 FBI 특별 수사관과 경시청 형사가 한 팀이 되어

사건 해결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

 

 

 

 

 

전맹의 FBI 수사관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어떠한 어려운 사건도 반드시 마지막에 해결하여

"라스트 맨"이라는 별명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는 일본 경찰청과 FBI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간한정 일본에 왔는데요.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의 

담당을 하게 된 인물은 

 

일본의 경찰청 인재 교류 기획실의 실장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였습니다.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는 

누구보다 악을 미워하는 인물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인데요.

 

 

 

 

 

일본의 경찰들은 겉만 번지르르해 보이는

전맹의 FBI 수사관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를

반기지 않았고,

 

그것은 그를 담당한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도

마찬가지였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호흡도 맞지 않고

최악이었죠.

 

 

 

 

 

하지만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자신에게 편견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 

익숙한 듯 아무렇지 않아 했고,

 

왜 자신이 일본의 경찰들에게 필요한지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눈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감각이 더욱더 발달했으며,

그러한 감각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내며 사건을 해결했는데요.

 

 

 

 

 

 

 

점차 신뢰가 쌓이기 시작하여

일본의 경찰 동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 또한, 

전맹의 FBI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를

신뢰하며 파트너로 성장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떠한 비밀이 있었는데요.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시하루)는

그러한 비밀을 알고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에게 접근한 것입니다.

 

 

결말에 대한 스포를 하려고 했는데요.

저의 필력 부족으로 간략하게 적기가 너무 힘드네요..

적었다가 지웠다가 무한 반복 ㅠㅠ 

 

하지만 결말만 빠르게 확인하고 싶으신 분도

계실 테니... 진짜 간략 스포를 적어볼게요.

 

 

 

 

극 중에서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미국에서 자랐으며 부유한 집안의 아들입니다.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도 

가족 대대로 경찰 집안으로 

 

두 인물 모두 금수저 집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극 중간에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는

입양아인 것이 밝혀지며,

친 아버지는 감옥에

수감 중인 살인자라는 사실이 밝혀집니다.

 

 

 

 

여기서 2차 반전은!!!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와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는 

피를 나눈 친 형제라는 것!!! 

 

두 사람의 부모님은 서로를 매우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예를 들어 돈..?)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어른들의 사정으로 사건이 발생하여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실명하고 미국으로 가게 되었고,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는 

당시 사건을 담당했던 경찰의 집에

양자로 입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자신의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어 일본으로 오게 되었고

 

자신의 동생일지도 모르는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를 만나

사건을 해결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진실을 알게 되고

모든 사건은 마무리!! 

 

미나미 히로미(후쿠야마 마사하루)는 

미국으로 돌아가고,

그 후에는 고도 신타로(오오이즈미 요)가

일본을 대표하여 미국의 FBI 수사관에 

가게 될 것을 암시하며 드라마는 끝이 납니다.

 

 

 

 

 

드라마 내용이 생각보다 복잡하여

결말을 적기가 너무 어려웠는데요. 

 

아무튼 이것도 줄이고 줄여 

간단하게 적어보려 노력한 것입니다! ㅎㅎㅎㅎ 

혹여나 오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출연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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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히로미역(후쿠야마 마사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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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수사국(FBI) 특별 수사관.

 

미국에서 기간 한정으로 

교환 유학생으로 일본에 온 인물입니다.

 

애교나 사교성이 있어,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데요.

 

과거의 한 사고를 계기로 두 눈의 시력을 잃었지만

날카로운 분석력곽 후각, 촉각으로 

사건을 반드시 해결하는 

마지막 문패라는 의미에서

 

FBI에서는 "라스트맨"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합니다.

 

 

 

고도 신타로역 (오오이즈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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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장관 관방 인사과 

인재 교류 기획실 실장.

 

대대라 경찰청 장관을 맡아 온 

집안의 차남인 그는 

스스로 지원해 현장일을 하고 있습니다.

 

악에 대한 분노가 매우 강하고,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인물입니다.

 

 

 

고도 이즈미역(나가세 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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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수사 1과 사쿠라반.

 

고도 신타로의 조카이지만 

삼촌에 보다 계급은 위입니다.

 

고도가 차기 당주가 되는 인물로

정의감이 강하고, 비리가 싫은 

똑바른 성격입니다.

 

 

 

오가츠마 유우키역(이마다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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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형사부에 신설된 

수사지원분석센터의 분석관입니다.

 

PC를 구사해 수사를 전면적으로 백업하며,

어떤 이유로 미나미 히로미의 힘이 되기 위해

스스로 수사에 지원하는 인물.

 

 

요즘 일본 연예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너무 이쁘고 연기도 귀엽게 잘하는 것 같아요.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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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요새 일드 너무 재미가 없어서

너무너무너무 실망했었거든요??

 

아니 요새 일드 제작 수준이 왜 이래!? 

어쩌다가 일드가 이렇게 되었을까..

라며 절망했었는데요.

 

최근 본 일드 중에서 

제일 잘 만들고 완성도가 높았던

작품이 아닐까 생각들 정도로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재밌었어요!!

 

 

 

 

 

 

포스터 볼 때도 그다지 보고 싶은 느낌 없었고..

유잼의 삘이 전혀 없었는데요.

 

요즘 일드 시청률이 안 나오기로 유명한데

이 드라마는 시청률이 그렇게 잘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드라마 뭔지 모르겠는데..

이 드라마 때문에 참패했다는

기사를 보고 나서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그렇게 재밌단 말이야?라는 생각으로

뒤늦게 보기 시작했었죠.

 

 

 

 

아니 그런데!! 

후쿠야마 마사하루 연기 왜 이렇게 잘하는지..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더라고요.

 

눈빛 연기 너무 잘하세요.

 

 

 

 

 

그리고 저는 킹프리를 좋아하긴 했지만

나가세 렌에 대한 관심이 극히 적었는데

이 드라마 보고 완전 호감이 되어버렸어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안정적인 연기에

급 호감!! 

 

이마다 미오와의 케미도 귀여웠고요.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

같은 부분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드라마 초반에 시각 장애인이라는 편견이 있었던 

다른 인물들이 많았는데요.

조금씩 그 편견을 스스로의 힘으로 깨부수는 

캐릭터의 모습에 희열감이 생기더라고요.

너무 멋있는 캐릭터였어요! 

 

눈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체를 직접 만지는 장면은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요 ㅎㅎ 

 

 

 

 

 

극 전개가 느리지도 않고 진부하지도 않으면서

유쾌하게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본인들의 진실과 마주해 가는 스토리에 

시원시원함을 느꼈는데요.

 

각본이 누구인지 보니

쿠로이와 츠토무 작가님으로

<그랑 메종 도쿄>

<언성 신데렐라 병원 약사의 처방전>

<사라진 첫사랑>

<마이 패밀리>

 

등 로맨스부터 의학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에 관한 드라마를 

집필하신 작가님이더라고요!

 

특히나 <사라진 첫사랑> 작가님이라니

매우 놀라웠어요. ㅎㅎ

 

 

 

 

 

연출에는 

 

<코우노도리>

<니게하지>

<지속 가능한 사랑입니까?>

를 연출한 도이 노부히로 감독님

 

 

<S-최후의 경관->

<너에게는 돌아갈 집이 있다>

<마이 패밀리>

<쿠로사기>

등을 연출한 히라노 슌이치 감독님

 

 

<우로보로스>

<니게하지>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올드 루키>

등을 연출한 이시이 야스하루 감독님

 

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TBS에 히트한 일드가 많네요.

 

연출 경력이 꽤 많으신 3명의 감독님이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의 연출을 맡아

오랜만에 완성도가 높았던 일드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 듭니다. ㅎㅎ 

 

 

 

 

 

 

일드의 전형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독특한 전개방식과 캐릭터 설정으로

흡입력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제 생각에는 올해 상반기 일드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일드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별점은 5점 만점에

⭐️⭐️⭐️⭐️⭐️ 별 다섯 개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고 완벽하다고 생각하는 일드는

<언내추럴>인데요.

 

물론 이 드라마가

<언내추럴>급은 아니지만? 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 계시다면

<라스트 맨 -전맹의 수사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