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이토 사이리,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 날개' 오디션 없이 캐스팅 돼 논란..

 

2024년 방송 예정인 

NHK 연속 TV 소설 아침 드라마 

'호랑이 날개'의 히로인이 

22일에 발표되었는데요.

 

주인공은 배우 이토 사이리가 

맡는 것이 밝혀져,

다양한 목소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NHK의 발표에 의하면,

 

이토 사이리가 주연하는 

제110번째 아침 드라마 '호랑이 날개'는

 

일본 최초의 여성 변호사이자 재판관,

가정 재판 소장의 미후치 카코를

모델로 한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인해

다양한 사건과 재판이 해결되는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미부치 요시코 씨의 반생을 

드라마화함에 있어 

 

격동의 시대를 살아낸 여성 법조와

동료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재구성한 픽션으로 그릴 예정입니다.

 

 

 

 

 

각본은 드라마 

 

너의 꽃이 될래

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

Heaven?~고락 레스토랑~

꽃보다 맑음 ~꽃남 넥스트 시즌~

 

 

 

 

 

 

 

영화로는

 

히로인 실격

사랑과 거짓말

철벽선생

홀릭 xxHOLIC

 

 

등 수많은 작품을 다루고 있는

각본가 요시다 에리카가 

담당합니다.

 

 

 

배우 이토 사이리와 각본 담당 요시다 에리카

 

 

'호랑이 날개'의 히로인에 

캐스팅된 이토 사이리는 

 

 

여주인공이 정해지자마자
믿기 어려웠습니다.

너무 고맙고 영광스러운 일인데,
해냈다기보다

"진짜인가?" 같은 의심에서
들어갔습니다.

서서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길을 개척하는 사람은
정말 많은 고생을 했을 겁니다.

강함도 약함도 포함해서
사람답게 그분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일이지만
올해 29살이 되거든요.
그리고 연예생활 20주년이 됩니다.

고비의 해에
고마운 일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의욕을 보였습니다.

 

 

 

 

 

 

아역 출신의 이토 사이리는 

2017년에 아리무라 카스미가 주연을 맡은

'효코'로 아침드라마 데뷔,

 

그 이후는 수많은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해

조연으로서 활약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연기력이 높이 평가되며

주연을 맡는 일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방영했던 

스다 마사키 주연 일드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에서 

히로인으로 캐스팅된 것 외에

 

 

 

 

NHK 드라마

'모모와 7명의 파파게노'에서

주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올해도 3월 방영 예정인 

일드 '키친혁명' 

 

 

 

 

 

 

 

영화 '탐정 마리코의 생애 가장 비참한 날'에서 

주연으로 출연합니다. 

 

 

 

 

 

7 월기에는 TV 아사히의 

화요일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 예정이며,

 

오다 유지와 공동 출연한다는

정보도 나와 있습니다.

 

 

 

 

두 번째 아침 드라마 출연에서

히로인을 맡게 되어,

 

NHK의 발표에 의하면

이토 사이리의 캐스팅은

오디션을 통해 채용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작 통괄의 오카지 히로카즈는

 

이토 사이리를 히로인에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작년에 주연한
'모모와 7명의 파파게노'에서의
연기력에 이끌려

이 작품의 주역은
이토 사이리씨에게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습니다.

매력적인 배우 이노네토 야코의
긍정적인 밝기와 매력은
이토 씨 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참고로 현재 방송 중인 

아침드라마 '날아올라라!'는 

 

오디션을 통해 

후쿠하라 하루카가 캐스팅되었고

 

 

 

 

 

올해 전기 방송예정인 '난만'은

카미키 류노스케가 주연이며,

 

오디션 없이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일드 '부기우기'는 

오디션을 통해 

 

배우 슈리가 주인공으로

발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도쿄에서 제작하는

상반기 드라마는 

오디션 없이 캐스팅하는 일이 많으며,

 

오사카에서 제작하는 

하반기 드라마는 

오디션에 의한 캐스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의 아침 드라마는

아직 지명도가 낮은 신인 여배우들이

기용될 기회는 없고

 

이미 활약하고 있는 배우들이

기용되는 것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토 사이리의

캐스팅 소속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지만

 

이토 사이리는 폭넓은 연기로

정평이 나 있는 편이라

개인적으로 기대되며,

 

각본가도 실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드라마의 결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