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이 쇼가 쟈니스 사무소 성 가해 문제 언급, 키무라 타쿠야는 쟈니즈이즘 계승 선언으로 논란..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지난 7일 방송된 보도 프로그램
<newszero>의 VTR에 출연해
 
쟈니스 사무소가 이 날에 연 
기자회견에 대한 생각과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또, 키무라 타쿠야는 
회견 전후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갱신하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투고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창업자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싸고,
 
쟈니스 사무소는 지난 7일에
4시간 이상에 걸쳐 기자회견을 실시해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는 사실입니다.

 
 
 
라고 인정한 후 
사죄했다고 합니다.
 
 
 
 

 
 
 
지난 5일 자로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과
시바라세 스구루 부사장이 인책 사임해
 
소년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신사장으로 취임,
 
연내 탤런트업에서 
은퇴하는 것이나
 
 
 
 

 
 
 
줄리 전 사장은 향후도 
대표이사로서 사무소에 남아
향후는 성가해의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나
 
소속 탤런트들의 마음 케어에
주력할 것을 표명했습니다.
 
 
 
 

 
 
 
또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은
쟈니스 사무실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어
 
현재도 오너 경영자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보상이 신속하게 진행되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쟈니스 사무소 주식 매각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떻게 할지
방법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주식을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 쉽지 않습니다.

장래적으로는 보유 비율에 대해
검토할 예정입니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newszero>의
VTR에 출연한 사쿠라이쇼는
 
쟈니스 사무소의 회견에 대해서
 
 

지난 몇 달간 저에게
긴 긴장이 이어지는 이야기여서
큰 긴장감을 갖고 회견을 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보면서 느낀 것은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느꼈습니다.

가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피해자 쪽과 마주해 간다.
이것이 시작이 되겠다는
각오를 느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
실태에 대해서는
 
 

솔직히 실태에 관해서는
파악이 잘 안 되어 있습니다.

다만 소문이라는 점에서는
들은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저도 아이였기 때문에
반신반의라고나 할까요.

"그럴 수 있을까"라는
인상을 받았어요.

지난 몇 달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낸 동료들을 포함해 몇 명인가,
전 주니어를 포함한
몇몇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었고,

그중에는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자신도 소문 정도로만 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무소에 향후
요구할 사항 등에 대해서는
 

 

회견 중에서도
"폐쇄적이었다"는
표현이 있었습니다만,

쟈니스 주니어가 활동함에 있어서
상담할 수 있는 어른이 있다든가,
그 활동을 감시하는
입장의 어른이 있다든가.

그것도 어른이 있으면 된다는
문제도 아닐 테니까

적절하게 마주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속 탤런트 입장에서 말하면
마음에 찝찝함을 느끼며 활동한다든가,
뭔가 제대로 된 엔터테인먼트를
전달할 수 없는 것이...

자신들의 표현을
바로 전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 쪽을 잘 마주하고
이런 일이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일지도 모르지만

할 수 있는 만큼 힘껏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또, 키무라 타쿠야는 
회견 전날에 갱신한 인스타그램에서
 
 

 

지금 막 다양한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지만

저로서는 자신과 크루를 믿고
나아가려고 합니다!

 
 
 
라고 적고 
 
 
 

 
 
 
회견 후의 투고에서는
 
 

show must go on!

 
 
 
라고 적고
 
셀카 사진을 투고하고 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가 설치한 외부 전문가들의
재발방지 특별팀은 
 
지난달 회견에서
 
 

성가해는 1950년대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거의 보편적으로 인정됐습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

 
 
의 대표로 
 
과거 고발본을 낸 
전 쟈니스 주니어 히라모토 준야는
 
 
 

피해는 수백 명이었지만
저는 수천 명에
이른 것을 보고 있습니다.

60년이라는 긴 기간에 걸쳐
하룻밤 사이에 3~10명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었으니까요.

가령 피해자가 일주일에
1명꼴로 계산해도
1년에 50여 명.
그게 60년이면 3000명이에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쟈니스 사무소는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는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성가해 실태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강조했고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와
이노하라 요시히코도
 
 

 

폭로본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소문 수준의 이야기였어요.

선후배들로부터도
피해에 대한 상담은 없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사쿠라이 쇼도
같은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만,
 
각각 또래로 쟈니 키타가와의 
자택 맨션 등에 출입하고 있던 
여러 전 쟈니스 주니어가 
피해를 고백하고 있고,
 
실태를 몰랐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성 가해 실태를 고백해 봤자
현재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에게
메리트는 없고
 
사전에 사무소 측에서도 
불필요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입막음당했을 가능성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쯤 되면 익명이라도
현역 쟈니스들이 진상을 말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렵겠지만요. 
 
 
 
 
 

 
 
 
그리고, 이번 회견 이후에 
셀카 사진과 함께
 

show must go on

 
 
라고 투고한 키무라 타쿠야가 한 말은
 
쇼 비즈니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관용구로
 
 
 
 

 
 
 
쟈니 키타가와의 생전 모토로서
 
연출을 다루는 무대에서 
자주 사용하던 말이기도 해,
 
지금 이 타이밍에 사용하는 것은
의문스러운데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부정적인 반응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키무라 타쿠야는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과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8월 하순에 연 극비 회합에 출석해
 
 
 
 

 
 
 
 
줄리 전 사장으로부터의 신뢰가 두터운
이노하라 요시히코와 
 
TOKIO의 코쿠분 다이치도 
동석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날의 모임에 대해 
쟈니스 사무소 관계자는
 
 

우선 히가시야마를
신임 사장으로 앉힘에 있어서,

줄리 씨는 사무소의 간판 탤런트인
키무라 타쿠야를 비롯한 3명에게
인의(의리)를 끊었어요.

향후의 사무실 운영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궐기집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도
간판 탤런트인 키무라 타쿠야에게는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었다고 하며,
 
SMAP 해산 후에도 유일하게
쟈니스에 남은 것에 감사하며
 
솔로로 활약할 수 있도록
맹 푸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소동이 발발해,
 
키무라 타쿠야의 쟈니스 퇴소설도
부상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키무라 타쿠야는
 

show must go on

 
 
라고 말하며
 
향후도 '쟈니즈이즘' 계승을 
선언한 형태입니다만
 
 
 
 

 
 
 
쟈니스 탤런트를 CM에 기용하고 있던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

JAL(일본항공)

 
 
이 조속히 대응에 움직여
 
계약 해지나 기용 보류 방침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키무라 타쿠야도 이미
'시세이도' 광고 기용이 
백지화되었다고 보도되었는데요...
 
 
앞으로 쟈니스 사무소의 사장이 바뀌어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어떤 변화를 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