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소속 연예인들 CF 계약 종료, 손절 당하는 이유는?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큰 파문을 일으켜 
 
여러 쟈니스 탤런트를 
상품의 이미지 캐릭터로 기용하고 있던
 
 

아사히 그룹 홀딩스

 
 
가 지난 8일에
 
 
 
 

 
 
 
향후는 쟈니스 탤런트를 
광고 등에 기용하지 않을 방침을 발표해,
 
현재 방송 중인 CM이나 
각 광고는 차례차례 중단하고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사히 그룹 홀딩스에서는
'슈퍼 드라이 생맥주잔캔'
의 이미지 캐릭터에 
 
 

V6의 오카다 준이치 

이쿠타 토마

 
 
 

 
 
'클리어 아사히'에서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와 니노미야 카즈나

 KAT-TUN의 나카마루 유이치

Hey! Say! JUMP의 야마다 료스케

Sexy Zone의 키쿠치 후마

 
 
 

 
 
'민티아'에서
 

Snow Man

 
 
 

 
'미츠야 사이다'에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와 아이바 마사키

미소년

 
 
을 기용하고 있습니다.
 
 
 

 
 
계약 종료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아사히 그룹 홀딩스는
 
 

현재 쟈니스 사무소에 의한
명확한 피해자 구제와
근본적인 조직 운영의
시정이 인정되지 않고,

거래를 계속하는 것은
아사히 그룹 인권 방침에
상반되기 때문

 
 
라고 설명하고 
 
계약 만료를 앞두고 
CM 등은 순차적으로 취하해 
나간다고 합니다.
 
 
 
 

 
 
이 밖에 아라시의 아이바 마사키를
CM에 기용하고 있는
'도쿄해상일동화재보험'은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것을 결정,

계약 만료를 앞두고
중도 해제하는 것도 검토 중입니다.

 
 
라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라시의 활동 휴지 후에도
 
사쿠라이 쇼와 마츠모토 준을
CM에 기용하고 있던
'JAL(일본 항공)'도
 

동그룹의 인권 방침에 준거해
쟈니스 탤런트의 광고 기용을
보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가
지난 7일에 연 회견에서
 
 

쟈니 키타가와의
성 가해는 사실입니다.

 
 
라고 인정한 이후,
 
 
이와 같이 여러 대기업이 
쟈니스 탤런트의 기용 중지를
발표하고 있는데요.
 
 
 
 

 
 
 
한편, 쟈니스 사무소와 
매우 친밀한 관계에 있는 
니혼 TV와 TV아사히는
 
계속 쟈니스 탤런트를 
프로그램에 기용할 것을 밝혔습니다.
 
 
 

 
 
니혼 TV는
 

회견에서 제시된 대응, 방침을 토대로

현시점에서
쟈니스 사무소 소속 탤런트의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변경할 예정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TV 아사히는
 
 

쟈니스 사무소 소속 탤런트의
출연에 대해서는

탤런트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와 같이
프로그램 기획 내용 등을 감안하여
출연해 주셨으면 합니다. 

 
 
라고 코멘트해,
 
NHK를 포함한 그 외의 텔레비전 방송국은
기용에 관해서 명언을 피하고 있습니다.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싸고
지금까지 이 문제를 보도해 오지 않았던
미디어 측의 자세나,
 
큰 소동으로 발전 후에도 
변함없이 많은 포르그램에
쟈니스 탤런트를 기용하고 있는 것도
문제시되었는데요.
 
 
 
 

 
 
 
최근에는 니혼 TV가 예년처럼
자선 프로그램
 

24시간 TV
사랑은 지구를 구한다

 
 
의 메인 퍼스낼리티 등에
쟈니스를 기용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소동 와중에 방송된 것도 
영향을 미쳐
 
올해 프로그램
전체 평균 가구 시청률은 11.3%
(지난해 13.8%)
 
평균 개인 시청률은 6.6%
(8.1%)로
 
가구 시청률은 전체 46회 중 공동 35위
 
 
 
 

 
 
 
1997년 이후 27회 중 25위라는 
저 시청률을 보인 데다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모금 총액은
약 2.2억 엔으로 
 
전년보다 약 1억 엔 적은 수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도 있어 
프로그램의 탈쟈니스 노선도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의 '24시간 텔레비전'에서는
아이바 마사키가 
메인 퍼스낼리티로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내년의 '24시간 텔레비전 47'
종합 연출은
 
아이바 마사키가 MC를 담당하는
'아아!! 모두의 동물원'을 연출하고 있는
A 씨가 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24시간 TV'에는
그 해에 따라 다르지만,

축이 되는
레귤러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더! 철완! DASH!!' 나
'세상 끝까지 잇테Q!'가 그랬어요.

내년에는 A 씨가 맡고
축이 되는 게 종합 연출을 맡은
'아아! 모두의 동물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라고 제작사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덧붙여서,
'24시간 TV'의 스폰서에서는
아사히 그룹의 회사도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요.
 
현시점에서는 어디까지나 
억측 수준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쟈니스와 깊은 관계에 있는
니혼 TV는 
 
성가해 소동이
큰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서도
쟈니스와의 관계를 우선하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고
 
결코 있을 수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1년 후에는 이 소동도 
어느 정도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있고,
 
현재 활동 중단 중인 아라시는
내년 9월에 데뷔 25 주년을 맞이해
 
활동 재개 등 큰 움직임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리기 때문에
 
 
 

 
 
아이바 마사키를 
24시간 TV의 메인으로 
캐스팅하는 전개는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일단은 상황을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