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마 켄토가 타나카 케이 주연 일드 하차, 대마 사건으로 일본 연예계 민폐 논란..

 

 

 

일본의 배우 나가야마 켄토가 

대마 소지 사건으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의 

유죄판결을 받아,

 

이 사건이 원인으로 촬영이 끝난 

드라마가 방송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나가야마 켄토는 6월 자택에서

대마초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체포되어 

 

 

 

 

 

 

 

같은 달 말부터

일본에서 개봉하는 출연 영화 

<도쿄 리벤저스 2 피의 핼러윈 편 -결전->의

개봉 연기와 매장 방문이 우려되었지만,

 

제작 위원회는 예정대로

개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덧붙여

<도쿄 리벤저스 2 피의 핼러윈 편 -결전->의

흥행 성적은,

 

개봉으로부터 3일간 

관객 동원수가 약 47만 명,

흥행 수입은 6억 엔을 넘어

 

4월 개봉의 2부작의 전편을 웃도는

좋은 스타트를 끊었는데요.

 

 

 

 

 

 

 

이번달 7일 시점에서

전후편의 누계 흥행 수입은 

50억 엔이 넘고

 

관객 동원수는 374만 명이 넘는

대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도쿄 리벤저스>는 

예정대로 개봉되었지만

 

 

 

 

 

 

 

요시타가 유리코 주연 

NHK 드라마 

<빛나는 그대에게>는

 

소속사가 NHK에 하차를 신청했고

 

 

 

 

 

 

 

이로써 나가야마 켄토가 

연기할 예정이었던 역은

 

류세이 료가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NHK나 WOWOW 등 

일본의 방송사는 

 

나가야마 켄토의 출연 작품을

방송 중지하는 등,

 

관계 각처가 대응에

움직였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11월 12일 시작한

타나카 케이 주연 일드

<OZU~코즈 야스지로가 그린 이야기~>에서

 

나가야마 켄토가 준주역으로 

출연 예정이었지만,

 

대마 사건의 영향으로

하차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이 건에 대해 나가야마 켄토를

잘 아는 방송업계 관계자는

 

<OZU~코즈 야스지로가 그린 이야기~>에
나가야마 켄토는 준주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WOWOW도 공을 들였고,

각 화 인기 배우를 주역으로
두고 있었기 때문에
녹화도 일찍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카야마 켄토의 촬영도
대부분 끝나 있었습니다.

캐스팅을 공개하기 직전
체포돼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소속사, 출연배우들이
대응에 쫓기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OZU~코즈 야스지로가 그린 이야기~>는 

일본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오스 야스지로의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오즈 감독의 영화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드라마화한 것으로

 

나가야마 켄토는 

제1화에 출연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제1화의 주연은

타나카 케이가 맡고

 

타나카 케이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파트너 역은

와타나베 케이스케

 

 

 

 

 

 

 

히로인 역은 시라이시 세이코

 

그 외에 와타나베 마키코

 

 

 

 

 

 

 

오사다 세이야

 

유키히라 아이카

 

코마키네 류스케

 

키타무라 유이

 

류유 켄조우

 

카토 신스케 

 

등의 출연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어서 방송국 관계자는

 

나가야마 켄토는 드라마 속
주인공 파트너 역이었어요.

그러나 체포돼
급히 캐스팅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대역을 찾을 시간도 없었고

결국 원래 다른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와타나베 케이스케 씨가
대신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체포된 시점에서

대부분 촬영이 종료됨에 따라

 

출연자 변경에 따른 대본이나 

연출 수정, 재촬영을 둘러싸고

 

현장은 대혼란 상태였다고 합니다.

 

 

 

 

 

 

 

나가야마 켄토는 2007년 

배우로 데뷔했는데요.

 

그 시점에서 형 나가야마 에이타는

배우로서 맹활약하고 있는 시기로

 

 

 

 

 

 

 

형의 후광

 

 

으로 잘 되려고 한다는 등의 

야유를 받고 있었습니다.

 

 

 

 

 

 

 

2010년에 첫 주연한 영화

 

소프트 보이즈

 

 

로 일본 아카데미상의

신인 배우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NHK 연속 텔레비전 소설 아침 드라마

 

 

해님

 

 

에 출연해 

 

인기와 지명도가 상승해

 

체포 직전까지 

매년 수많은 영화나 드라마 등에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마 소지로 체포되면서

숨겨진 모습이 드러나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대마를 사용한 것.

이후 18세~19세 무렵부터
대마를 지속적으로 사용해
체포 전까지 담배와 대마를 섞어
종이에 감은 것을
월 4~5개비,

대마만 1~2개비 피운 것.

 

 

등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또 대마의 독특한 냄새를 알아차린

친구로부터 

 

 

대마초 반드시 끊어!! 

 

 

라는 충고를 받았지만

 

 

체포될 때까지 

상습적으로 사용했다고 해

 

재판부는 대마에 대한 의존성과

상습성이 인정되었고

범행에 이른 의사결정은 강하고

비난받아야 한다고 지적받아

 

집행유예가 있는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나가야마 켄토는 첫 공판에서 

향후에 대해

 

 

허락된다면, 또 연기를 하고 싶다.

 

 

등이라고 말했고

 

 

사무소 측도 계속 갱생등의

서포트를 해 나가는 자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는 어학 공부나 집필에 임하면서

무대 복귀를 모색해 간다고 합니다.

 

 

 

 

 

 

나가야마 켄토는 배우로서

연기와 존재감 등

높은 평가를 받아

 

지금까지 최일선에서 

활약을 계속했지만 

그를 대신할 배우는 얼마든지 있고,

 

대하드라마를 포함해 

두 편의 드라마에서 갑자기 하차하는 등

주위에 큰 민폐를 끼치고 있어

 

배우로서 완전 복귀는 

당분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가야마 켄토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이유에 대해

 

 

일의 스트레스로
잠이 오지 않을 때
릴랙스 하기 위해서...

 

 

라는 이유를 말했기 때문에

 

 

공식 무대에 복귀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냐는 여론입니다.

 

 

 

 

 

 

연기활동을 계속하는 이상

대마초를 두 번 다시 하지 않도록

필요하다면 적절한 치료 등을 받고

 

의존 상태해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야

팬심이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