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 기자회견도 거짓? 질문 지명 NG 리스트 유출 논란!

 

 

 

쟈니스 사무소가

지난 2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회견운영을 맡은

대형 컨설팅업체 FTI컨설팅이

 

특정 기자와 언론인에게

질문을 던지지 않기 위해

지명 NG 리스트를 작성한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의 회견에서

 

지명 NG 기자 리스트가
작성되고 있던 문제

 

 

관련 보도는 

 

 

NHK가 지난 4일에

<NHK뉴스 7>에서 전하고,

 

2일의 회견의 질의응답은 

1사 1문까지로 하는 룰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질문의 지명 NG로 하는 기자나 

저널리스트의 이름 및 사진을 기재한 

리스트가 

 

FTI 컨설팅사가 회장에

지참하고 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회견에서는

 

 

NG 지명 리스트

 

 

에 오른 기자 및 언론인들이

거수를 계속해도 무시당하자

<승부조작 회견>이라며 논란이 있었고

 

쟈니스 사무소와 FTI 컨설팅사는

각각 코멘트를 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 측은 NG 리스트에 대해서,

회견 2일 전의 협의 시점에서

FTI 컨설팅사 측이 작성의 매체 리스트에,

 

NG라고 쓰여 있던 것에 대해서

전 V6의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이게 무슨 의미입니까?
절대 맞혀야 해요.

 

 

라고 지적하자

 

 

 

 

 

FTI 측은

 

 

전반이 아닌 후반에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유출된 자료의 작성에

쟈니스 사무소는 일절

관여하고 있지 않으며,

 

아무도 그 서류를 보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FTI 컨설팅 사측은

지명 NG 리스트에 대해

 

 

 

한정된 회장 사용시간 내에
회견의 원활한 운영 준비를 위해
당사가 작성하여
운영진 간에 공유한 것으로

쟈니스 사무소는 작성 및 운영진에 대한
공유를 포함하여
일절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덧붙여 실제의 회견의 진행에 있어서는,
이러한 자료에 관계없이 등단자,
사회자의 판단 하에,

폭넓은 매체의 기자 여러분이
질문해 주시는 것으로 해,
귀중한 의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라고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FTI 컨설팅사 측도 쟈니스 사무소가

지명 NG 리스트 작성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지만

 

일본의 주간지가 FTI 담당자를

취재한 결과

 

 

회견 전의 협의 중에서,
장시간에 걸쳐 자설을 말하거나

2차 피해로 받아들여질지도
모르는 질문을 하거나 하는
기자가 있는 것에 대한
염려를 동사무소와 공유했다고 합니다.

그는 인권을 고려해
진행해야 한다는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라고 해명했다고 하며,

 

 

회견의 진행 방법에 대해서는

쟈니스 사무소와 조정을 

실시하고 있었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 FTI 컨설팅사는

지명 NG 리스트뿐만 아니라,

 

 

지명 후보 기자 리스트

 

 

도 작성하고 있었던 것을 인정했는데요.

 

 

 

이 자료들은 회견에서 사회를 담당한

전 NHK 아나운서 마츠모토 카즈야에게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츠모토 카즈야는 회견에서

일부 기자와 저널리스트의 거수를

계속 무시하고 있던 것으로

 

 

목소리가 높아지자

 

 

공정합니다. 

재미있어요.

 

 

등의 발언을 하고 있었는데,

 

 

문제의 리스트 유출에 따라 

소속사에 취재했더니

 

취재는 모두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도
답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댓글도 달 계획이 없어요.

자세한 사항은
쟈니스 사무실에 물어보세요. 

 

 

 

라고 대답을 거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문제의 

<지명 NG 리스트 & 지명 후보 기자 명단>은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으며

 

지명 후보 기자 명단에는

 

요미우리 신문 도쿄 본사의 T 기자

니혼게이자이 신문사의 S기자

동양경제신보사의 Y 기자

로이터 통신의 S 기자

뉴욕 타임스의 U 기자와 M 기자

TBS 후지모리 쇼헤이 아나운서

예능 리포터 코마이 치카코 

 

 

 

등 8명이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한편 지명 NG의 리스트에는

 

저널리스트
마츠타니 소이치로, 스즈키 에이트

아사히 신문의 전 기자이자
뉴스 사이트 편집장 오가타 사토

도쿄 신문의
전 기자 모치즈키 기소코 

논픽션 작가 혼마 류

전 아사히 신문의 기자이자
저널리스트 사토 아키라

 

 

의 6명이 게재되어 있었습니다.

 

 

 

 

 

다음의 취재에 대해 

회견 운영진은

 

 

 

원래 이 NG 리스트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회견 전날
취재진에게 보낸 안내장을
한 기자가 인터넷에 공개해 버려
회견 장소와 시간이
들통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특정 기자를 더 이상 내쫓아 버리자,

회견장에 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만들자는 것이 되었습니다.

다만 이는 쟈니스 측이
명확하게 말로 한 것이 아니라
운영 측이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어딘가 유도하는 분위기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라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지명 후보 기자 명단에 오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올해 새해 첫날

 

내일의 우리에게 한 걸음씩

 

 

이라는 제목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의 메시지 광고를 게재해,

 

2년 전에는 줄리 전 사장이 

대표를 맡고 있던 

<주식회사 TOKIO>의 

광고를 게재했는데요.

 

가장 최근에는 <특보>로서

쟈니스 사무소가 신회사의 사명을

공모하는 것을 특보로 하고 있었습니다만,

 

이것은 쟈니스 측으로부터의 누설로

보이고 있었습니다.

 

 

 

 

 

 

 

 

또, 예능 리포터 코마이 치카코는

대의 쟈니스를 좋아하고 유명한 분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정보 프로그램등에서

쟈니스 사무소의 편을 드는 발언을 해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지명 NG 리스트에는

지금까지 쟈니스 사무소의 문제 등을 

엄격하게 추궁, 규탄해 온 면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쟈니스에게 있어서 편리하지 않은 질문을

할 만한 인물을 셧아웃 하면서 친 

쟈니스파 미디어, 기자 등에게 

질문을 하게 했다는 것은

사실인데요..

 

 

 

 

 

 

지금까지의 대소동으로 발전해

신용을 더욱 잃어버렸으니

지명 NG 리스트에 게재한 

기자 등도 모아

 

다시 한번 회견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이 문제를 이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앞으로 새 회사를 설립하고 

재출발을 시도하더라도 

 

각 스폰서 기업들은 외면당하고

탤런트들의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앞으로 어떤 대응을 할지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