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윅스 노티스 🎬출연 배우들보고 봤다가 실망스..

 

 

 

안녕하세요 ~  

오늘 리뷰 영화는

 

영화 “투윅스 노티스”

입니다.


이 영화는 2003년에 개봉한
전체 관람가 영화입니다.

그래서 인지 로맨스영화이지만
로맨스보단 코믹한 부분이 많은 영화 인 것 같아요.

머리카락이 휴그랜트의 바지에 끼인 상황이에요.

웃음포인트로 넣은 장면 같은데
저는 조금 정색하면서 봤네요..
😑😑

ㅋㅋㅋ

⭐️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하버드대학교 출신이자
열성적인 환경 전문 변호사 루시 켈슨

시민회관을 허물고 콘도를 세우려는 프로젝트를
막기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실질적으로 해결은 없고 그냥

“배째”라는 방식으로 벌러덩 누워버리는
장면은 여주인공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저는 조금 부정적으로 보였어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

그녀는 시민회관을 지키기 위해서

웨이드 사의 회장을
만나러 직접 찾아갑니다.

그 웨이드 사의 회장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영화의 주인공 휴그랜트 입니다.

그는 뉴욕에서 잘나가는

부동산 재벌이며
백만장자로 유명한 조지 웨이드 입니다.

조지는 미인계에 약해서 일까요~
자신의 개인 변호사는 모두 미모만 보고
고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업무적 처리가 말썽이었어요..!!

🤣

그래서 이번엔 특단의 조치가 내려옵니다.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라”

루시은 조지와의 담판을 위해 찾아간 것을 계기로

조지의 개인 변호사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루시가 하버드 출신이란 것을 알고
개인 변호사로 고용하기 위해서

조지는 시민회관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루시는 개인 변호사 업무 외에도
조지의 개인비서로서 일도 수행해야 했습니다.

조지는 선택장애가 있었습니다.

 

루시가 입으라고 하는 대로 입고
사라고 하는대로 사고

그 모든 선택을 루시에게
의지했던 것 입니다.

루시는 친구 결혼식에 들러리로 있을때도
전화를 받고 조지에게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일 할 수 없어요

2주안에 신입을 다시 구하세요”

루시는 그만둔다는 통보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뽑힌 미모의 신입 변호사

조지는 신입 변호사와 썸을 타게 됩니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연애질만 하는거죠..
하핳

루시는 질투가 났어요

이제야 알게 된거죠..

자신이 조지를 사랑한다는 것을요

둘은 과연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요??

결말은!??

일단 다른 부가적인 설명 없이 말하자면

이 영화는 해피엔딩 영화 입니다.

두 남녀의 사랑과 일을 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전형적인 2000년대 초반의
느낌이 물씬나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출연 배우들

 

루시 켈슨 역 / 산다라 블록

산다라 블록 저는 이 배우는 잘 몰르지만
이름은 들어본적 있는 배우였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영화 스피드에서 운전대를 잡은
바로 이 여자분이
산다라 블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대충격~~~

😮😮

스피드라는 영화는 1994년에 나온
정말 오래된 영화인데요

어릴적 아버지가 자주 보셔서
저도 옆에서 같이 봤던 기억이 있어요~~

그 언니가 이 언니라니..

저 혼자 충격이었네요 ㅎㅎ

다시 돌아와서

산다라 블록이 연기한 루시 켈슨은
조금 답답하다면 답답하고
가슴이 꾹 막힌 느낌의 캐릭터 같아요

어느 포인트에서
조지에게 사랑에 빠졌는가 ?

그에 대한 사랑은
질투심에서 나온 것 아닌가 ?

질투도 사랑이 될 수 있는 것 인가?

저는 영화를 보면서
이러한 다양한 의문점이 생겼어요.

물론 시민회관을 지키겠다는
열성적인 변호사 캐릭터는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현실에서는 사실 그렇게 정의대로 살아가는 것이
조금 힘들고 배고프잖아요??

하지만 자신의 정의대로 살아가는 멋진 여성 캐릭터가
영화를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서는 매우 좋았습니다.

조지 웨이드 역 / 휴 그랜트

저는 이 영화를 휴 그랜트 라는 배우의 이름을 보고
선택했어요

휴 그랜트는
멜로 영화의 대가 아니던가요??

저는 그렇게 인식하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아무튼

휴 그랜트가 연기한 조지 웨이드라는
캐릭터 역시 조금 엉성하지 않나 ...
생각 들어요

그렇게 성공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사업적인 면에서 손실을 보면서
미모의 여자 변호사만 고용한다?

애초에 그런 캐릭터가 조금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물론 그럴수도 있어요
너무 돈이 많으니까 그런 손해를 봐도
뭐 그거 껌 값이라 생각한다.

라는 마인드 일 수도 있잖아요 ㅋㅋ

너무 돈이 많으니깐~~


아무튼!!

조지가 어느 부분에서
루시에게 사랑에 빠졌는지 이해가 안갔어요

그냥 엄마처럼 챙겨주고
컴퓨터 처럼 딱딱 정답만 말해주는
그런 부분에 이끌려서 루시를 원했던 건데

갑자기 루시를 사랑하게 됐다...??

음 약간 억지 스토리가 아닌가

아니면 제작 과정에서의
부실함이 있지 않은가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감독 / 마크 로렌스

 

감독의 필모를 보면

영화 투윅스 노티스를 시작으로
휴그랜트와 많은 작품을 함께 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영화를 재미있게 봐서

투윅스 노티스와 같은 감독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핳ㅎ


그래도 점점 실력이 늘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 들어요

영화의 느낀점

조지의 자유분방함 속에서 넘쳐 흐르는 여유
루시의 현실에서 실천해 나가는 정의감

이 두 인물이 각자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명확했으나
둘이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은 불명확한 영화가 아닌가
생각 들어요

약간 아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영화를 보는 도중 한가지 재미 포인트는요..

잠깐 스쳐지나가는 이름 중
눈에 띄는 이름이 하나 있어요

“트럼프”라는 이름이에요

저는 그냥 같은 이름을 사용한 줄 알았거든요??

근데 진짜 출연한거 있죠 ...!!!ㅋㅋㅋㅋㅋ

보다가 너무 놀래서 사진 찍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트럼프가 갑자기 왜 나와 ㅋㅋㅋㅋ

알고보니 이 영화가 첫 출연이 아니더라구요

영화 나홀로 집에2에도 출연했었대요!!!

진짜 대박이지 않나요??ㅋㅋㅋ

심지어 이 촬영 호텔도
트럼프 호텔이었대요

 

그러니까 자기 건물에서 찍는데
취미 삼아 깜짝 출연한거겠죠??

ㅋㅋㅋ

저는 투윅스노티스 보는중
트럼프 나오는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번 영화는 저의 취향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로맨스영화를 보고 싶었지만
트럼프에 놀라 웃었던 영화

투윅스노티스 영화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