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맨 🙆‍♂️ 짐캐리가 보여주는 긍정의 효과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영화는

“예스맨”

입니다.~~~~

 

 

 

포스터에서 부터 유쾌함이 느껴지죠??

영화 예스맨은
2008년 개봉한
짐캐리 주연의 영화 입니다.

짐캐리는 항상 밝은

미소를 띄고 있어서

그를 보는 사람도 웃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배우 같아요~~

이 영화에서도 짐 캐리 특유의

재치가 가득 담긴
연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화의 줄거리

 

대출상담이 주 업무인 그의 이름은 칼

칼은 모든 업무와 사생활을 통틀어서

NO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가는 부정적인 남자 입니다.

 

 

친구가 만나자고 해도 NO!

대출상담을 해도 모두 NO!

전화가 와도 모두 거부!

만사 모든 일은
NO!!!

그런 부정적인 칼은
우연히 옛친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자신의 행복한 삶을
줄줄 말하게 되죠.

“난 예스맨이야
“예스”가 내 삶을 바꿔놨지”

 

 

그렇게 칼은 예스맨은 어떤 것인지
인생이 정말 달라지는지

속는셈 치고 예스맨을 외치는 세미나에
찾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서약을 해 칼

여기서 나가면
기회가 생길 때 마다
어떤 상황이든

무조건 “예스”라고 해

서약은 자신과의 약속이야

그 약속을 깨는 순간
삶은 엉망이 되지 “

조용히 어떤 세미나인지 보기만 하려 했지만
의도치 않게 예스맨이 되겠다고 서약을 하게 된 칼


그는 진정 예스맨이 될 수 있을까요?


그의 고난은 세미나 강연장을 나가자 마자
시작됩니다.

 

 

어떤 노숙자가 칼에게
차를 태워 달라고 합니다.

원래 칼이었다면 NO라고 외치고
제 갈 길을 갔을테지만

좀전에 한 서약이 찝찝합니다.

그는 처음으로
예스 라는 말을 하고
노숙자를 태워주게 됩니다.


목적지까지 내려주고 돌아가는길
차에 기름이 떨어졌습니다.


“괜히 태워줬네..”

주유소까지 걸어온 칼은 기름을 사는 도중
운명의 그녀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는 바로 앨리슨 이었죠

앨리슨은 칼을 차가 있는 곳 까지
오토바이로 태워주게 됩니다.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름을 넣는 칼

그는 예스를 외치고 노숙자를 태워줬고
그로인해 기름이 떨어졌고
주유소에가서 앨리슨을 만나게 된것

이 모든것이 예스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칼은 생각합니다.

 

 

“이제 예스맨이 되겠어!!”

 

그로부터 이제 칼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번지점프를 하게 되고

 

 

사격을 하게 되고

 

 

 

스포츠 경기에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게 되고

 

 

한국어 공부를 하는 등

다양한 것을 경험하게 되죠

정말 예스맨이 되고 부터는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기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한국어가 나올때 정말 놀랬어요~
갑자기 짐캐리가 한국어로 연기를 하더라구요 ㅋㅋ

극중 짐캐리가 말한 한국어 대사

 

“청주의 날씨는 어때요?”
“수미씨 화이팅”

 

 

 

“어떤 사람이 자살할려 한대요”

이 대사를 한국어로 할때는 정말 웃겼어요~~

😁😁

원래같았으면 나서지도 않았을 상황이지만
칼은 슈퍼맨처럼 여기저기 다 도움을 주러 다녀요

특히 자살을 할려는 사람에게는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회유를 하죠

아무튼 한국어 대사 할때
무슨 말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그래도 너무 신기하고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렇게 칼은 신~나게

예스맨 생활을 하고 있었어요

 

 

이 사진 한번씩 본적 있지 않으신가요?? ㅋㅋ

전설의 해리포터 코스프레

직장상사의 파티에

참석하게 됐는데
컨셉이 해리포터 였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코스프레를 하고
파티에 참석하게 됐어요~~

도비도 있고 스네이프 교수도 있고
정말 웃겼습니다~~

👍😄

 

 

아무튼 이 둘의 관계도 발전하게 됐고

앨리슨이 칼에게 함께 살자고 제안을 해요

칼은 머뭇거리다 대답을 하죠

예스

 

 

그렇게 집에 돌아가는 길

칼은 갑자기 경찰들에게 끌려갑니다.

“조국을 증오합니까?
미국을 증오해요?
왜 테러 음모를 꾸몄소?
왜 갑자기 항공권을 샀소?
왜 대출을 해줬소?
왜 비행기 조종을 배우지?
한국어는 왜 배웠나?
북한 첩자인가?”

칼이 지금까지 살아오던 방식과 다르게
즉흥적으로 살게 되니
테러리스트로 오해를 받게 됩니다.

 

 

“제 의뢰인은 몇 달 전 “
예스”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세미나에 참석 했어요

의심스럽겠지만
비행기 조종, 갑작스러운 주말 여행 등
다 “예스”라고 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변호사 친구로 인해서
칼은 테러리스트의 누명을 벗게 됩니다.

 

 

하지만

여친 앨리슨은 칼이 모든 말에
예스라고 답했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합니다.


그렇게 다시 사이가 멀어지게 되고

칼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예스라고 말한 것이 잘못인지
멘붕인 상태가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칼은
세미나의 강연자를 찾아가게 됩니다.


“서약을 취소해 주세요”


“서약 따윈 없어 내가 지어낸거야
예스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 못했군

타인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여는
첫 단계인 셈이지

시간이 지나면 의무감이나
서약 때문이 아니라

진심으로 우러나
“예스”라고 하는거야”

 

 

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칼은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앨리슨에게 달려갑니다.


영화은 과연 어떠한 결말일까요??

 

 

보나마나 해피엔딩이죠 뭐 ㅋㅋ

칼과 앨리슨의 극적 화해
그리고 진정한 예스를 통해
칼은 자신의 진정한 행복한 삶을 찾게 됩니다.

 

 

 

영화감독 페이튼 리드

페이튼 리드는 1964년생으로
1989년에 영화 Almost Beat'로 데뷔했다고 해요

그의 유명한 필모를 보면

 

 

앤트맨 !!

마블영화 앤트맨의 감독을 했었네요~~

2022년 앤트맨3 개봉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때는 코로나가 사라져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


아무튼 앤트맨에서도 그렇고
이번 영화 예스맨에서도 그렇고

감독의 재치있는 연출을 통해
유쾌함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앤트맨 특유의 능청스러운 농담이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출연 배우

 

 

 

칼 알렌 역 짐 캐리

부정적인 남자의 칼 알렌에서
세상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남자로 변신하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연기한 짐 캐리

짐캐리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가 되었네요

나이가 들어도 훈훈함은 시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짐 캐리 하면 코믹한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에게는 다양한 연기의 폭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영화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영화 이터널 션샤인입니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의 이미지와 상반된
가슴아픈 멜로영화라고 합니다.
저도 아직 보진 않았지만 나중에 한번쯤 보고싶은
영화입니다.

 

 

짐캐리 출연 영화 중
가장 대박이라고 생각하는 띵작은 바로

“트루먼 쇼” 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진짜 언제봐도 띵작이죠

다시 한번 이런 띵작 영화에서
그를 만나길 기대해 봅니다!!

 

 

앨리슨 역 주이 디샤넬

주이 디샤넬은 1980년생으로
1999년에 데뷔한 미국출신 배우 입니다.

처음 이 배우를 봤을때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 누구지? 라는 생각을 했었어요

 

 

알고보니

영화 500일의 썸머에서
썸머역을 연기한 여주였더라구요!!!

어쩐지~~ 어디서 봤나 했어요~|

 

 

예스맨 영화에서도
앨리슨의 자유분방함이 너무 좋았어요~~

웃겼던건

아침에 조깅을 하는데

조깅하면서 사진찍는 모임

을 운영하더라구요 ㅋㅋㅋ

그게 너무 웃겼어요 ㅎㅎ

 

 

아무튼
파란눈에 흰 피부 검은 머리가 너무 이쁜 것 같아요!

서구적인 느낌이 들면서도
약간 동양의 느낌도 느껴지는
팔색조의 배우 같아요!!

최근에 2번째 이혼을 했다는 기사를 봤어요..!!

앞으로는
이쁜 얼굴 만큼이나 이쁘고 행복한 삶을 보내길!!

 

 

영화의 느낀점

사실 저는 영화 속에서
칼이 예스맨이 되기 전

무조건 NO라고 외치는 부정적인 인물과
매우 닮아있는 것 같아요

모든일에 무조건 예스를 외치기란
사실 어렵잖아요?

그렇게 살기는 실로 어렵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삶에 좋은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에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긍정적으로 매사

오케이를 외치며 살아가는 사람이

실제로 몇이나 있을까요?

정말 쉽지 않아요..

이 영화는 그런 생각에서부터
시작된 영화인 것 같아요

겁먹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 봐요~

쉬워요~ 해보세요!!

 

예스!!!

라는 메시지를 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단순하다면 단순한 영화인데요
왜 저는 이런 영화가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는 걸까요?

근엄진지한 영화보다
이런영화가 더 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느낌이 들어요

영화를 보고 느낀건

나도 저렇게 즐겁게 살고싶다

였어요

겁나잖나요 상처받기 싫으니까
매사에 NO라고 외치며
자기 보호를 하는 거에요

그치만 이 영화를 보고 조금씩 용기 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속에 이런 대사가 있었어요

여주인공 앨리슨의 대사예요

“세상은 거대한 놀이터인데
어른 되면서 노는 법을 다 잊어버려”

 

 

인생은 놀이터

이 대사가 정말 와닿았어요

한번 살아가는거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봅시다!!

쉽지 않지만요 ㅋㅋㅋ

 

 

행복 전도사 짐 캐리 주연 영화
예스맨 이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고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행복하게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