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삐뚤어질테다] 일진이 되고 싶었던 남자고등학생의 이야기

 

삐뚤어질 테다
ドロップ

 

일본 영화 삐뚤어질 테다는

2009년 개봉한 영화로 

 

영화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이지만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일본의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이

만화책에 나오는 불량서클에 환상을 가지고

일진이 되겠다는 결심을 하며

 

점차 불량스러운 학생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어릴 적 봤던 예능 품행제로가 

생각나는 스토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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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삐뚤어질 테다]의 줄거리

 

 

 

일본의 평범했던 남자 고등학생 히로시는

만화책 속에 등장하는 불량서클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신은 불량스러운 학생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립학교에서 공립학교로 

전학가게 됩니다.

 

사립학교의 불량학생은 멋이 없기 때문에

공립학교로 가서 불량학생이 되겠다고 

말하는 히로시

 

 

 

 

히로시는 공립학교로 전학 가자마자

빨간 머리 때문인지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학교 불량서클의 대장인 

타츠야에게 까지 눈에 띄고 말았는데요

 

이후 타츠야는 히로시에게

싸움 대결을 신청하게 됩니다.

 

불량스러움을 동경하지만 

싸움을 해본 적도 없는 히로시와

 

불량서클의 대장으로

소문난 싸움꾼인 타츠야의 대결

 

과연 두 사람의 싸움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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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질 테다] 영화감독

 

 

시나가와 히로시
品川祐

 

1972년생으로 일본의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입니다.

 

영화 [삐뚤어질 테다]는 

시나가와 히로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이 작품의 각본과 감독을 모두 맡아

연출하였다고 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 이후 어머니와 함께 살던 그는

중학교 시절 불량만화를 동경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 후 

환락가에서 접객업을 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이후 23세에 예능학원에 등록해서 

개그콤비를 결성하게 되었고

연예계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불량스러운 태도로 

일본 내에서는 호감도가 낮은 연예인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호감도 회복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 때문에 

연예계 활동보다는 각본 집필과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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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삐뚤어질 테다] 출연배우

 

 

나리미야 히로키
成宮寛貴

 

1982년생으로 일본의 전직 배우입니다.

 

한부모 가정으로 자라온 그는 

중학생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고

 

중학교 졸업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바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년가장이 되어 어린 남동생을 홀로 돌보며

돈을 벌어온 그는 우연히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됩니다.

 

2000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드라마 [고쿠센]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떨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나리미야 히로키의

출연 작품 중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가 바로

 

[블러디 먼데이]입니다.

 

시즌 1과 2에 모두 출연했지만

특히나 시즌 2에서는 백발로 나온 

나리미야 히로키의 미모가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는 배우 활동을 하는 중에도 

꾸준히 게이설이라는 소문이 있었는데요

 

그 이유 중에 하나는 여배우와의 

열애설이 하나도 없는 점과

 

게이바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소문이 떠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는 과거 게이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는 말을 하며

게이설을 일축시켰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그의 코카인 흡입설이

보도되었고 이것을 제보한 사람이 바로

 

나리미야 히로키의 동성애 파트너라는

사실이 드러나게 됩니다.

 

이후 그 제보자는 나리미야 히로키와의

성관계 당시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나리미야 히로키는 마약 조사 결과

음성으로 나오며 풀려나게 되었지만

 

동성애 강제 아웃팅을 당하게 되면서

충격을 받게 된 그는 

충격으로 연예계를 은퇴하게 됩니다.

 

그는 게이라는 것과 마약 흡입을 

극구 부정했지만 

개인적으로 친분 있던 사람들의 

폭로로 인한 충격은 회복되지 않았는지

 

일본을 떠나서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화 [삐뚤어질 테다]에서는 

불량서클을 동경하는 주인공 

히로시를 연기했습니다.

 

나리미야 히로키는 얼굴도 잘생겼지만

연기 자체가 정말 매력적인 배우입니다.

 

옛날부터 팬이었지만 

게이던 말던 상관이 없었는데..

그냥 작품을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좋았는데...

진짜 안타깝습니다. ㅠㅠ 

 

이제는 연예계로 복귀할 가능성은

아예 없는 것 같더라고요 

 

아직도 드라마 [블러디 먼데이] 속의

모습은 잊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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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시마 히로
齋藤智裕

 

198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입니다.

 

어릴 적 스위스에서 살았다가 

중학교 시절 일본으로 돌아온 

귀국자녀입니다.

 

그는 뛰어난 스포츠 실력을 가지고 

축구선수로 활약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축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이후 일본의 명문대학교인

게이오대학까지 입학하게 되면서

엘리트 이미지가 생기게 됩니다.

 

 

 

 

이후 180cm라는 신체를 살려

모델 활동을 하다가 

가면라이더의 주인공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이케멘 파라다이스]에서

난바 센빠이로 출연한 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인기 배우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후 그는 2009년 일본의 가수 아야카와

결혼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 당시 미즈시마 히로가 한참 

잘 나갈 때여서 그런지 소속사의 결혼반대가

엄청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즈시마 히로는 선 결혼 발표를 하고

소속사에는 나중에 통보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아야카의 투병으로 인해서 결혼을 강행했다고 하지만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담긴 결혼발표였죠

 

아무튼 그 이후로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딸 2명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미즈시마 히로가 결혼만 아니었어도

현재의 오구리 슌 이나 사토 타케루 급의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합니다.

 

결혼 이후로 인기 급하락 후 

현재는 배우 활동을 안 하고 있죠..

 

 

 

 

요즘엔 블로그와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인상이 확실히 달라지긴 했어요

뭔가 달라짐..

 

유튜브로 본 적 있는데

뭔가 후덕해짐..

 

아쉬움이 가득한 배우입니다.

배우로 좀 더 크고 결혼하지.. 

 

 

 

 

 

 

영화 [삐뚤어질 테다]에서는

불량서클의 대장 타츠야로 출연했습니다.

 

미즈시마 히로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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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화의

스포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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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삐뚤어질 테다]의 결말

 

 

두 사람은 싸우다가 친구가 되었고

함께 라면을 먹고 싸우러 가는 등

불량스러운 학생으로서 살아갑니다.

 

 

 

 

이후 고등학교에 입학했지만

예상치 못한 싸움으로 

입학 당일 퇴학을 선고받은 히로시는

 

누나의 남자 친구에게 일을 배우며

돈을 벌기로 합니다.

 

 

 

 

 

누나 남자친구에게

일을 배우기로 약속한 당일 

친구들이 위험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약속을 내팽개치고 친구들에게 

달려가는 히로시 

 

그렇게 친구들과 함께 싸우고

우정을 지켜냈지만

 

누나의 남자 친구가 일하던 도중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고가 발생합니다.

 

 

 

 

 

누나 남자 친구의 죽음으로 

각성한 히로시는 

 

불량스러운 삶을 청산하고 

제대로 일을 배우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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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삐뚤어질 테다]의 느낀 점 

 

 

일본의 일진은 이런 느낌이군

 

영화를 보는 내내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고 

왜 저러고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이왕 보기 시작했으니 

그냥 끝까지 보자라는 마음으로 봤습니다.

 

나리미야 히로키와 미즈시마 히로를

좋아해서 그냥 배우 보고 참았지만

그냥 저는 노잼? 영화였습니다. ㅋㅋㅋ

 

불량을 동경한 남학생의 엉뚱함이

영화감독의 실화라는 것이

놀라우면서 독특하네요 ㅎㅎ 

 

그냥 이런 모습이 일본의 일진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많아요

그래서 19세인가 봅니다. ㅎㅎ

 

주인공들이 일진이라기 보단 

거의 야쿠자 되기 직전의 조직인 것 같더라고요

 

실제로 일본 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저런 조직이 있는 것인지... 

무섭네요 ㅋㅋ

 

 

 

 

 

영화가 재밌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두 주인공의 리즈시절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삐뚤어질 테다]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