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사랑한다고 말해 : 키스하고 싶어질 땐] 넷플릭스에 뜬 인소

 

사랑한다고 말해 : 키스하고 싶어 질 땐
好きっていいなよ。

 

2015년 개봉한 일본영화이다.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인소..

'그놈은 멋있었다' 같은...

 

요즘엔 이런 류의 소설이 아마

웹소설 같은 것이겠지.. ㅋㅋ

 

아무튼 그런 인소 느낌 가득한 영화가 바로

[사랑한다고 말해]이다. ㅋㅋ

 

제목부터 병맛 느낌 가득이지만

넷플릭스를 돌아다니다가 

후쿠시 소우타 얼굴이 뜨길래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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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 : 키스하고 싶어 질 땐] 줄거리

 

 

학교에서 최고의 인기 남인 야마토

 

그는 학교에 있는 여학생 대부분과

키스를 해본 남자이다.

 

아마 키스를 안 한 여학생들을 찾는 것이

더 어려울 정도로 키스를 하고 다니는 남자!!

 

이렇게 많은 키스를 하고 다니는 이유는?

그냥 상대가 귀여우면 자신도 모르게

키스를 하고 있다나 뭐라나.. ㅋㅋ

 

 

 

 

 

 

16년째 모태솔로인 메이는 

어릴 적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서

누구와도 교류를 하지 않고 

홀로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친구들이 메이를 왕따 시키는 것이 아니라

메이가 친구들을 왕따시키는 느낌이 가득하다.

 

 

 

 

 

어느날 야마토의 친구가 메이의 치마를 잡아당겼고

귀찮았던 메이는 발차기를 하였는데

실수로 야마토에게 발차기를 하게 되어 

상처를 입히게 된다.

 

그것을 계기로 야마토는 메이에게

홀딱 빠지게 된다.

 

"내게 이런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같은 느낌이랄까..

 

 

 

 

메이에게 반한 야마토는 

그 뒤로 귀엽다며 메이에게 

뽀뽀하고 난리가 난다.

 

모쏠 메이와 인기남 야마토의 만남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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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후쿠시 소우타
福士蒼汰

 

199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일본의 유명 소속사 '켄온'을 대표하는

배우이다.

 

따라서 켄온에서 엄청난 푸시를 

받고 있는 배우..

 

극 중에서는 인기남 야마토를 연기했다.

 

사실 후쿠시 소우타는 연기를 잘하는 

배우는 아닌 것 같다.

 

요즘에는 일본에서도 장신 남배우가 많았지만

후쿠시 소우타가 활동하던 초창기만 해도 

그렇게 장신 배우는 많지 않았던 듯하다.

 

아무튼 그는 183cm라는 큰 기럭지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것 같다.

 

처음엔 연기도 못하는데 

계속 나와서 짜증 나기도 했는데

점점 보다 보니 익숙해져서 

나중에 영화, 드라마에서 보면 반갑기까지 했다.

ㅋㅋㅋ

 

최근에는 일드 '신의 카르테'에서

병원 의사로 출연한다고 한다.

 

이제 후쿠시 소우타도 점차 전문직 캐릭터를

맡는구나 느끼게 되었다.

 

시간은 참 빠르다.

아마 이대로만 가도 후쿠시 소우타는

연기력과 별개로

앞으로 10년 이상 주연배우로 승승장구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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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구치 하루나
川口春奈

 

199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카와구치 하루나도 후쿠시 소우타와 같은

켄온 소속 배우이다.

 

일본에서는 뭔가를 제작할 때

같은 제작사, 같은 소속사로 한꺼번에 

집어넣고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극 중에서는 외유내강형 캐릭터인 메이를 

연기하였다.

 

카와구치 하루나도 데뷔 초창기부터

발연기 배우로 유명했다.

 

이 영화에서도 엄청난 연기력은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그랬다.ㅋㅋㅋ

 

일드 '극주부도'에서 치아키 센빠이의

와이프로 출연했는데 거기서는 뭔가

연기가 꽤 괜찮았던 것 같다.

점차 나아지고 있는 듯하다.

 

최근에는 요코하마 류세이와 함께

드라마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

그 드라마에서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너무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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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와 토모히로
市川知宏

 

1991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이 연예인 역시 켄온 소속사 출신이다.

 

극 중에서는 야마토의 친구이자

메이를 짝사랑하는 인물로 출연했다.

 

원래 모든 스토리에서는 서브 남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뭔가 그.. 다정하고 섬세하면서도 

아련미 넘치는 꽃남의 루이 센빠이 같은??

 

근데 이 인물은 극 중에서 

여심 자극이 1%도 되지 않았다. 

 

그래서 뭔가 아쉬움이 가득하다.

 

근데 확실히 켄온 소속사에서는

키를 많이 보는지.. 키는 매우 컸으나

키만 보는 것 같다. 연기력은 영 ㅋㅋ

 

극 중에서는 노란 머리로 나왔는데

검은 머리가 훨씬 인물이 사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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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치 리카
足立梨花

 

1992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이 배우만 유일하게 호리프로 소속인 듯

 

2008년부터 배우를 시작했으며

꽤 경력이 되는 배우이다.

 

개인적으론 사토미 주연 일드

'수수하지만 굉장해'를 통해서 

아다치 리카를 알게 되었다.

 

이후에도 종종 조연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정말 열심히 사는 배우라고 느끼게 되었다.

 

아다치 리카는 극 중에서 

야마토의 전 여자 친구로 출연한다.

 

극 중에서 메이에게

 

"야마토와 나는 야한 것 까지 했는데 

넌 했어?"

 

라고 하는 장면에서 엄청 충격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렇게 하찮은 대사를 하는 조연에서

차근차근 올라와서 최근엔 주연을 맡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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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영화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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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말해 : 키스하고 싶어 질 땐] 결말

 

인기남 야마토의 키스를 받고

심쿵한 메이

 

그 이후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한다.

 

이후 혼자가 편했던 메이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알게 되었고

마음을 열고 친구들과 함께 지내기로 한다.

 

하지만 메이는 야마토와 함께하는

모든 것 이 처음이었지만

야마토에게는 모두 해봤던 것이라는 생각에

메이는 좌절하게 된다.

 

 

 

 

 

그러던 중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서

모델이 된 야마토를 보고 

메이는 더 의기소침해지는데..

 

그 사이 위장 남사친이 메이에게

사랑을 고백하기까지..!!

 

얽히고설키는 고등학생들

과연 그 끝은..?

 

 

 

 

 

잠시 잠깐 위기를 맞이했지만

서로의 사랑이 너무 깊었기에

일어났던 감정의 골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단단해진 마음을

확인하고 함께 손을 잡고 나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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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잘생기면 다냐? 

 

극 중에서 남주의 캐릭터는 

가진건 인물뿐이고 하는 행동은 그냥 쓰렉..

 

그냥 귀여우면 다 키스해버리는..

말이 되냐고 ㅋㅋ

전교생과 다 키스를 하고 

마음에 들면 잠자리까지 하는 그런 고등학생

심지어 여자들은 잘생겼다는 이유로 그를 옹호하는...

 

말이 되냐고 ㅋㅋㅋㅋㅋㅋ

 

제목부터 병맛인 줄 알고 봤지만

너무 병맛이잖아...!! ㅋㅋㅋㅋ

 

진짜 보는 내내 이런 영화 어떻게 만드는 건가

왜 만드는 건가 싶으면서 

봤던 영화이다.

 

그래 문화에는 허영이 필요하지

그러한 허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그러한 시도 끝에 걸작과 망작이 나오는 것..

알죠.. 알지만 이 영화는 너무했엌ㅋㅋㅋㅋㅋ

 

일본의 병맛 오글거림을 

배게를 두둘 기며 보는 사람이 바로 나이고

처음엔 욕했지만 어느새 빠져서 계속 찾아보는 사람이

또 바로 나....

 

그렇지만 이 영화는 참지 못했다.

ㅋㅋㅋㅋㅋ

 

 

 

 

 

 

갑자기 하고 싶어서 키스
인사 대신 키스
귀엽다고 생각해서 키스
앞으로 잘되고 싶어서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라 키스

 

 

 

극 중에서 이 대사를 하는 장면이

최악이었다.

 

이 장면 설레라고 만든건가 ...?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내가 본 영화 중에 최악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맨스라기 보단 코미디느낌 가득한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