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너의 이름은] 줄거리 , 성우

 

너의 이름은
君の名は。

 

2016년에 개봉한 일본 애니

너의 이름은

 

개봉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나는 이 영화에 대한 존재를 몰랐는데

뉴스를 보던 중 어떤 분이 

이 애니에 푹 빠져서 

 

극 중의 배경인 곳을 여행하러 가고

캐릭터의 베개를 사는 등 

엄청난 인기라고 보도하는 

뉴스를 보았다.

 

그 뉴스를 보고 아니 이 영화가

어느 정도로 재미있길래

저렇게 여행까지 가는 건가

하는 호기심에 당장 극장에 달려갔던

기억이 있다. ㅋㅋ

 

그랬더니 역시나 재미는 있었지만

100% 이해를 하지 못해서

나만 이해력이 딸리나..

생각하기도 했었다. ㅋㅋ

 

시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가끔 찾아보는 작품이고 

한번 잘 만들어 놓은 명작은

영원한 명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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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줄거리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와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몸이 바뀌는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다.

 

몸이 바뀌는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두 사람은 

몸이 바뀌었을 시 주의사항을

메모해서 서로에게 남겨놓는다.

 

그러는 사이 두 사람은 

점차 친구가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부터인가

몸이 바뀌지 않았고..

 

호기심에 타키는 미츠하를 

직접 만나러 가게 되는데..

 

미츠하가 사는 시골은 

사라진 지 오래됐다고 한다.

 

며칠 전까지 몸이 바뀐 생활을 

했었는데 마을이 사라졌다니..

 

이기 머슨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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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감독

 

신카이 마코토
新海誠

 

1973년생으로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애초에 금수저 집안의 아들로 

게임회사의 디자인을 담당하다가

취미로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고 한다.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별을 쫓는 아이', '언어의 정원'

등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6년 '너의 이름은'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거장 감독이 되었다.

 

감독뿐 아니라 책도 집필하는 등

만능 재주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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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성우

 

 

 

카미키 류노스케
神木隆之介

 

199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2살부터 연기활동을 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유바바의 자식인 보우 역할을

연기하기도 했다고 한다.

 

배우뿐 아니라 성우로서도 

재능이 풍부한 그는 젊은 나이에도

경력 20년이 넘는 대 배우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는

주인공인 타키를 연기했다.

 

극 중 남성적인 성격이 강한 타키와

미츠하의 영혼이 들어간 타키 모두

훌륭하게 소화하여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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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라이시 모네
上白石萌音

 

199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 주인공

미츠하를 연기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서 이름을 알린 그녀는

최근 일본에서 점차 주연급 배우로

성장 중에 있다.

 

최근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실사화 영화에 하시모토 칸나와 

더블 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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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와 마사미
長澤まさみ

 

1987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를 통해서 아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린

대표적인 청순, 섹시 스타이다.

 

영화 '너의 이름은'에서는 

타키가 아르바이트하는 곳의 

매니저 오쿠데라 선배를 연기했다.

 

한때 타키의 첫사랑이었다.

 

오쿠데라 센빠이를 

나가사와 마사미가 연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깜짝 놀랐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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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료
成田凌

 

1993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나리타 료는 극 중에서 미츠하의 친구

테시를 연기했다고 한다.

 

와.. 소름 ㅋㅋ 몰랐음

그 목소리가 나리타 료의 목소리라니

 

성우도 잘하는구나...

 

다시 들어도 이 목소리가

나리타 료의 목소리라곤 

상상도 못 하겠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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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키 아오이
悠木碧

 

1992년생으로 일본의 성우이다.

 

극 중에서는 미츠하의 친구

사야카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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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하라 에츠코
市原悦子

 

1936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극중 미츠하의 할머니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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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자키 노부나가 
 島崎信長

 

1988년생으로 일본의 성우이다.

 

극중에서는 타키의 친구로 출연했다.

 

극중에서 타키를 귀여워하는 모습이

매력넘쳤던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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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카이토
石川界人

 

1993년생으로 일본의 성우이다.

 

극중 타키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분도 목소리 엄청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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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 카논
谷花音

 

2004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극중에서 미츠하의 동생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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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엔딩 시점 나이 27세

 

이 영화의 엔딩 시점에

주인공들의 나이는 27세로 끝이 난다.

 

신카이 마사토가 연출한 작품 중에선

'초속 5센티미터' '언어의 정원'에서도

주인공들의 나이가 27세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신카이 마사토 감독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가진 나이가

27세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극 중에서도

종종 27세로 설정한다고 한다.

 

27세에 자신의 직업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하는 

감독이 대단한 것 같다.

 

실제로 일하면서 새벽에 애니 그리고

또 출근하는 생활을 5년 동안 반복했다는데

어떤 열정이 있어야 그런 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까?

 

역시 성공한 사람들은 뭔가

다르긴 한 듯..

 

 

 

 

 

미츠하가 단발로 자른 이유는?

 

극 중 타키를 만나러 갔지만

자신을 알지 못하는 그에 대한 

실망과 좌절감도 있으며

 

또한 타키에게 자신의 머리끈을

주고난 뒤에 머리를 묶을 수 없었기에

머리를 단발로 잘랐다고 한다.

 

머리끈이 없어져서 

단발로 잘랐다는 것은 처음 알게 된 사실

ㅋㅋ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영화 속에서 풍겨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자주 보게 되는 영화이다.

 

일본의 시골과 도쿄의 대비되는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사투리와 표준어가 동시에 나오고

뭔가 그 일본만 가지고 있는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은 것 같다.

 

 

 

 

코로나가 끝나면 

언젠가는 영화 속 배경이 된 곳에

여행을 가보고 싶다.!!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너의 이름은'

 

특유의 몽글몽글함과 OST가

매력적인 최고의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