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하하유니버스 같은 영화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カノジョ は嘘を愛しすぎてる

 

2013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로

아오키 금미의 만화를 실사화한 작품이다.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연재한 만화로

제59회 쇼가 쿠간 만화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일본에서의 인기로 인해서 

2017년 한국에서는 이현우, 조이 주연 드라마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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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줄거리

 

 

 

어릴 적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던 중

고등학생 무렵 메이저 데뷔를 제안받게 되는

밴드 그룹 클루드 플레이

 

 

 

 

하지만 클루드 플레이의 멤버였던 아키는 

데뷔를 하지 않았고..

클루드 플레이의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키는 잘 나가는 가수 마리와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 

 

마리는 알고 보니 소속사 사장과

하룻밤을 자는 바람을 피웠다.

(사장을 사랑해서가 아닌 

성공을 위한 느낌이었음)

 

아무튼... 

아키는 그녀에게 헤어짐을 고했지만

마리는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었다.

 

 

 

 

아키는 음악 천재라서 바람 소리 물소리 등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으로 들려왔다.

 

아키는 홀로 콧노래를 부르며 작곡을 하고 있었는데

길을 지나던 여고생 리코는 첫눈에 반하게 된다.

 

"첫눈에 반한다고 믿으세요?"

 

 

 

 

 

"저는 리코입니다."

 

"저는 신야입니다."

 

리코에게 반하지 않았지만 

자신의 현재 상황에 화가 나서 

연애를 시작한 아키

 

자신의 이름도 직업도 모두 거짓말을 하며

리코와의 연애를 시작했다.

 

 

 

 

 

자신의 남자 친구인 아키는 

일을 하지도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니트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도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리코

 

"괜찮아요 제가 지켜줄게요"

 

 

 

 

 

 

 

거짓말로 시작된 두 사람의 연애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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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영화감독

 

 

코이즈미 노리히로
小泉徳宏

 

1980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이다.

 

대표작으로는 히로세 스즈 주연 영화

'치하야후루' 시리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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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출연배우

 

 

사토 타케루
佐藤健

 

1989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영화 '바람의 검심' 주인공이라고 하면

아마 대부분 알 것이다.

 

일본의 젊은 남배우들 중에서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며

연기와 외모 모두 뛰어난 배우이다.

 

극 중에서는 밴드그룹 클루드 플레이의 전 멤버이자

현재는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음악 천재

아키로 출연하였다.

 

덥수룩한 머리와 어두운 분위기가

아키의 캐릭터와 너무 찰떡이었던 것 같다.

 

오글거리는 장면도 아무렇지 않게 

소화하는 베테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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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라 사쿠라코
大原櫻子

 

1996년생으로 일본의 가수, 배우이다.

 

2013년 공개 오디션에서 5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어릴 적부터 배우와 가수 모두 되고 싶었는데

이 영화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극 중에서는 클루드 플레이를 좋아하는 여고생이자

야채가게의 외동딸 리코로 출연한다.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펼쳤으며

노래까지 잘 불러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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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 쇼헤이
三浦翔平

 

198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일드 '고쿠센 3'으로 데뷔함과 동시에 

잘생긴 외모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극 중에서는 클루드 플레이의 멤버이자

아키의 소꿉친구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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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타 마사타카
窪田正孝

 

198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데뷔와 동시에 주인공을 맡으면서 

연기 천재라는 별명이 있는 배우

 

개인적으로는 일드 '언내추럴'을 통해

알게 된 배우이다.

 

그때부터 그전에 등장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ㅋㅋ

 

극 중에서는 아키를 대신해서 

밴드 클루드 플레이에 들어오게 된 

멤버 신야로 출연했다.

 

앞머리를 내리고 올리고에서 

엄청 이미지가 달라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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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 사키
相武紗季

 

198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이다.

 

한때 일드만 보면 계속 나왔던 배우인데

2016년 결혼 이후 예전만큼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듯하다.

 

극 중에서는 여가수 마리로 출연했다.

 

웨이브를 넣은 앞머리가 포인트인데

2013년에는 저런 스타일이 유행이었던가?

조금 촌스러운 느낌이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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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영화 스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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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결말

 

리코는 알고 보니 친구들과 함께 

밴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길에서 버스킹을 하는 도중 

밴드 클루드 플레이를 제작한 사장의 눈에 띄었고

메이저 데뷔를 제안하게 된다.

 

 

 

 

 

사장은 아키에게 리코가 있는 밴드의 

프로듀스를 제안하는데

 

아키는 리코가 노래를 한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사장의 제안을 거절한다.

 

 

 

 

 

아키를 대신해 그룹에 들어온 신야는

자신은 그룹의 임시 멤버라는 생각에

평소 자신만의 밴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신야는 리코의 밴드를 자신이

프로듀스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히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아키가 밴드를 탈퇴한 이유는..?

 

메이저 데뷔를 하기 직전

완성된 앨범은 자신들이 연주한 것이 아님을

아키 혼자 깨닫게 된다.

 

이후 자신의 베이스를 연주한 인물 신야를

클루드 플레이 멤버로 영입하고 

자신은 밴드의 음악을 작곡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암 튠.. 그러던 중 

아키는 리코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그래서 이제 그녀에게 자신이

클루드 플레이의 전 멤버이자 

작곡가 아키라는 사실을 밝히게 된다.

 

이후 아키는

자신이 리코의 프로듀스를 하겠다고 

뒤늦게 나섰으나... 

 

신야의 프로듀스 작업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었고

 

 

 

 

 

 

 

리코는 펩시 협찬을 받으며

MUSH & CO.로 데뷔하게 된다.

 

이후 뭐 펩시에서 레몬맛이 난다는 말과 함께

사토 타케루와 레몬 키스를 함..ㅋㅋ

 

근데 이거 PPL 제대로 받았네 싶었는데

만화 원작에도 펩시가 나온다고 함 ㅋㅋㅋ

 

 

 

 

 

그리고 리코가 신인으로 데뷔하는데

아키랑 스캔들 터지면 곤란하다고

 

아키랑 마리랑 스캔들 기사를 내버림..

 

그렇게 아키는 리코를 위해

이별을 고하고 자신은 외국으로 떠나기로 함

 

 

 

 

헤어진 후 슬픈 상황 속에서도

음악 천재의 악상은 계속된다.

 

폰에 허밍을 녹음하는 모습과

그런 자신의 모습에 자괴감이 드는 장면

너무 슬픈 장면인데 조금 웃겼다.

ㅋㅋㅋㅋㅋㅋ

 

나도 저런 천재이고 싶다..

 

 

 

 

리코는 화려하게 데뷔를 하고 

아키는 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리코를 만나 함께 연주하고 노래 부른다.

 

그러고 끝일 줄 알았는데...

 

 

 

 

둘이 뽀뽀하고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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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솔직히 진~~ 짜 기대 안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다.

 

밴드의 전 멤버이자 작곡가 아키

노래천재 여고생 리코

 

말이 되는 설정인가 싶다가도

저렇게 재능이 뛰어난 극 중의 인물이

너무 부럽기도 하다.

 

나도 저런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살아가는 것이 행복할까

라는 뜬구름 잡는 생각을 해본다.

 

영화 마지막에 애매하게 끝나서

조금 아쉽긴 한데.... 

그래서 둘이 뽀뽀하고 난 뒤에 

어떻게 되는 거냐고... ㅋㅋ

 

궁금하다.. 

 

암튼.. 사토 타케루가 너무 잘생기게 나와서

너무 좋았고,,,

여주는 처음 보는 분인데 너무 귀여워서

매력 터지는 것 같다.

 

 

 

 

거짓말로 시작된 연애이지만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니트족 남자 친구인데

계산하지 않고 사랑에 빠질 수 있는 

리코의 순수함이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다.

 

그리고 사실은 엄청난 존재였다는 

아키의 캐릭터가 너무 멋있어...

역시 만화적이지만 이게 일본스러운 것 같다.

 

처음에는 이런 병맛 같은 걸 왜 만들어?

라는 생각에 일본 영화를 싫어했던 적이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런 순수하고 병맛 같은 것을 

생각해낼 수 있다는 그런 작가가 멋있는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됐다.

 

어쩜 이렇게 매번 기발하고 독특한 소재를

생각하고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사실 알고 보면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또 대단한 것 같다.

 

 

 

 

 

 

오글거리지만 병맛이라 웃겼고

마냥 순수해서 좋았던 영화가 바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인 것 같다.

 

 

알고보면 주인공 둘다 

엄청난 음악천재였다.

 

하하 유니버스 같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