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양과 늑대의 사랑과 살인' 믿을 수 없겠지만 이 영화는 러브 코미디 입니다.

 

양과 늑대의 사랑과 살인
羊とオオカミの恋と殺人

 

자살하려는 소년과 살인을 저지르는 미소녀의

스릴 넘치지만 귀여운 전개로 구성된 이 작품은

만화로 연재하자마자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실사화 영화로 제작되어

2019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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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학입시에 실패하여 좌절한 쿠로스는

벽에 붙인 후쿠에서 목을 매 자살을 시도하지만

벽에 구멍이 생겨 실패하게 된다.

 

그런데 그 자살시도로 생긴 구멍으로

이웃집 여성인 미소녀 미야를 보게 된다.

 

이후 미야의 일거수일투족을 몰래 훔쳐보며

생활하게 된 쿠로스

 

 

 

 

 

 

그러던 어느 날 미야는 쿠로스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식사를 하게 되며

두 사람은 친분을 쌓게 된다.

 

 

 

 

 

 

쿠로스는 앞으로 미야의 집을 

훔쳐보지 않기로 다짐하지만 

 

그의 다짐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또다시 그녀를 훔쳐보기 시작한다.

 

그런데 미야가 누군가를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 쿠로스

 

 

 

 

 

 

미야의 살인 현장을 몰래 지켜보고 있던 것을 

들킨 쿠로스는 자신 또한 살해당할 것을 직감한다.

 

그는 죽기 전 마지막으로 

미야에게 사랑고백을 하는데...

 

뜻밖에도 미야와 쿠로스는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쿠로스는 미야와 연애를 시작한 후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다시 열심히 살아가기로 다짐한다.

 

하지만 미야는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도

종종 살인을 계속 저지르는데....

 

그들의 달콤하면서도 살벌한 연애는 

어떻게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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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카요코 아사쿠라
朝倉加葉子

 

1977년생으로 일본의 영화감독

 

주로 공포, 스릴러 작품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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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배우

 

스기노 요스케
杉野遥亮 

 

1995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극 중에서는 자살시도를 하다가 

미소녀 살인자 여자 친구를 만나 

삶의 활력을 되찾는 쿠로스로 출연했다.

 

약간 B1A4의 진영 닮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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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하라 하루카
福原遥

 

1998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극 중에서는 미소녀 살인자 미야로 출연

 

극중에서 엄청 이쁘게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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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치 노리코
 江口のりこ

 

1980년생으로 일본의 배우

 

극 중에서는 시체처리반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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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사와 마나미
江野沢愛美

 

1996년생으로 일본의 모델, 배우

 

극중에서는 쿠로스의 이웃집 여동생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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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테레 코멘트

 

목에 커터칼을 겨누고 있지만

이 영화는 러브 코미디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보고 관심이 생겨 보게 된 영화이다.

 

영화 오프닝부터 이 영화 공포영화인가?

싶어서 잠시 보길 망설이기도 했다. ㅋㅋ

 

처음부터 카메라 렌즈가 확대된 장면이

어쩜 그렇게 소름이 돋던지...

 

무서웠지만 러브 코미디라는 포스터의 문구를 믿고

나는 한번 참고 영화를 보기로 했다.

 

확실히 영화는 러브 코미디가 맞긴 했다.

근데 좀 이상하달까.. ㅋㅋ

 

뭔가 귀여운 커플의 분위기가 나면서도

약간 거부감이 드는 그런 영화였다.

 

자살을 시도하다가 생긴 벽의 구멍으로 

이웃집 여성을 훔쳐보는 남주의 캐릭터와

크나큰 액션 없이 자신보다 몸집이 2배 3배 이상되는 

남성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커터칼로 살인을 저지르는 여주의 언밸런스함?

 

뭐지 싶었다. ㅋㅋㅋ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스토리지만 

너무 개연성이 없달까ㅋㅋㅋㅋ

 

이 영화의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건

후쿠하라 하루카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영화에서 엄청 이쁘게 나옴.. ㅋㅋ

 

암튼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흥미롭게 봤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들의 행보에

거부감이 들었던... 작품이다. ㅋㅋ

 

나름대로 한 번은 볼만했다.

남주 여주가 이쁘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