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그 시절, 너의 뒤를 쫓았다> 리뷰 (스포있음)

그 시절, 너의 뒤를 쫓았다
あの頃、君を追いかけた

 

2011년 개봉한 대만영화의 리메이크 작으로

2018년 개봉한 일본 영화

 

 

 

영화감독

 

하세가와 야스오
はせがわやすお

 

1953년생으로 일본의 시나리오 작가

 

---

 

출연배우

 

야마다 유키
山田裕貴

 

1990년생 일본 배우

 

극 중 이름 : 미즈시마 코스케

 

영화의 남주

---

 

 

사이토 아스카
齋藤飛鳥

 

1998년생 배우, 가수(노기자카 46)

 

극 중 이름 : 하야세 마나

 

영화 여주

 

---

 

 

마츠모토 호노카
松本穂香

 

1997년생 일본의 배우

미달이 닮은 느낌이었음

 

극 중 이름 : 코마츠바라 우타코

 

여주의 친구이자 남주의 소꿉친구로 출연

 

 

---

 

사카모토 타카라
佐久本宝

 

1998년생 일본의 배우

 

극중 이름 : 오오노 요우헤이

 

일본인 어머니와 대만 아버지 사이 태어난 혼혈로

공부 잘하는 모범생

---

 

 

쿠니시마 나오키
國島直希

 

1994년생 일본의 배우

 

극 중 이름 : 마츠다 타케토

 

농구 잘하는 친구

---

 

 

나카타 케이스케
中田圭祐

 

1995년생 모델

 

극 중 이름 : 아키야마 쥬온

 

료칸 운영하는 집안의 아들

 

---

 

 

유사 료스케
遊佐亮介

 

1992년생 일본의 배우

 

극 중 이름 : 스기야마 카즈키

 

게이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

<그 시절, 너의 뒤를 쫓았다> 줄거리

 

 

자연 곱슬인 머리도 허락지 않는 

규율이 엄격한 학교에 다니고 있는 코스케는

선생님들의 지적에도 굴하지 않고 

친구들과 장난치기 좋아하는 소년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선생님은

유명한 의사집안의 딸로 유명한 

모범생 하야세 마나에게

코스케의 특별 감시를 부탁한다.

 

 

 

 

두부가게를 운영하는 코스케의 집

 

코스케는 집에 가면 알몸으로 생활하는데

그건 집안 내력인듯 하다.

 

코스케와 코스케 아버지 둘 다

알몸 생활하는 중... 

 

나름대로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ㅋㅋ

 

 

 

 

 

학교 내에서 마나는 인기 많은 학생이었고

코스케는 그런 마나에게 마음이 없었지만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나에 대한 마음이 깊어졌다.

 

 

 

 

 

마나도 코스케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지만

서로 상처 받는 것이 두려웠던 두 사람은

확실한 마음을 전달하지 못하고..

 

 

 

 

 

고등학생 때도

대학생이 되어서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 엇갈린 채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

 

 

 

 

 

결국 시간이 흘러 마나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코스케는 작가가 되어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했던 추억들을

글로 쓰기로 한다.

 

글의 제목은 바로

"그 시절, 너의 뒤를 쫓았다"

 

 

---

 

힛테레 감상평

 

이 스토리 자체가 대만의 인기 작가 

구파도이의 자전적인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나는 애초에 대만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봤는데도 불구하고 

영화 속에서 중국 느낌이 많이 풍겨서

의아해하면서 봤었는데

 

역시나 대만 리메이크 작품이라 그랬던 것이었군..

 

교복스타일이나 영상 속에 나오는 모든 것들이

다 중국 느낌이 가득했는데

배우들이 일본어로 말하니 진짜 이상했다. ㅋㅋ

 

원작인 대만 영화는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안 나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던 듯 싶은데

 이 일본 작품은 솔직히 노잼이었다. ㅎㅎ 

 

 

 

 

 

남주 코스케를 연기한 배우 야마다 유키는

어디서 많이 봤나 했더니..

스다 마사키 주연 영화 <옆자리 괴물군>에서

서브 남주로 출연했던 배우였다. ㅋㅋㅋ

 

뭔가 눈매나 분위기가 

지코나 이준의 느낌..? 

좀 비슷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암튼 연기는 잘했음.!

 

 

 

 

여주 사이토 아스카는

 이쁘긴 한데 극 중에서는

그다지 무슨 매력이 있는지..

그 느낌이 와 닿지 않았다.

 

그리고 뭔가 루즈하달까..

여주랑 남주가 서로 왜 좋아하는지

각자 캐릭터가 전혀 노매력...;; ㅋㅋㅋ 

 

 

 

 

 

 

초반엔 집중해서 보다가

나중에는 폰 하면서 산만하게 봤던 작품..!

 

약간 결말이 박보영, 김영광 주연 영화

<너의 결혼식> 같기도 하고...

<너의 결혼식>은 진짜 너무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는 좀 아쉽다.;

 

결론 : 중국 영상에서 일어가 나오는 영화 같다.

ㅋㅋㅋ

 

<그 시절, 너의 뒤를 쫓았다 >가

실화라니 신기하긴 하군

암튼 감상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