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시게 유타카, 일드 < 고독한 미식가 9> 로 돌아온다.

일본의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의
주연으로 유명한 미식 다큐멘터리 일드
<고독한 미식가> 9탄이 7월부터 방영된다고 한다.

마츠시게 유타카가 연기하는 주인공
이노카시라 고로는 영업처에서 찾아낸
식당을 둘러보고 먹고 싶었던 것을
자유롭게 먹는 시간을 그린 이 드라마는
201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시즌 9에서는 가족이 경영하는 등의
작은 가게를 메인으로 나올 것이며
코로나로 인해 더 많아진 혼밥층의 마음을
채워주는 음식점과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엄선된 가게와 과거 방문했던
추억의 가게를 재방문 하는 등
극 중 고로의 먹거리와
9년간의 역사가 펼쳐진다.

<마츠시게 유타카>

최근 1년 넘게
외식도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녹화로 인해 당당하게
밖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기뻤습니다.

저도 이제 늙었어요..
이제 아프니까
이 시리즈를 그만하라는 소리가 들려오면
그만둘 각오가 되어있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는
음식점 분들과 함께 있습니다.

사태가 닥치면
마지막 회까지 완납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감염대책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후반 과거의 재방송으로
적당히 얼버무리는 일이 없도록
완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
<주간 SPA>에서 연재되었고
누계 150만부를 넘는 인기 작품이 되었다.

이후 2012년 1월 드라마화로 제작되어
심야에 조용히 방송을 시작하였다.

극 중에서 이노카시라 고로의
대담한 먹방과 잔잔한 내레이션이 화제가 되었고
TV에서도 일약 인기 시리즈로 급상승하였다.

<프로듀서 고마츠 유키토시>

9년이나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은
주인공 마츠시게 유타카 씨의
초인적인 위장과 철저한 컨디션 관리

그 위장을 채워준 150건 이상의
음식점 분들의 협력

프로그램 속편을 기대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덕분입니다.


생활양식이 크게 달라져
세상과 음식점이 힘든 상황입니다.

조금이라도 촬영으로 인해
방문이나 거리, 가게에 은혜를 갚을 수 있도록
요리와 진지하게 마주해서

오랜만의 한여름 시리즈 프로그램 스탭과
하나 되어
이노카시라 고로의 위장을
최고의 형태로 채울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식욕을 돋우는
일품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디 방송까지 즐겁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