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한 일본의 배우 오구리 슌, 그의 다음 목표는??

 

 

일본의 배우 오구리 슌의 

할리우드 첫 진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고질라 VS 콩>이 일본 개봉을 하게 되었다.

 

오구리 슌이 연기한 인물은

할리우드판 <고질라> 시리즈로 

전 작품에서 와타나베 켄이 연기한

세리자와 이시로 박사의 아들 

세리자와 렌으로 출연한다. 

 

일본에서 수많은 주연 작품으로 

대박을 터뜨린 오구리 슌은 

이번 작품으로 할리우드 데뷔에 성공하였다. 

 

 

 

 

 

 

 

 

 

오구리 슌이 고질라 시리즈로

할리우드에 데뷔한다고 알려진 것은

2018년 11월이었다.

 

2019년 3월 오구리 슌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촬영을 시작하였고

2020년 3월 전세계에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서

개봉이 1년 연기되었다. 

 

 

 

 

 

 

오구리 슌

 

 

기회가 되면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작품에도 참여하고 싶지만
스케줄 문제도 있고

이번 출연제의를 받은 시점에서
제 영어 실력으로는 어렵다고 말했기 때문에
캐스팅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귀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로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 대사를 맹훈련해 촬영에 임했지만
언어문제는 꽤 힘들었습니다.

영어를 대하는 방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장에 영어 대사를 하러 가는 게 아니야,
연극을 하러 가는거야
그러기 위해서 감독이나 공동 출연자와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할 필요가 있으니
영어를 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다.

일본에서 하는 일이
다른 나라에 가서 하지 못하면
내가 거기 있는 의미가 뭐야?
라고 생각했어요 


작년 한해 어학연수를 위해 미국으로 왔는데
도중에 팬데믹이 일어나면서
집에서 영상통화로 레슨을 받았어요.
이러면 뭐하러 미국에 왔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일본에서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고요.

어학연수는 향후 타이밍이 맞으면
재차 도전하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지금 할 수 있는 공부를
계속 하며 베이스를 키우고 싶습니다. 

 

 

 

 

 

 

 

 

 

오구리 슌은 1994년 11살의 나이로

연예계 데뷔를 했다고 한다. 

 

이후 98년 <GTO>와

02년 <고쿠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으며

 

05년 <꽃보다 남자>로 유명세를 떨쳤고

07년 <이케멘 파라다이스>로 인기의 시동을 걸었다.

 

07년 <클로즈 ZERO 시리즈>

12년 <리치맨, 푸어 우먼>

16년 <노부나가 협주곡> 등

주연을 맡는 작품이 계속해서 히트했고

 

최근에는 만화가 원작인 <은혼> 시리즈로

또다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

 

 

 

 

 

 

오구리 슌은 영화, 드라마 속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친 한편 

 

니나가와 유키오 감독이 연출한

셰익스피어극과 무대를 통해서도 

연기력을 계속 키워왔다.

 

이후 2010년 영화 <슈어리 썸데이>를 통해

장편 감독으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2022년 방송 예정인 

NHK 대하드라마 <가마쿠라전의 13인>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고질라 VS 콩>을 통해 

할리우드 데뷔를 하였다.

 

오구리 슌이 걸어왔고 앞으로도 걸어갈 길은

많은 배우들이 목표로 하는 길이다.

 

 

 

 

 

 

 

 

오구리 슌

 

 

다음은 무엇을 향해 어디로 갈 것인지
그것은 제게 가장 큰 주제입니다.

젊었을 때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이
감사하게도 하나하나 이루어졌고
그때마다 다음은
무엇을 모티베이션으로 해 나갈까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대하드라마의 주역도
언젠가 해보고 싶었던 일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은
정말로 자신이 아직 본 적 없는
세계의 도전밖에 없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도 아직 모르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것이 해외에 있을 때

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어갈 수 있도록
기회가 왔을 때 주저 없이 뛰어들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구리 슌..

루이 센빠이 시절 많이 좋아했는데...

이제는 완전 상남자가 되었다.

 

너무 여자를 좋아하는 바람에..

중간에 구설수가 있긴 했지만 

그 역시 연기로 커버 쳐버리는 클라스....

 

한국의 이병헌 같은 느낌이다. ㅋㅋ

 

암튠.. 이제 할리우드 진출하려고 

영어 준비하는 것 같네.. 

화이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