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준, 대본 고쳐쓰기 & 조감독에게 폭언 갑질 언행 논란..

 

 

 

시청률 침체가 계속되어

저 시청률을 기록한 NHK의 대하드라마

<어떡할래 이에야스>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대본의 대사를 마음대로 고치고

촬영 현장에서의 욕설,

스텝에의 갑질적인 언동 등이

보도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마츠모토 준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멋지게 보이기 위해

 

프로듀서에게 지시해 

대본을 다시 쓰게 했다고 하며,

 

 

 

 

 

 

드라마 관계자는

 

마츠모토 준은
종종 대본을 다시 쓰게 해 왔습니다.

 

 

라고 밝혀,

 

 

다른 배우의 촬영분도 빼앗는 등의

변경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일례로 지난 8월 13일 방송된

제31회 <사상 최대의 결전>을 들어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와의 전면 대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그중에서 기요스 성에서

작전 회의를 실시하는 장면이 있는데

 

거기서 마츠모토 준은 

코다이라타 역을 연기하는

스기노 요스케의 대사를 깎고

 

자신의 대사로 바꾸어

출연장면을 늘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츠모토 준은 이 밖에도

여러 장면에서 

 

공동 출연자의 대사를 깎고 

자신의 대사를 늘리고 있어

 

현장 뒤에서는

 

 

대사 도둑

 

 

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주간지가 NHK에 

이 건에 대해 취재했는데

 

 

프로그램 제작의
자세한 과정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지 않았지만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좋은 파트너로서 논의를 거듭해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지적할 만한 사실은 없습니다. 

 

 

라고 부정했다고 합니다.

 

 

 

 

 

한편 쟈니스 사무소는

 

주신 각본과 제안하신
연출 플랜에 대해서는

작품을 더욱 높이 가져가기 위해
공동 출연자, 각 섹션의 스태프 여러분과
정중하게 대화를 나누며
연기에 임하고 있습니다만,

최종 각본과 연출의 방향 등
모든 결정은 제작 총괄에게
맡기고 있습니다. 

 

 

라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또 촬영 현장에서의 

마츠모토 준의 문제 언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금년 2월에 NHK 방송 센터 내의 대기실에서

프로그램의 스텝이나 매니저, 공동 출연자가

대기하고 있던 차에

마츠모토 준이 모습을 나타내자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한 후 

 

 

"평소의 루틴"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책상 밑에 있던 의자를
차고 끌어당겨 다리를 꼬고 앉는다.

원래는 금연임에도 불구하고
궐련형 담배 아이코스를 한 손에 들고
공동 출연자들과 담소.

전실에서 흡연코너까지는
30여 걸음인데
거기까지 가려고 하지 않는다.

 

 

 

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또, 어느 날 녹화가 밀렸을 때는

조감독에게

 

 

죽인다!!

현장을 돌릴 수 없다면
빠져주면 안 될까.

일을 못하는 사람과
함께 할 이유가 없는데,
이쪽은!

 

라며 부들부들 격분해

 

 

대기실의 둥근 의자를

걷어찼다고 하며,

 

그 조감독은 이 문제로

대본 배포계로 강등되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NHK는 부정하고 있지만

마츠모토 준이 대본을 고쳐 쓰고

연출을 자주 변경해,

 

 

그것을 보지 못한

마츠시게 유타카로부터

 

후루사와 씨의 책이
그대로 재미있으니까
이상하게 만지작거리는 것은 아니야.

 

 

등의 쓴소리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도 대본 고쳐쓰기는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9월 14일에 

최종화의 선행 촬영이 

행해질 예정이었지만,

 

마츠모토 준은 최종화까지의 흐름에

납득이 가지 않는다며

촬영의 참가를 거부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공동 출연자들의 

스케줄 문제도 있기 때문에

 

프로듀서는 예정대로의 

촬영을 요구했지만

 

 

나 이대로라면 당일에 오지 않을 건데?
감기 같은 거 걸리겠지만.. 

 

 

라는 말을 꺼냈고,

 

 

이에 따라 예정을 변경해

10월에 녹화를 진행하게 됐다고 합니다.

 

 

 

 

 

주간지는 이러한

관계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꽤 세세하게 마츠모토 준의 문제 언동을

보도하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제 몇 화의 어느 장면에서

마츠모토 준이 말하는 대사나

연출 변경을 했다고 전하고 있기 때문에

 

모두 사실 무근의 거짓말이라고는

아무래도 생각되지 않는데요...

 

 

 

 

 

 

드라마 관계자가 아니라면 

알려질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대본의 사진과 함께 다양한 문제가

스텝으로부터 누출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마츠모토 준의 위압적인 언동이나

폭언 등에 관해서는

 

과거에도 섹시 여배우 

아오이 츠카사와의 교제를 보도했을 때

 

더 이상
(이노우에 마오) 그녀의 이름을 말하면
죽일 거야!!

 

 

라는 등의 언동이 보도되어

논란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불분명하지만,

 

연예계에서는 제멋대로로,

평소 폭언을 자주 하는 이미지가 있는 만큼

 

이번 보도에 대해서도

그렇게까지 큰 놀라움은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NHK 내에서는 아무래도

마츠준에 대한 안티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쩌면 앞으로 더욱 엉뚱한 폭로가

튀어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