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와 일본 방송국의 뇌물수수 의혹? 아라시 하와이 콘서트에서 접대는 이뤄졌다?

 

 

 

TV 도쿄가 지난 10월 26일에 발표한

쟈니스 사무소 관련 보도 및 

거래관계 검증보고에서

 

2014년 하와이 콘서트에 초청돼 

많은 언론인과 동석해 식사를 한 적이 있다는

전직 편성국원의 증언을 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주간지가 민영방송 

각 방송사에 취재한 결과 

 

전국이 하와이 접대 여행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쟈니스 사무소가 민영방송 각 국을 초대한

하와이 콘서트란

 

2014년 9월 19일~ 20일에 개최된

아라시의 15주년 기념 라이드

<ARASHI BLAST in Hawaii>를 가리킵니다.

 

 

 

 

 

 

 

이 콘서트에서 진행된 접대에 대해

민영방송 관계자는

 

 

 

비행기는 비즈니스석, 숙박에는
최고급 호텔방이 마련돼 있어
1인당 비용은 100만 엔이
훌쩍 넘을 것입니다.

이런 초호화 접대를 받으면서도
다른 기획사 탤런트를 쓰지 말라고 해
압력을 받습니다.

쟈니스가 바로 당근과 채찍으로
방송국을 통제하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성가해 문제로
각 방송사가 방영한 검증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 접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주간지는 TV 도쿄 이외의 

민영 방송국에 

하와이 접대 여행에 대해 확인하자

 

전국이 쟈니스 사무소로부터

접대를 받은 것을 인정했고

 

 

 

 

 

 

 

 

니혼 TV는

 

당시 제작 편성 부문이
초청을 받아 참석했습니다.

또 초대와는 별도로
현지에서 레귤러 프로그램 녹화등이
행해졌습니다. 

 

 

 

 

 

 

 

 

후지 TV는 

 

당사도 2014년에
하와이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상세하게는 답변을 드리지 못하지만,
다양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TBS는

 

TBS에서 4명 참가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항이나 숙박 비용에 대해서도 질문해

 

TV 아사히만 

 

5명이 참가,
교통비나 체재비에 대해서는
쟈니스 사무소에서 부담했습니다. 

 

 

 

라고 응답했고

 

 

니혼 TV나 후지 TV, TBS는

응답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라시의 하와이 콘서트에서의

호화로운 접대에 관해서는

2014년 10월에도 주간지가 보도하고 있어,

 

당시의 보도에 의하면

NHK도 포함한 각 방송국을 

하와이로 초대해

 

콘서트의 상황을

밀착 취재시키고 있었다고 하며,

 

하와이의 최고급 호텔 할레클라니의

방을 준비해 대접하고 있던 것 외에

간부급에게는 선물로서 고급 브랜드의 가방이나

넥타이를 선물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아라시는 2010년 ~ 2014년까지

사상 최초로 5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의 사회를 맡았고

 

이후에도 2016년 아이바 마사키, 

2017년 니노미야 카즈나리,

2018년~2019년 사쿠라이 쇼가

단독으로 사회를 맡았는데

 

쟈니스 사무소는 홍백담당 상층부를 향해

도쿄 긴자의 고급 가게 밤쿠헨을 선물했고,

 

봉투에는 쟈니 키타가와 사장과

아라시 멤버의 이름이 연명으로 

쓰여 있었다며

 

이 보도로 인해 당시에도

뇌물수수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습니다.

 

 

 

 

 

 

 

 

쟈니스 사무소에 의한 이런 과도한 접대,

뇌물 의혹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일부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금년 9월에는 독자적인 조사 보도 등을

송신하고 있는 일본의 뉴스 사이트가 

송신한 기사로,

 

아라시의 해외 투어에 참가했을 때의 일에 대해

방송국 관계자가

 

 

 

내가 참가했을 때는
제작계와 보도계에서
총 100명 가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전원 비즈니스 클래스로
고급 호텔 숙박비와 체류 중
매일 3번의 식사비를 포함하여
여비는 모두
쟈니스 사무소의 부담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것은 출발 공항에서
현지 휴대전화가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배포된 것.

개인 휴대전화라면
일본으로 국제전화를 거는 것도
비싼 전화비가 들기 때문이겠지만
지갑을 열게 하지 말라는
지극한 접대였습니다.

총 몇 천만 엔 정도는
가볍게 경비가 들더군요. 

 

 

 

 

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아라시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전 사장에 대해 

 

선물을 잘해요. 
여성업계인들 사이에서 유명했어요.

예를 들어 아티스트의 콘서트나 무대 취재일,
기자나 카메라맨들에게는
간단한 선물이 나뉩니다.

이것이 셀럽이 사용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

해외 브랜드의 고급 과자나
전통 있는 가게의 신업태로부터
발매된 본 적이 없는 상품뿐으로,

취재 후 이러한 메이커명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것이
여기자들의 연례가 되고 있었어요. 

 

 

 

 

라고 스포츠지 기자가 말했습니다.

 

 

 

 

 

이러한 배경도 있어, 쟈니스 사무소와

NHK를 포함한 각 텔레비전 방송국,

매스컴은 깊은 관계가 되고 있어,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 등

쟈니스 사무소에 있어서 불편한 스캔들을

모른 척해왔다고 보이는데요.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도

각 매스컴은

제대로 조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